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솔천에서 천인들을 교화하고 계시다는 미륵보살님..
앞으로 56억 7천만년 후에는 미륵부처님으로 오신다고 하죠?
그 사실 여부를 떠나서.. 왜 하필이면 56억 7천만년일까?
오늘은 이것을 한 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1. 도솔천의 하루 밤낮은 인간들의 400년이며, 그 신들의 수명은 4000년
이것을 토대로 계산해 보면, 도솔천 1년은 우리 기준으로 144,000년 (400*음력기준360일-첨성대 돌 개수도 약360개)
이런 계산으로 4,000살을 살면 576,000,000년
- 그러니까 미륵보살이 도솔천 평균수명 4,000살을 다 살고 오시려면 5억 7천6백만년 후라는 계산이 된다
2. 석가모니부처님은 성불직전 도솔천에서 다른 천신들보다 10배 더 장수하고 오셨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이전의 삶과 이전의 존재와 이전의 거주처에서 인간으로 태어나서
열 가지 유익한 법들을 굳게 호지하였으며 신체적 선행과 언어적 선행과 정신적 선행과 보시를 베풂과
계를 호지함과 포살일을 준수함과 어머니를 공경하고 아버지를 공경하고 사문을 공경하고 바라문을 공경하고
집에서 연장자를 공경하는 것과 다른 여러 높은 유익한 법들을 흔들림 없이 호지하였다.
그는 그런 업을 지었고 쌓았고 넘치게 하였고 풍부하게 하였기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이나 천상에 태어났다.
그는 거기서 다른 신들보다 열 배나 더 많이 하늘의 수명과
하늘의 용모와 하늘의 행복과 하늘의 명성과 하늘의 권위와
하늘의 형상과 하늘의 소리와 하늘의 냄새와 하늘의 맛과 하늘의 감촉을 누렸다."
<디가니까야 '삼십이상 경' (Lakkhana sutta)>
- 그러니까 미륵부처님도 다른 신들보다 10배 더 살고 오신다고 가정하면 57억 6천만년 후라는 계산이 된다
3. 그런데 미륵불 출현시기에 대하여 몇 가지 설이 있음
<1> 56억 7천만년 설 (賢愚經, 菩薩處胎經)
<2> 57억 6천만년 설 (雜心論)
<3> 56억만년 설 (彌勒上生經, 一切智光明仙人經) 등
- 그러니까 계산대로 하면 57억 6천만년 설이 그 시작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세월이 흐르면서 5,6,7.. 자연스러운 숫자배열 효과로 인하여 56억 7천만년 설로 변형되고
오히려 이것을 더 자주 언급하게 된 것은 아닐까?
(그냥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ㅎㅎ)
* 천신들은 명(命) 대로 산다. (사고나 요절 없다)
우리는 명대로 사는 게 아니라 업(業) 대로 산다. (사람마다 업이 달라 수명도 다르다)
복을 지으면서 살 것인가? 복을 까먹으면서 살 것인가? <혜능스님>
* 미륵부처님은 도솔천에서 4000년을 살다 오시는데
도솔천 4000년은 인간세상의 56억7000만년이다. <혜능스님>
☞ 팔만대장경 한 번 읽는데 30년? 리얼리? http://cafe.daum.net/santam/IQ3i/2103
첫댓글 감사합니다 발보리심 일향전념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