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효능 및 재배법
패밀리 : 장미과
학명.외국명 : 블랙초크베리 : Aronia melanocarpa (Michx.) Elliott (영) Aronia, Black chokeberry
(이명) 아로니아베리, 블랙쵸크베리, 초코베리, 킹스베리
아로니아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원산지는 북동미지역으로 3가지 품종이 있으며
열매 색상에의해 블랙초크베리(까만열매), 레드초크베리(빨간열매),
퍼플초크베리(자주색)로 분류된다. 퍼플초크베리는 레드초크베리와 블랙초크베리간에
교잡되었다고 보기도하고 독립 품종으로 보기도한다.
초크베리(chokeberry)의 choke는 새가 열매를 삼킨다는 뜻이 있으며 아로니아 중
블랙초크베리의 열매가 가장 많은 안토시아닌, 폴리페놀등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다.
[식물계통도]
소속 과명 | 속명 | 품종 | 원예종 |
장미과 (배나무아과) | 아로니아속(Aronia) | 블랙초크베리(Aronia melanocarpa (Michx.) Elliott ) | 아로니아 3품종간 교배 육종 ; 네로, 바이킹 등 |
레드초크베리(Aronia arbutifolia (L.) Pers. ) |
퍼플초크베리(Aronia prunifolia ) |
블랙초크베리(Black chokeberry, Aronia melanocarpa)는 키 1~3m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5~10cm, 폭 4~5cm정도의 계란모양 타원형이며 엽병이 있고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이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으며
가을에 붉은색으로
단풍이든다.
꽃은 양성화(자웅동화)로 늦은봄에(5~6월초) 피며 레드초크베리와 유사하게
백색내지 연분홍으로 산방화서에 10~25개가 뭉쳐나 3주정도 피며 향이있어
벌이 좋아하므로 훌륭한 밀원식물이며 일본에서는 아로니아벌꿀이 판매된다.
꽃잎과 꽃받침은 5개이고 수술은 16개,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직경 8~14mm, 과중 1~2g 정도의 이과로
8~9월에 검은색으로 익으며 겨울에 떨어진다.
최근 블랙초크베리열매에 많은 량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있음이 밝혀져
건강식품, 신약재로의 개발이 한창이다.
미래 유망 유실수, 조경수, 밀원식물로 추천되며 해외에서 노인나무로 부를 정도로
관리가 힘들지 않고 적지 않은 수익을 내므로
전원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노후대책 식물로 좋다.
무수정생식하므로 꽃이 전부 열매로 자라므로 생산성이 높고 블루베리에 비해
인력이 대폭 절감된다.
레드초크베리(Red chokeberry, Aronia arbutifolia)는 2~4m까지 자라며 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5~8cm정도로 테두리에 좁은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밀모가 있고 가을에
오렌지색 내지 붉은색으로 물든다.
5~6월에 피는 꽃은 양성화(자웅동화)로 백색내지 연분홍으로 산방화서에 10~20개가 뭉쳐난다.
열매는 직경 4~10mm정도의 이과로 가을에 빨간색으로 익으며 겨우내 달려있는데
약간 떫고 시며 단맛이 난다.
열매는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쥬스, 쨈용으로 사용된다.
퍼플초크베리(Purple Chokeberry, Aronia prunifolia)는 외형상 레드초크베리와
블랙초크베리 중간모습으로 잎뒷면에 털이있으나
레드초크베리에 비해 드물게 나고 화서줄기에도 밀모가 있다.(블랙초크베리에는 털이 없다).
열매가 8~9월에 진한 자주색에서 검은색으로 익으며 겨울에 떨어진다.
