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회원의 행복한 결혼일기 ◆
닉네임 : 이면지
결혼예정일과 장소: 2010-09-04 서울
[ 오늘의 결혼일기 ]
시작 : 일요일날 많은 일을 했다...^^
드레스샾에 가서 촬영드레스를 골랐다..
웨딩드레스 2벌, 이브닝드레스(노란색)1벌,미니드레스(서비스^^)
남자정장1벌, 회색정장1벌(서비스~~)
역시...드레스 입고 사람들 앞에 서있기는 뻘쭘하고 어색하고...ㅋㅋ
1시간정도 드레스를 입어보고...
강남에 나온 겸사겸사 생각지도 않게 가전 견적을 보러 갔다...
(예전에 박람회에서 가계약한 대리점이 강남에 있어서~~)
대리점에서도 상담하는 사람이 있어서...30분 정도 기다리다...상담을 시작했다...
무조건 비싼물건을 추천해주기 보다는 제품의 장단점을 나름 설명해주시면서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되는 제품들로 견적을 뽑았다...
가전제품가격과 정도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이 간 상태라서
(박람회에서 상담받을때 원가로 준다는 말을 믿고..ㅋㅋ)
우선은 계약을 하고 나왔다...
하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가격대 마니 나왔다...
그러고 집에와서 다른 혼수전문 대리점들에 인터넷 견적문의 글을 올려놨다...
(예랑이랑 난 처음 집에서 결정하는...그런일이 종종있었다..ㅋㅋ)
강남에서 파주로 고고~~~
신혼집을 파주쪽으로 정한 상태라서
집을 보러 갔다... 집이 아직 안구해져 있는 상태라 불안 초조한 상태였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급했었다..
일요일도 부동산이 한다고 하기에....^^
어제도 봤었지만 확실하게 이집이다...라는 맘이 안들어서...
가격이 조금 더 높은 집으로 보기로했다...
간신히 시간을 맞춰서 도착~~ㅋㅋ
집을 보고...괘안은집 발견~~ㅋ
계약하기로 했다... 전세대출 알아보고...이사날짜랑 맞출수 있을런지...^^
집이 해결되니깐...맘이 무지 편하다~~~~~
제일 큰일이 해결됐으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