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로교통이 잘 발달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정선은 서울에서 가기에는 상당히 먼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물맑고 산좋은 곳으로 남아 있습니다.
정선은 레일바이크, 아우라지, 화암동굴, 5일장, 아라리촌, 카지노, 하이원스키장 등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만,
이렇게 조그마한 간이역과 천천히 지나가는 기차를 타며, 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지금 소개하는 곳은 정선선 선평역이라는 곳입니다(하루에 2회 열차가 운행되는데, 제천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합니다)
버스를 타면, 낙동리라는 곳에 내리면 되고요.
그럼 사진을 보시죠.
1. 선평역으로 들어오는 열차(1)
엄청나게 긴 뱀과 비슷한 모습의 열차가 휘어들어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 선평역으로 들어오는 열차(2)
승강장에 오늘의 마지막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어르신 두 분이 열차를 타면, 고요함이 시작되겠지요?

박준규 올림
첫댓글 선평역 기차는
서서 타면되는건가요

지나가시는 할머니 두분 같아보여요..역이라하기엔..ㅡㅡ^
선평역은 역무원이 없기에, 열차에 타고 승무원한테 승차권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초록빛이 너무나 아름답네요......한적해 보이고..........^^*
한적한 기차역이죠, 밤에는 유령이 나올지도
25년전 첫근무지가 선평역이 였는데... 감회가 새롭네여...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인데 사진으로나마 다시보니...
선평역의 25년 전의 모습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직원이 근무했으니, 지금과는 전혀 다른 활기찬 분위기였을 듯.
준규님 말씀대로 위사진은 기차머리가
꼭 뱀 뇌두같아보여서 섬짓합니다.
사진이 산뜻하게 잘 나왔는데요 ㅎㅎ
감사!
전 사무실에서 EOS 400D 쓰는데 왜 이런 색감이 안나오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