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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드 트루에코 참 유기농 퍼스트 에센스 |
100% 유기농 성분으로 잘 알려진 비욘드의 ‘트루에코 참 유기농 퍼스트 에센스’의 10대 성분 중 7개 성분이 천연 물질 성분이다. 특히 글리세린과 에탄올, 레시틴 등 3가지 성분도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 물질에서 추출해 사용했다.
이 에센스는 병풀추출물, 글리세린, 에탄올, 바수씨오일, 쉐어버터, 타피오카전분, 청호추출물, 님잎추출물, 녹차추출물, 레시틴, 포스포리피드, 알파-비사보롤, 구아검, 아라비아고무, 로즈마리잎오일 순으로 성분 모두 유기농 인증원료다.
10대 주요 성분을 기능과 목적에 따라 분류하면 보습제 성분이 3종류로 가장 많이 함유돼 있으며, 피부컨디셔닝제 2종류, 수렴제 2종류 외에도 점증제, 향료, 보존제 등의 기능을 하는 성분이 함유 됐다.
[비욘드 에센스 10대 성분 표] |
글리세린과 바수씨오일, 쉐어버터는 피부 보습제 역할을 하며, 병풀추출물과 레시틴은 피부컨디셔닝제로 사용된다. 에탄올과 녹차추출물은 수렴제로, 타피오카전분이 점증제로 배합된다. 청호추출물은 향료, 님잎추출물은 보존제 역할을 한다. 한편 레시틴은 계면활성제로도 사용된다.
비욘드 퍼스트 에센스의 주요 10가지 성분에 대해 대한화장품협회 성분 사전과 관련 논문 등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제품 내 가장 많이 포함 된 병풀추출물(73% 함유)은 피부컨디셔닝제로 사용되며,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재생과 흉터완화에 도움 된다. 화장품, 치약뿐만 아니라 피부 외용연고제의 주성분으로도 사용된다.
글리세린은 주로 변성제, 피부보습제, 피부보호제, 점도감소제 등으로 이용된다. 자연에서 추출한 유지성분으로 강한 흡습성과 보습력을 가지고 있고 피부염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정시키는 기능이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에탄올은 수렴제, 기포방지제, 향료, 용제, 점도감소제 등에 이용되며, 유기농 에탄올은 곡물을 발효시켜 얻어진다. 알코올 성분이 시원한 청량감과 빨리 스며드는 느낌을 주지만, 피부타입에 따라 자극이 될 수 있다.
바수씨오일은 수분증발차단제로 사용되며 바바수나무의 씨로부터 얻은 불휘발성 오일이다.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흡수가 빠르고,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쉐어버터는 아프리카의 시어트리 열매에서 추출한 지방성분으로 보습효과와 항염효과가 뛰어나다. 주로 보습제, 수분증발차단제, 피부유연제 등에 이용된다.
타피오카전분 점증제-수용성, 벌킹제 타피오카에서 얻은 전분으로 주로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호추출물은 향료로 사용되며, 개똥쑥의 지상부에서 추출한 것이다. 개똥쑥은 항산화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님잎추출물은 주로 보존제로 사용되며, 인도의 북동쪽원산지인 님나무 잎에서 추출하는데 항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님추출물은 최근 천연살충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녹차추출물은 화장품에 산화방지제, 수렴제, 향료, 피부유연화제, 피부보습제, 피부컨디셔닝제, 피부보호제, 변색방지제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레시틴은 피부컨디셔닝제, 계면활성제-유화제 등에 사용되며, 천연에 존재하는 디글리세라이드 혼합물로 포스포릭애씨드의 콜린에스터에 결합되어 있으며 살아있는 동식물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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