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시험에 합격해서 현재 교육 중인 수습평가사 입니다. 수년간 공부하여 겨우 수험계를 벗어났으나 업계의 현실에 개탄스런 마음이 들어서 답답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지금 이론 수습연수 중인데 소득은 전혀 없고 지출은 많이 늘어서 경제적으로 마통에 의지하고 있는 분들이 많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3월부터 법인에 취업해서 받는 월급이 120만원 정도인데, 그나마도 연금 및 원천징수 빼면 100여만원을 손에 쥐게 됩니다. 최저임금 수준인데 자격증을 받기 위해서는 참고 다녀야 할 실정입니다.
더 처참한 건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 나와도 잔업비를 주는 법인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불만이 있어도 내년에 재계약이 안 될까봐 참는다고 합니다.
법인 이사들에게는 수습평가사를 소모품으로 생각한다고 하네요 ㅠ.ㅠ
그리고, 22기선배처럼 이번에 자격증 나와도 소속재계약율이 40%정도라고 하네요. 나머지는 실업상태에서 직장을 구해야 하네요. 실정이 이렇다 보니 연봉 2천만원대에도 싸인을 할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대기업 초봉도 3천만원대입니다.
몇년을 공부하고 수습도 마치고 정식 자격증이 나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네요. 하지만 업계에서 자리를 잡은 분들은 억대 연봉을 챙겨갑니다. 바로 수습평가사 같은 후배들 피를 빨아서 자기 배를 채우는 현실 입니다.
그 증거가 협회의 법원 업무 배정 기준 입니다. 경매평가의 배정기준으로 예전에는 경력 3년이상이었는데, 지금은 경력 5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즉 사무소 개설이 가능한 현실적 연한이 5년으로 늘어난 거죠. 이때문에 소속평가사의 연봉도 내려가게 된 겁니다. 기득권이 실속을 채우려 진입장벽을 높인 겁니다. 개탄스런 실정입니다.
제도가 문제가 있다고 이의제기를 하고 싶어도 속칭 찍힐까봐 참고 있고요, 소송을 한다고 해도 돈도 많이 들고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혹시 공부 시작하시려는분들은 시작하기 전에 이런 현실을 인지하고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우울한 주말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현실...
ㅈㄴㄱㄷ) 영업력되면 1억은 찌을걸.. 보험영업 1억처럼 영업하면 10억도 가능 하겠지만...
익명
작성자13.01.28 00:14
미친소리 하지마... 공시지가 업무배정대상이 5년차인데 무슨 영업으로 3년만에 1억을 찍어?? 최소 3년 공부만 하던 사람이 어디 인맥이 있어서? 감평업계 자체가 담보물평가 시장은 은행한테 다 털리고 기업가치 비상장주식평가는 회계법인앞에선 소리도 못내는데 말이되냐?
익명
작성자13.01.28 00:15
출자이사들중에도 10억찍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한둘 나올까말깐데 무슨 판타지소설쓰냐...
익명
13.01.29 17:09
0014는 감평사한테 애인이라도 뺏긴적있냐? 1. 공시지가 배정대상은 3년차. 2. 몇억 찍을 인맥은 타고나는 것이지 만드는게 아니지. 3. 담보평가 은행에서 안하기로 한게 언젠데 4. 기업가치 소송 최근 승소도 했지만, 애초에 윗놈들이 쳐먹을게 많아서 그쪽에 관심조차 없었음. 그리고 애초에 발제글이 병신인게 아직 재계약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재계약율이 40퍼야? 물론 강제배정중에 나가라고 미리 말해준사람 몇 있긴 하겠지. 근데10퍼고 40퍼고 100퍼고가 문제가 아니라 아직 재계약 시즌조차 아니라고 병슨아..
익명
작성자13.01.29 17:26
담보물 평가를 퍽이나 은행에서 안하겠다 ㅋㅋㅋ kb시세 그럼 안닫고 뭐하냐? 요새 담보물평가 8할이 kb시세야 그리고 글쓴이가 현직이다 왜 모르면서 아는척을 하지?? 수험생이냐? 진짜 답답하네 ㅋㅋㅋ
익명
13.01.30 12:05
그거하나 결국 물었냐? 근데 어쩌냐. 담보물평가시세가 kb시세인거랑 담보물평가를 은행에서 하는건 하등의 관계가 없는데 어서 뭘 줏어들은건지. 글고 저 글쓴이야 이제 합격한 수습인데 현직은 개뿔 현직이냐. 지금 열심히 건대에서 강의듣고 있겠지. 내가 현직이라 쓴거야 이작자야. 너야말로 대체 왜 모르면서 아는척을 하는건데?? 진짜 답답하네 ㅋㅋㅋ
첫댓글 3년차 3대 감법 다니는 형 억대 찍었던데?
구라치지 말라고 해
ㅈㄴㄱㄷ) 영업력되면 1억은 찌을걸.. 보험영업 1억처럼 영업하면 10억도 가능 하겠지만...
미친소리 하지마... 공시지가 업무배정대상이 5년차인데 무슨 영업으로 3년만에 1억을 찍어?? 최소 3년 공부만 하던 사람이 어디 인맥이 있어서? 감평업계 자체가 담보물평가 시장은 은행한테 다 털리고 기업가치 비상장주식평가는 회계법인앞에선 소리도 못내는데 말이되냐?
출자이사들중에도 10억찍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한둘 나올까말깐데 무슨 판타지소설쓰냐...
0014는 감평사한테 애인이라도 뺏긴적있냐? 1. 공시지가 배정대상은 3년차. 2. 몇억 찍을 인맥은 타고나는 것이지 만드는게 아니지. 3. 담보평가 은행에서 안하기로 한게 언젠데 4. 기업가치 소송 최근 승소도 했지만, 애초에 윗놈들이 쳐먹을게 많아서 그쪽에 관심조차 없었음.
그리고 애초에 발제글이 병신인게 아직 재계약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재계약율이 40퍼야? 물론 강제배정중에 나가라고 미리 말해준사람 몇 있긴 하겠지. 근데10퍼고 40퍼고 100퍼고가 문제가 아니라 아직 재계약 시즌조차 아니라고 병슨아..
담보물 평가를 퍽이나 은행에서 안하겠다 ㅋㅋㅋ kb시세 그럼 안닫고 뭐하냐? 요새 담보물평가 8할이 kb시세야 그리고 글쓴이가 현직이다 왜 모르면서 아는척을 하지?? 수험생이냐? 진짜 답답하네 ㅋㅋㅋ
그거하나 결국 물었냐? 근데 어쩌냐. 담보물평가시세가 kb시세인거랑 담보물평가를 은행에서 하는건 하등의 관계가 없는데 어서 뭘 줏어들은건지. 글고 저 글쓴이야 이제 합격한 수습인데 현직은 개뿔 현직이냐. 지금 열심히 건대에서 강의듣고 있겠지. 내가 현직이라 쓴거야 이작자야.
너야말로 대체 왜 모르면서 아는척을 하는건데?? 진짜 답답하네 ㅋㅋㅋ
23-7년차-수습1년 = 15회? 15회가 그정도 대우 안되?
너 무슨 소리하냐 23회면 작년에 합격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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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치지 말라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