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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지율보다 ‘기반’ 약화가 더 심각…63%가 “정권교체” |
한 번 떨어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좀체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겨레>와 ‘리서치플러스’의 5~6일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3자 대결에서 35.3%의 지지율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24.6%)와 안철수 후보(25.4%)를 10%포인트가량 앞섰다.
지난달 후반(9.21~22) <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 때의 3자 대결(박 39.6%, 문 20.1%, 안 29.0%)과 비교하면 박 후보 지지율이 4.3%포인트 낮다. 9월초(9.8) 조사 때 3자 대결에서 박 후보(45.7%)가 문·안 두 후보를 각각 18~22%포인트 차이로 넉넉하게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추락이다.
3자 대결 구도에서 두 야권 후보 지지율 합계는 세 차례 조사에서 늘 50% 안팎으로 큰 변동이 없는 반면 박 후보 지지율만 45.7%에서 39.6%, 35.3%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정권교체 바라는 비율 정권재창출 요구의 2배
당 지지율 역전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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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다시 결집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달 61.8%에서 68.4%로 6.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 경남은 지지율이 요동치며 야권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나란히 40%대를 기록했습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 시 부산 경남의 지지율은 추석 이전 두 배 가깝게 차이 났지만,
추석 이후 격차가 10%포인트대로 좁혀졌습니다.
박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양자대결 시 격차도 추석을 기점으로
23.6%포인트에서 9.9%포인트로 줄어들었습니다.
야권 단일화의 열쇠를 쥔 호남에서는 안 후보의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야권이 후보단일화를 하면 두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고 묻자
51.6%는 안 후보, 40.6%는 문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박 후보의 '과거사 문제' 대국민사과에 대해 만족한다는 대답이 55%,
불만족스럽다는 대답이 36.6%를 기록했습니다.
안 후보에게 검증 공세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도덕성에 문제가 없다고 대답한 비율은 51%로 문제가 있다고 대답한 40.4%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유무선 전화면접법으로 조사했으며, 오차 범위는 ±3.1%P입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박근혜 문재인 지지도는 상승한 반면 안철수 지지도는 하락했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로는 문재인 42.9, 안철수 38.4%로
문 후보는 3.3%p 상승, 안 후보는 6.2%p 하락했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는 될 것이다 43.6 안 될 것이다 40.6%였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가치관과 철학, 국정운영 능력을 우선으로 꼽았고
도덕성과 정책, 정치경험, 소통능력 등의 순이었습니다.
박 후보 지지자의 경우 국정운영 능력을, 문 후보, 안 후보 지지자는
가치관과 철학 때문에 지지한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한 의혹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58.5,
정치공세로 자제돼야 한다는 응답이 34.2% 였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야권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48.7 % 로
새누리당 후보보다 많았고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0.6, 민주통합당 37.5% 등이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대선 지지율 36 (한국갤럽-10월/4~5일)◀◀◀
야권단일화 지지도 / 대선후보 지지율 / 양자구도/ 다자구도
야권 단일화 후보 지지도 : 문재인 후보 14%p 앞서
문재인 후보 50% ≫ 안철수 후보 36%
양자구도 모두 동일 47%
조사 기관 : 한국 갤럽
조사 기간 : 10월 4일 ~ 5일 (6일 발표)
조사 대상 : 전국 성인 남여 유권자 1248명 대상
조사 방법 : 휴대전화 임의걸기방식(RDD)으로 진행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 ±2.8%p
► 추석 이후 여야 대선후보들의 지지율이 요동치며 이번 대선이
초박빙 승부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박 후보의 지지율은 약간의 상승 조짐을, 안 후보의 지지율은 하향세,
문 후보는 상승세를 각각 보이고 있다.
특히 문 후보는 단일화 지지도에 있어 추석 전 9%보다 더 큰 격차인 14%p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누가 야권 단일후보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50%
안철수 무소속 후보 36% <-14%p>
● 대선후보 지지도
◐ 양자구도 1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47.0%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47.0%
◐ 양자구도 2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47.0%
안철수 무소속 후보 47.0%
◑ 다자구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40.0%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24.0%
안철수 무소속 후보 26.0%
첫댓글 여론조사를 의뢰하는 언론 및 여론조사기관의 성향과 태도에 따라 그 편차가 심하다
여론조사에 샘플링되는 응답자수가 고작 1,000~1,500명
유무선 혼합방식의 경우 유선전화 응답자는 고연령대 내지는 무응답이 많음 점
무선전화 응답자의 경우 응답률은 높지만 본인명의가 아닐 경우가 많은 점
응답자의 연령대 및 성별의 구분이 없다는 점,전국을 골고루 샘플링 했느냐의 문제
여론조사 기관 스스로도 조사 및 설문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있다는 점 등을 짐작해보더라도
우리 스스로도 혹여 여론조사를 맹신하거나 길들여지고 있지는 않은지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여론조사....뒤에는 숨은 의도가 있는법이죠.
특히 좌파 찌라시 한겨례 여론조사 볼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여론조사는 오류 와 짜깁기 투성이입니다.
여론조사라고 하는것 어차피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끔 유도하는것이죠.
여론조사라 하면 최소한 전 국민의 10분의 1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난 총선에서도 여론조사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잖아요.
의도된 왜곡발표되는 여론조사 너무 일희일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만 너무 방심하고 낙관해서도 안되겠지요.
엉터리 여론조사에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부산 경남에서 실제투표에는 박후보가 70% 이상 나옵니다.
바람 잘날없는 새누리당 집안이 조용했으면~~ 일반인들 보기에 부끄러워 얼굴도 못들겠고..
새누리 내부가 이리도 시끄러운데 어느 누가 박후보를 지지 할까.
여론조사 신뢰성을 논하기 전에 제발 단합하여 전력투구 하였으면
당내 말 많은 자들 대선에 전혀 도움되기는 커녕 박후보가 실패하기를 바라는 자들이 아닌가 보여지네..
내부분란도 여론에 밀린 위기의식에서 나온거 같습니다.
지난 2007년 경선도 왜곡된 여론조사에서 뒤진 만큼 간과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를 믿은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겠군요
한걸레가 이전까지는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우세로 조사결과를 내놓더니, 갑자기 그 추세를 바꾸었네요.
박근혜 후보 우세로 계속 보도하면서 좌빨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어키려는 수작으로 보았는데, 이제 좌빨들이 결집하고 국민을 혹세무민한 성과가 나타나자 방향을 돌린 것 같습니다.
한걸레..ㅎㅎ 정답입니다.
야권의 결집은 성공 여권은 지리멸렬 하는건 아닌지
여론조사 맹신은 절대 금물입니다.
여론조사 밑지말고 뚜벅이가 됩시다.
어치피 조작된 여론은 이미 지난 2007년에서 경험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