● 아로니아의 효능
아로니아 시아닌의 임상논문 결과 아로니아 열매가 함유한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서 심혈관, 뇌신경, 당뇨, 암, 전립선, 관절염, 피부,
알러지, 비만, 불임 등에 놀라울 정도의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치매, 당뇨병, 간질환, 위염 및 위계양, 바이러스성질환, 시력약화, 광노화,
스킨케어, 중금속중독 등 거의 모든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노화방지
- 세포노화물질인 프리라디칼 제거
- 수명유전자인 텔로미어의 손상을 억제
2. 동맥경화 예방 및 개선
- 혈관손상물질인 XO-LDL의 생성 억제
- 혈관염증지표인 CRP를 감소
- 혈소판응집 억제작용
- 혈압상승 효과(angiotensin 2 합성효소)으 생성을 억제 ->혈압감소
- 혈관확장 효소(NO 합성효소)의 생성을 촉진 ->혈관확장
3. 면역증진
- 백혈구의 손상 방지
- 백혈구의 생성 촉진
4. 종양억제
- 혈관신생억제작용으로 암세포 성장억제
- CSM으로 작용하여 암세포 자살유도
- 림프구의 활성화시켜 암세포 사멸촉직
- 돌연병이원을 제거하여 암세포 예방
5. 치매 및 뇌신경질환 예방
- 뇌신경세포를 손상시키는 혈액독소를 제거
-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파킨스병 예방
6. 눈 보호
- AMD. 녹내장,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의 예방 및 개선
7. 당뇨병
- 인슐린분비 증가
- 아디포넥틱 분비증가
- 당뇨합병증 유발물질인 AGE(당화지단백) 감소
8. 스킨케어
- 피부노화물질인 프리라디칼 제거
- 콜라겐 및 지질층의 산화 방지작용으로 피부탄력유지
9. 중금속 해독
- 수은, 비소, 납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을 포함해서 체외로 배출
10. 불임
- 정자와 난자의 활동성 및 생산능력을 증진
-자궁내벽의 모세혈관을 강화
11. 임신중독 및 미숙아
-미숙아 및 임신중독증의 원인인 혈액독소를 제거
12. 습관성 유산
-자궁내막세포와 손상을 예방하고 자궁모세혈관의 손상을 예방하여 유산을 방지
13. 줄기세포의 노화방지
- 줄기세포의 노화방지 및 분열촉진
● 아로니아의 주요성분
- 아로니아는 자연계에 현존하는 베리류 과일중 가장 높은 안토시아닌(시아닌)과
카데킨 함유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폴
리페놀 함유량도 다른 베리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 폴리페놀 : 시아닌(아로니아는 자연계에서 유일하게 100% 시아닌 계열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카테킨(생명체의 방어 기능 및 해독기능,
아사이베리의 400배 이상), 탄닌(카테킨이 2개 이상 중합된 복합물질),
클로르겐산(당뇨병,세균 및 바이러스 질환에 띄어난 효능)
- 아로니아의 폴리페놀
포도의 80배, 아사이베리의 50배, 복분자의 20배, 크랜베리의 15배,
블랙커런트의 10배, 블루베리의 5배 이상에 달하는 폴리페놀이 함유 되어있다.
또한 안토시아닌과 탄닌이 동시에 최고함량으로 발견된 것은
아로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현상이다.
-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1. 포도의 80배, 복분자의 20배, 크랜베리의 10배, 블랙커런트 10배,
아사히베리의 5배 블루베리의 5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다.
(채소나 과일에서 보라색을 띄는 안토시아닌 계열의 색소는 동맥경화,
심장병 및 뇌졸증을 예방하고 각종 바이러스 및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다. 예: 가지, 블루베리 등)
2.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크립토크산틴 등)
3. 천연 비타민류(비타민 A,B,C,D,E,F,,P 등)
4. 천연미네랄(칼슘,마그네슘,구리,아연,코발트,망간,철 등)
5. 필수 불포화지방산(씨앗) - 오메가 3,6,9(세포막의 중요한 구성성분으로 특히 오메가6는
면역 및 대사 조절호르몬인 프로 스타글라딘 E의 원료가 되어 염증, 혈압, 혈당 등
우리 몸의 기능 및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블랙초크베리 재배]
1, 생육환경
양지, 반음지에서 잘자라나 열매품질은 양지에서 우수하다. 토질은 그렇게 따지지 않으나
pH6.5정도의 약산성.중성이 좋고 뿌리가 넓고 깊게 뻗으므로 사질양토에서 생육이 좋다.
내한성은 -35℃정도로 강하며 자연에서는 습지에서도 자생하므로 내습성이 좋다.
새로나온 가지는 연약하여 부러지기 쉬우므로 바람이 많은 지역은 피하거나 방풍림을
조성하여 주면 좋다. 내공해성, 내서성, 내염성이 좋아 미국에서는 고속도로 경계수,
생울타리, 주차장조경, 지피식물로도 사랑받는다.
2. 식재
[식재거리]
정식형 : 나무간격 0.9~1.2m, 줄간격(이랑) 2~4m
밀식형 : 나무간격 0.6~0.9m, 줄간격(이랑) 2~3m
[식재시기] 봄~가을에 5~6개의 눈을 남기고 전지하여 심는다.
잡초는 성장을 저해할뿐 아니라 결실에 많은 지장을 주므로 두둑뿐만 아니라
이랑에도 바크, 왕겨, 볏짚등으로 멀칭하여준다.
3. 관리
볕이 잘 들고 통풍효율을 높힐 수 있도록 잡초는 제거하여 주며 약하거나,
너무 옆으로 뻗은 가지는 이른 봄에 전지하여 준다.
해외 농장에서는 매 10년마다 10~20cm를 남기고 모두 전정하여 줄기를
새로 받아 나무 높이를 낮추어 수확에 편의를 도모하기도 한다.
4. 시비
봄에 50g/m2 정도의 NPK 복합비료를 시비하고 늦여름에는 PK비료를 필요에 따라 시비한다.
5. 관수
하절기에 적절히 관수하면 좋아한다.
6. 방제
새들이 열매를 좋아하므로 수확기에 조류로부터 열매를 보호하도록 한다.
내공해성, 내병성이 좋아 방제에 특이점이 없다.
7. 수확
열매는 늦가을까지 계속 익는데 수확량은 8~15kg/그루 정도이며 보통은 20~30년 정도
수확한다. 꼬투리는 단단한편으로 기구를 이용하여 수확한다.
3년생 특묘는 식재 다음 년도 부터 결실하기 시작합니다!
8. 번식
종자, 삽목, 분주, 접목으로 번식한다.
전원의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