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초에 이 생각을 한것은 단순히 경전철은 작고, 좁고
일반 전철은 크고, 넓다는 데에서 생각을 한것입니다.
그렇다먄 성수-신설 간의 2호선 지선은 일반 전철이므로
터널의 크기는 경전철보다 넓게 파였으니
철로의 폭과 문턱만 개량하면
경전철인 우이- 신설은 문제없이 성수까지 통행 할것 아닌가 생각했던겁니다.
인원의 수송 문제도
가령 성수 신설은 10분간격으로 운행되야하고
우이-신설은 30분마다 운행된다면....
성수-신설간 사이사이를 경전철로 운행하면 되지 않겟는가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일반전철과 경전철의 호환이 아니라
성수- 신설을 경전철과 사이즈를 맞추어 교체하는것을 생각했을 뿐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고 재안한것에
헤아리지 못한 깊은 지식이 있다는것을 앎에 기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괜히 자명종님의 글에 분란을 일으킨것 같아 죄송하네요.
아닙니다. 댓글이 많이 달려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생각지 못한 부분들 많이 알았구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