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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 정원의 3개의 게발선인장 분 중에서 꽃이 딱 한송이만 피었습니다. 겨울 동안에는 따뜻한 거실에서 더부살이를 했었는데,,, 화초가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여서 한창 추울 때 베란다로 쫒겨났었습니다. 게발선인장의 꽃말은 "불타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화려한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강인한 꽃이라서 좋아합니다. 오늘은 화창한 날씨입니다. 업무차 시내를 운동 겸 도보로 다녀왔었는데 땀에 촉촉이 젖었습니다. 예고도 없이 여름이 불쑥 찾아왔었나? 봅니다. 오늘만 수고를 하시면 내일은 주말입니다. 금요일을 멋지게 마무리를 하시고, 오월의 마지막 주말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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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집 게발선인장은 세상이 싫은지 피지를 않네요.
월미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