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이슈] 김준수·김호중·유아인·박수홍…법의 심판 앞둔 스타들
2월과 3월, 법의 심판대에 오를 스타 관련 사건들을 짚어봤다.
김준수는 지난해 11월, 여성 BJ A 씨로부터 협박과 8억 원 갈취 피해를 알리고 A 씨를 고소했다.
현재 뮤지컬 '알라딘'에 출연하고 있는 김준수가 과연 선고 공판 이후 어떠한 대처를 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구속된 김호중의 항소심 첫 공판은 오는 12일에 열린다.
이는 김호중이 지난해 11월 열린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2년 6개월 형에 불복해 이뤄지는 재판이다.
김호중의 증거인멸 정황과 거짓말이 드러나며 대중의 반응이 여전히 싸늘한 가운데 앞서 재판부의 보석 불허와 세 차례의 구속 기간 연장도 있었던 만큼 선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항소심을 앞두고 대구지검장 출신 변호사가 포함된 새로운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류 투약 혐의로 지난해 9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이후 지난해 12월 항소심에 나섰던 유아인은 오는 18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재판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주목되는 가운데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승부'의 3월 개봉설이 제기됐다.
유아인을 둘러싼 논란으로 개봉을 미뤄온 '승부' 측이 '유아인 리스크'를 어떻게 넘어설지도 관심이 쏠린다.
2월에 이어 3월에도 주목해야 할 스타 관련 사건들이 있다.
친형 부부와의 금전적 갈등으로 수년째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은 다음 달 5일 항소심 5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2023년 파경 후 이혼 소송과 쌍방 상간 소송으로 진흙탕 싸움 중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다음 달 25일 법의 심판대에 오른다.
이는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 B 씨를 상대로 낸 손배소와 관련한 3차 변론기일로, 현재 양측 모두 결혼 생활 중 외도 사실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만큼 재판부의 의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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