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들 죽기전 1년동안 한 5천만원 썼어. 그리고 지금도 매일 그 아이들 생각해... 인생허무하고 그냥 나는 지금 죽어도 별로 이승에 미련없어...애들 떠났을때 주변사람들이 나도 따라 죽을까봐 엄청 걱정했다... 그냥... 키우지마... 나는 이제 다시는 못길러....
중간에 강아지 방구냄새 오짐 이거뭔데 ㅋㅋㅋㅋ ㄱㅇㅇ 다 공감된다 돈 존나 들고 아프면 일상생활 불가능 죽으면 나도 자살하고싶음 진짜 자체공강, 수업듣다 화장실도 한 번 간적 없는데 강쥐 죽고 학교빠지고 맨날 집구석에서 쳐울고 걍 툭 건들면 바로 자살할 준비 돼있는 상태로 살았다 ㅋㅜ
고양이 키우지마셈 일단 금전적인 부분이 개에바임 고정비용 5만원 이내라는거 개구라야,, 습식캔 한달치만 십만원이고 좀만 아프면 병원 가야되는데 기본 검사비만 30 가까이 나옴 여기서 문제 없다고 나오면 다행이지 문제있으면 입원하고 2차 병원 가야되고 하루에 한번씩 털 빗어주고 이 닦아주고 유산균 먹이고 존나 부지런해야됨 돈 많다? 그러면 긍정적인 부분은 문제 안되도 키우지마 고양이 2-3일 안먹으면 황달 오면서 지방간 생기는데 고양이들 워낙 입짧고 스트레스받으면 밥 안 먹음ㅋㅋㅋ 그래서 우리집 고양이 이번에 큰일날뻔했어 검사했는데도 문제 없다고 나오는데 밥을 안먹어서.. 나 눈물 진짜 없는데 하루종일 울면서
강아지가 아프면 수술해주면 됨~~ 하고 간단하게 생각 할 문제가 아님 수술 해도 완치 못하는것들도 있어서...결국엔 애기 아파하는거 지켜보기만 하다가 내 손으로 안락사 시켜야해..안락사를 결정하기까지의 그 시간도 너무 고통이고 내가 뭐라고 이 아이의 생명을 결정하나 싶고..ㅋㅋ 안락사 주사 맞고 눈 풀리면서 몸 굳어가는거 껴안고 지켜봐야하고, 그 후 트라우마나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
자기들끼리 우다다하면서 나 포함해서 여기저기 다 밟고 다녀서 물건 고정위치가 없음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종이 스크래쳐 입으로 뜯어서 하루만에 저렇게,, (3마리중 1마리만 뜯음) 천 스크래쳐? 비싼돈주고 사줘도 안씀 세수하고 기초바르고 선크림 바르면 손에 고양이털이 동글동글 그리고 1마리는 이식증있어서 옷,이불 등 천 다 먹음 (증상알고 천으로 된건 다 치우지만 간혹 실수로 ..) 이불은 그물이불되고 버린것만 몇백임 내가 다 감당하고 건강챙겨줘야함 작은 증상으로 병원가도 십만원대는 우습고 한없이 귀엽지만 일상생활할때 순간 순간 막막함 내가 왜 얘네를 외면하지 못하고 구조했을까... 그래도 없으면 못살고 사는 이유야
현직 수의테크니션 팔 상태임 이런 상처들 달고 사는 보호자들 많고 나 조차도 노령견 케어하고있는 보호자인데 돈 존나 많이 들고 그냥 병원 잘 만나서 케어해주는 수의사 잘 만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중 진짜 절대 돈 없고 아이들 케어 할 수 없고 잘 못 놀아주고 하면 절대 키우지마
ㄹㅇ 나는 존나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살고 집에 돈 오지게 많아서 일 안하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 식구가 있다 하면 키울만하겠지... 동물 키울거면 ㅈㄴ 최악을 생각하고 데려와야되는듯 온 집안에 똥오줌칠해놓고 에어팟같은거 산산조각내고 혼자남으면 울고 짖고 장애생기고 늙어서 치매걸리고 시력잃으면 24시간 붙어서 관리해주고 병들어 죽는꼴 보기싫으면 수술비 수백만원에 늙어죽는것까지 다ㅏㅏ
