이제 10월이네요. 여기서 한번 2012년 3사 연예대상을 예상해보자면
MBC - 두 말하면 입 아프고요.
KBS - 되살아난 1박2일팀으로 뽑기엔 김승우가 강호동만큼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이지 못하며 현재 1박2일은 그냥 일곱명의
팀 느낌이 납니다.
개그콘서트팀을 단체로 주던가 김준현 같이 여러 프로를 살린 코메디언을 정해서 주던가 신동엽한테 줄 것 같습니다.
신동엽의 안녕하세요랑 불명이 잘 나갑니다. 유재석의 해피투게더는 KBS에서 또 콩이 될 것 같은 느낌이 ㅜㅜ
그렇지만 여러모로 압도적인 1옵션이 없어서 예상이 잘 안되네요 -_-;;
SBS - 유재석 or 김병만인데 유재석은 작년에 줬고 고생한 거 생각하면 김병만 줄 거라고 전 예상합니다.
프로그램 희소성하고 방송가에서 유재석-강호동 이외에 제 3의 인물을 원하고 있다는 것 생각하면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 줄 느낌이.. 현재 런닝맨하고 정글의 법칙하고 별로 차이 안납니다. 또한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 자체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까지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김병만이 유리하지 않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KBS에서 못탄 거 생각하면 이번에는 병만이형이 꼭 탔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첫댓글 1박2일은 확실히 아오안인가봐요 ㅠㅠ 멤버 7명인데....
아 실수욤 ㅋ 수정
MBC는 누구 예상하신건지 궁금하네요. 누구 예상하신건지 궁금해요!
그 있잖아요. 현존최강엠씨 ㅋㅋ
허나 무한도전은 거의 6개월 넘게 파업으로 방송이 안되었고 놀러와는 시청률이 반토막 수준이 아니라 3%대에서 놀고 있는지라 애매할겁니다. 뭐 사실 다른 사람 주기도 애매하지만요. 아 얘네 그리고 이제 대상없어요.
아 그런가요? 그런데 딱히 누구 줄 사람 있을까요? mbc?
무한도전은 남은 3개월이 좌우할 것 같은 느낌도...
애초에 MBC는 예능 자체가 거의 망해버렸죠. 심지어 놀러와까지 망하다시피하면서(한창 잘나올때 9~10%나오다가 지금 시청률이면), 거기에 일밤도 폭망수준이고 그렇다고 다른 날 예능 중에서도 제대로 된건 없거든요. 무한도전이 독보적인데 6개월 가량 파업인데다가 그 파업의 상징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니까요. 애초에 얘네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주는데요. 정말 6개월 가량만 방송된 무한도전 말고는 줄 프로그램조차도 없죠. 라스를 주기에도 좀 애매하고요. 올해 MBC 연예대상은 정말 할게 아예 없어보입니다. 연예대상해봤자 시청률은 10% 넘긴것도 거의 없고 그나마도 파업으로 반쪽이죠.
그러네요..무한도전이 파업의상징이라
sbs 힐링캠프도 인기 많던데.. 이경규도 가능성이 있지 않나요?
저도 이경규or김병만 둘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또 유재석을 주기엔...
힐링캠프 시청률이 10% 때 입니다. 반면 런닝맨하고 정글의 법칙은 15% 넘어가구요.
근데 이경규는 붕어빵이 9% 가까이 나오는 프로그램 하나가 더 있으니까 변수정도가 되겠네요.
이게 연예대상은 화제성도 화제성이지만 시청률이 깡패더라구요. ㅠㅠ
작년에야 런닝맨을 살린 유재석을 안 줄수가 없었다고 보고요. 김병만이 아쉬웠던거 뿐이지 진짜 그 런닝맨을 살린 유재석이 유느님이었단걸 보고 올해는 좀 혼돈이네요. 다만 1박 2일이 바뀌긴 했지만 시즌 2를 그야말로 직접 상대하면서 시청률 1위를 기록중, 일요일 시청률 1위를 했다가 빼앗겼다가 하는 런닝맨의 유재석도 상당한 다크호스라고 보고요. 그러나 아무래도 작년에 탄 것도 있고 하니까 일단은 김병만이 상당히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프로그램을 두개하는 이경규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정리해보면 이번 sbs판도는 김병만or이경규가 가능성 높고 오히려 유재석이 변수겠네요.
