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아그로가 지난 4월 8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대표이사 염병만(38회)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염병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동방아그로는 대표이사 부회장,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동방아그로는 1971년 설립 이래 오직 '농민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작물보호산업에 전력해 왔으며, 우수한 기술과 혁신적인 정신으로 농산물 증대에 이바지하는 친환경적 제품을 개발, 보급해 오고 있다.
또한 동아아그로는 ‘동방아그로의 장기적 비전과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당사 단양 복지관에서 대표이사 및 본사임원, 공장장, 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기회재무팀의 매출·손익 및 판매관리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마케팅에서는 중장기 품목전략 및 마케팅 조직 운영방안, 영업팀에서는 지점별 전략 및 계획, 개발팀에서는 신규약제 개발 방향, 공장에서는 중장기 공장 운영방안, 총무팀에서는 조직 구조 및 인재 보유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자유토론 형식으로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논의가 이뤄졌다.
동방아그로는 최근 매출액 1211억 원의 국내 작물보호제 전문제조회사로 올해 농협경제지주와 611억 원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작물보호제판매협회 등에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신규물질 ‘모스킬 액상수화제’를 비롯해 업계 최대 품목을 출시했으며, 전국 1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