이런 장애견 영상 보니까 못키우겠더라ㅋㅜ 나는 현실적으로 부유한 집안 아니라 직장생활을 해야 개를 먹여살리는데 굳이 장애 아니어도 치매걸리면 하루종일 케어해줘야되고 뒷다리 질질 끌고 다니는거 보니까 존나 눈물남 데려오기전에 순하고 예쁜애들만 볼게 아니라 존나 병들고 나이들어 백내장오고 혀 쭉 삐져나오고 털빠져서 추해지고 똑바로 걷지도못해 제자리 빙빙돌고 여기저기 머리처박는 그런애들 영상을 보길바람
모든 반려동물한테 포함이지만 자식먼저 보내는 슬픔 감당할각오 하고 키워야돼 나도 첨에 뭣도 모르고 데려왔지 우리애기 한해한해 나이먹는거 지켜보고 좀만 기력없어보이면 진짜 손달달떨리고 눈물부터 나옴 그런모습 보면 괜찮은거 확인할때까지 내가 더 잘 보살필껄 더 예뻐해줄껄 더 행복하게 해줄껄 하고 후회 존나하면서 하루하루 보냄
근데 이게 나이먹으면서 어쩔수없는거고 당연히 동물키우면 애기 늙어죽을때 까지 키워야지 이거 다 감당해야함
물고기 키우는데 밤에 허우적거리다 수조에서 튀어나와서 아침에 거실 바닥에 죽어있는 거 아직도 못 잊음 애정 주면서 키워도 주인이고 뭐고 유대감도 못 쌓고 하나하나 옮겨서 수조 다 청소하고 물 채워넣어도 물 온도 못 맞추거나 너무 깨끗하게 수조 닦으면 며칠 뒤 다 죽어있어
난 강아지만 키워봐서 강아지밖에 모르는데 제발 '본인' 이나 '본인 가족' 이 외롭다는 이유로 강아지 입양하지마. 특히 어린 사람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치고 싶다는 이유로 쉽게 강아지 입양하고 티비에 나오는 강아지들처럼 똑똑하고 인형같은 외모 아니라고 똥오줌 못 가린다고 갖다버리는 책임감 없는 사람 되지 말자 그냥 키우지마 강아지
난 진짜 우리 애기들이 내 마지막 강아지일거같아 지금 6살, 3살인데 더 이상 누구를 내 가족으로 맞이할 자신이 없다.... 손 정말 많이가고 그냥 내 새끼들이야 평생 함께할 가족. 쭉빵에만 봐도 나 강아지 키우고싶다, 라는 글 많이 올라오는데 정말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입양했으면 좋겠어
울집 강아지 포메 올해 6살이구 내가 개복치+유별나서 어릴때부터 사료도 좋은거먹이고 간식도 수제간식 맥이는데 간식값 한달에 7만원쯤 쓰는듯 그리고 포메라 털관리 잘못해서 피부병 걸릴까봐 애기때부터 무조건 샵에서 목욕시켜서 이것도 매달 한 10만원쯤나가 다행히 잔병치레안하고 건강히 커줘서 슬개골+중성화수술빼고는 병원가는건 거의없었는데 얼마전에 간식뜯다 이 나가서 수면마취하고 레진붙인다고 30만원정도나갔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고 일단 얘가 수술대올라간다는 생각만으로도 멘탈갈려서 아주 병원에서 드라마한편 찍었다... 그냥 이 하나붙이는거였는데도.. 천재지변아닌이상 매일 산책은 기본이고
우리집은 그래도 가족끼리 산책이나 밥주는거 등등 상황되는데로 가족끼리 나눠할수있고 애기 혼자두는시간이 거의없는데 혼자키웠으면 진짜 못키웠을거같다는 생각들어 1명키우는데도.. 울집 여행 자주가는데 얘 키우고부터는 가족 다 가는 여행은 한번도 못가고 무조건 한명 남아서 강쥐지킴이 해. 애견호텔 이런거 절대 못믿어서ㅜ 진짜 내 새끼가 태어나도 얘한테 한것만큼 못할정도로 해주는데 주변사람들 댕댕이 키운다하면 진짜 바로 키우지 말라고 말린다..
첫댓글 반려동물 잘 돌보는 사람들은 주변에 절대 키우지말라고함 나포함
10살인데 요즘 강아지만 보면 눈물남 ㅜ 엉엉 노견인게 너무 확 느껴져ㅠㅠ
고양이는 혼자 있는게 낫다고 들었는데 .. 나도 둘째 데려오고 싶은데 스트레스 받을까봐 영영 그 마음 넣어둠..