저도 그렇게 봅니다. 애초에 김병만 VS 이경규 상황에서 김병만이 앞서는데요. 이 상황에서 변수라기보다는 그냥 정글의 법칙은 상수인 상황에서 힐링캠프가 얼마나 더 화제를 모으고 시청률이 올라가냐인데요. 화제를 더 모으기에는 쉽지 않아보이지만 대선때문에 뒤늦게 더 언급이 될수도 있겠고요. 정말 최고의 변수는 런닝맨과 유재석이겠죠. 런닝맨이 다시금 힘을 내서 시청률 20%를 안정적으로 넘기면서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고정적으로 한다면 작년에 줬다고해서 다시 안주기 힘든거라고 봅니다. 1박 2일 시즌 1 이후로 20%를 고정적이고 안정적으로 넘기는 예능이 거의 없죠.
시청률은 힐링캠프가 평일 11시방송이고 정글의법칙이 주말 5시 방송이니 차이나는게 정상이죠 저정도차이면 힐링캠프가 더 인기있는거네요ㅋ
SBS의 변수는 유재석의 다시 준다는건데요. 작년이야 너무 당연했고요. 올해는 아예 1박 2일 시즌2와 정면으로 붙어서 현재 우위중이거든요. 이것도 무시하기 힘든 거라고 봅니다. 정글의 법칙이 작년에 비해서는 살짝 힘이 빠진 감도 조금 있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할지라도 정말 리얼버라이어티 느낌이 나는 정글의 법칙이고 김병만이기에 김병만을 제일 큰 확률로 보고요. 그 다음은 이경규, 마지막으로 유재석으로 봅니다. 현재로서는 김병만 50%, 이경규 30%, 유재석 20%인데요. 변수라면 앞으로 힐링캠프의 시청률 상승, 런닝맨이 일요일 시청률 1위를 확고히 할지겠죠.
말씀하신대대로 지금 1박2일이 살아나서 런닝맨하고 맞짱을 뜨고 있는데 12월까지의 승부에서 1박2일한테 밀려버린다면 유재석은 탈락일테고 힐링캠프 시청률에 따라 갈릴듯. 여기서 13% 때로만 올라가도 이경규가 부각될 것 같아요.
확실히 그것도 변수일겁니다. 1박 2일에게 넘기면 유재석은 탈락, 만일 1박 2일 상대로 확실한 우위에 20%를 넘긴다면 유재석이 상당한 변수로 떠오를 겁니다. 이름값을 무시하기도 힘들테고요. 힐링캠프의 경우는 말씀대로 시청률이 10%대 중반만 넘긴다면 이경규가 김병만과 박빙이 될거라고 보고요. 아마 올해가 유재석의 연속대상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해라고 보는데요. 좀 애매하긴 하네요. 무한도전이 대상을 타면 유재석이 탔다고 봐야할지 아니면 어째야 할지 말이죠. 아마 뭐 유재석이 탄거라고 봐도 무방하겠지만 과연 줄지 그것도 문제겠네요.
kbs는 신동엽같습니다 안녕하세요가 월요일강자로 자리잡았고 불명도 무도의 부재를 틈타 나름 2인자로 자리잡았구요 개콘에서는 한명몰아주기에는 임팩트부족같습니다 mbc는 대상은 프로그램한테 주는건데 문제는
파업때문에 6개월을 쉬어서 가늠이 안잡히고 sbs는 유재석유력에 김병만이 쫒는 정도라고 봅니다 정글이 힘빠지는게 아쉽죠
MBC - 황금어장
KBS - 신동엽
SBS - 이경규
댓글에 적힌 정보 보고 한번 찍어봄.ㅎ_ㅎ;
mbc는 사유리ㅋ
최불암은 연예대상아니라도 상을 받아야될꺼같아요
MBC는 대상이 다시 생기면 유재석 KBS는 신동엽 SBS는 유재석or김병만
박미선도 은근 이것저것 많이 끼어있던데.. 우결이니 세바퀴니 뭐니 해서.. 근데 전 박미선이 싫진 않은데 박미선이 있는 프로그램들이 죄다 막장같다는 느낌이라..
kbs는 신동엽, sbs는 김병만, mbc는 유재석이거나 황금어장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김구라가 빠지지 않았다면 김구라도 가능성있었는데 말이죠..
나가수는 아직도 하나요?
ㅠㅠ 시나위형님들 나와서 선전중입니다... 많이 봐주세요..
유-신-유
MBC는 황금어장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놀러와 폭망에 무도 반년 결방으로 유재석은 좀...
러닝맨이 1박을 누르면서 오히려 sbs에서 유재석일텐데 김병만도 받을때가 됐죠
유재석 드디어 연승행진 깨지는 건가요. 3사 아무데서도 못받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