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금)은 드론 개강일이다.
마눌은 아직도 젊어 무엇이든지 배우기를 좋아 한다.
덩달아 나도 따라가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드론의 활동은 무궁무진하다.
드론 1급 면허와 국제면허까지 받는다면 나쁠 것은 없다.
그런데 괜찮아 보이는 드론 값이 장난 아니다.
A급 1천 5백은 아니라 해도 괜찮은 것 2~3백은 주어야 한다.
나는 이번 1기 강의로 끝내고 마눌이나 소원대로 밀어 주어야 할 것 같다.
마눌은 1기 20시간 기초 강의를 끝내고 풀코스를 선택한다.
수강료가 만만치 안치만 1급 면허와 국제면허 까지 받을 수 있다면
수강료가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드론 자격증은 선교하는 일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마눌은 손재주가 남다르다.
집을 지을 정도로 목공. 배관. 전기. 모든 일에 만능이다.
앞으로 세계 제일의 드론 교관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 토요일은 아침 9시에 시작한 수업이 오후 4시가 되어야 끝났다.
점심시간도 부족하여 거창 도립대학 곁에 있는 보리 뷔페 집에서
1인 6천원으로 점심을 모두 먹었다.
오후 피클볼 운동에 운동복도 입지 못하고 바로 체육관으로 직행하여
2게임만 피클볼을 칠 수 있었다. 앞으로 드론. 꽃차. 길티 바느질. 탁구.
파크골프. 테니스. 농장. 등으로 어떻게 시간을 나누어야 할지 고민이다.
3백 만원 드론: 속도 120키로
1천 5백 만원 드론:
드론 만들기(조립): 실습용
엔젤 드론 주식회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