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은 2006년 마스터스 제패를 위해 드라이버를 2개 선택했다.
드라이버샷은 코스의 특성이나 주변상황에 따라 다른 샷을 만들어야 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낮은 탄도의 샷이 유리하다.
SKILL I 낮게 깔아서 바람을 뚫어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평소와 다른 특별한 드라이버샷 기술이 필요하다. 바람의저항을 뚫고 안정되게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낮은 탄도의 샷이 필요하다. 이런 사실은 아마추어 골퍼들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정확한 방법을 숙지하지 않고서는 안정되게 페어웨이를 공
략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일본의 투어프로들은 바람의 저항을 이기기 위해 두 가지 샷을 구사한다. 하나는 바람의 저항을 뚫기 위한 낮은 탄도의샷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바람에서도 먼 비거리를 내기 위한 완만한 탄도의 샷이다. 볼이 높게 뜨면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볼에 백스핀이 많지 않을 경우 오히려 바람의 저항을 덜 받게 된다.
홍란 프로ㅣ1986년생, 2004년 KLPGA 입회, 2007년 KLPGA 상금랭킹 10위, KB투어 1차대회 준우승 소속 먼싱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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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The Golf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