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 주님과 교통하는 것이 필요함(3)
권위는 우리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다만 대표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공과를 배우고 상처가 있는 사람만이 자기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
여러분은 결코 자신에게 권위가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하나님 외에 어느 누구에게도 권위가 없다.
하나님의 권위가 당신에게 흐를 때에만 당신에게 권위가 있고 하나님의 권위를 다른 사람에게 흘려 내보낼 수 있다.
나를 다른 사람과 다르게 한 것은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자기 임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다른 형제자매와 다른 점이 조금도 없다고 주님께 말해야 한다.
만일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대표 권위가 되는 공과를 배우도록 안배하셨다면 당신은 반드시 주님 앞에서 살고 주님과 끊임없이 교통하여 그분의 뜻을 알도록 그분께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편에서 무언가를 보아야만이 당신 편에서 무언가를 말해낼 수 있다.
여기서 내가 ‘교통’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이것이 한번에 끝나는 일이 아니라 순간순간 끊임없이 주님 앞에 사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 면전을 떠날 때 권위는 즉시 변질된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살며 주님을 경외해야 한다.
주님의 긍휼이 있기를!
이 세 가지는 모두 기본적인 요건이다.
권위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사람은 결코 주관적이어서는 안 되고 순간순간 교통 안에 살아야 한다.
권위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에게는 권위가 없고 다만 그 권위를 대표할 뿐이다.
권위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주관적이지 않아야 하고, 또한 권위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교통 안에 살아야 한다.
교통이 끊어질 때 권위도 끊어진다.
일곱광주리 가득히 1권
교통, 권위, 대표, 경외, 안배, 변질, 긍휼,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