저 댓글처럼 둘이 잘 지내주기만 한다면 좋을듯... 출근할 때마다 혼자 두고 가기 너무 마음아품 ㅠ
우리 고양이들 죽기전 1년동안 한 5천만원 썼어. 그리고 지금도 매일 그 아이들 생각해... 인생허무하고 그냥 나는 지금 죽어도 별로 이승에 미련없어...애들 떠났을때 주변사람들이 나도 따라 죽을까봐 엄청 걱정했다... 그냥... 키우지마... 나는 이제 다시는 못길러....
중간에 강아지 방구냄새 오짐 이거뭔데 ㅋㅋㅋㅋ ㄱㅇㅇ 다 공감된다 돈 존나 들고 아프면 일상생활 불가능 죽으면 나도 자살하고싶음 진짜 자체공강, 수업듣다 화장실도 한 번 간적 없는데 강쥐 죽고 학교빠지고 맨날 집구석에서 쳐울고 걍 툭 건들면 바로 자살할 준비 돼있는 상태로 살았다 ㅋㅜ
고양이 키우지마셈 일단 금전적인 부분이 개에바임 고정비용 5만원 이내라는거 개구라야,, 습식캔 한달치만 십만원이고 좀만 아프면 병원 가야되는데 기본 검사비만 30 가까이 나옴 여기서 문제 없다고 나오면 다행이지 문제있으면 입원하고 2차 병원 가야되고 하루에 한번씩 털 빗어주고 이 닦아주고 유산균 먹이고 존나 부지런해야됨 돈 많다? 그러면 긍정적인 부분은 문제 안되도 키우지마 고양이 2-3일 안먹으면 황달 오면서 지방간 생기는데 고양이들 워낙 입짧고 스트레스받으면 밥 안 먹음ㅋㅋㅋ 그래서 우리집 고양이 이번에 큰일날뻔했어 검사했는데도 문제 없다고 나오는데 밥을 안먹어서.. 나 눈물 진짜 없는데 하루종일 울면서
밥 먹이려고 병원 찾아보고 입원실 찾아보고 별짓 다함
고양이 2마리 키우는것도 신중히 생각하길 우리집 고양이 2마린데 둘다 외로움 많이타서 외출하고 돌아오면 난리남! 털 많이 빠지는건 당연하고, 밥도 평소 먹던거보다 적게 먹으면 걱정은 산더미 처럼 쌓임ㅠㅠ 간식 하나 고르는것도 다 따지면서 고르고 사료공부도 해야해!!
강아지가 아프면 수술해주면 됨~~ 하고 간단하게 생각 할 문제가 아님
수술 해도 완치 못하는것들도 있어서...결국엔 애기 아파하는거 지켜보기만 하다가
내 손으로 안락사 시켜야해..안락사를 결정하기까지의 그 시간도 너무 고통이고
내가 뭐라고 이 아이의 생명을 결정하나 싶고..ㅋㅋ
안락사 주사 맞고 눈 풀리면서 몸 굳어가는거 껴안고 지켜봐야하고, 그 후 트라우마나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
자기들끼리 우다다하면서 나 포함해서 여기저기 다 밟고 다녀서 물건 고정위치가 없음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종이 스크래쳐 입으로 뜯어서 하루만에 저렇게,, (3마리중 1마리만 뜯음) 천 스크래쳐? 비싼돈주고 사줘도 안씀 세수하고 기초바르고 선크림 바르면 손에 고양이털이 동글동글 그리고 1마리는 이식증있어서 옷,이불 등 천 다 먹음 (증상알고 천으로 된건 다 치우지만 간혹 실수로 ..) 이불은 그물이불되고 버린것만 몇백임 내가 다 감당하고 건강챙겨줘야함 작은 증상으로 병원가도 십만원대는 우습고 한없이 귀엽지만 일상생활할때 순간 순간 막막함 내가 왜 얘네를 외면하지 못하고 구조했을까... 그래도 없으면 못살고 사는 이유야
사진 와우,,,,,,,
울 강아지 16년, 17년 생인데 중간에 노견 얘기 듣고 눈물 핑 돌았다
벌써 걱정된다,,,, 애기들 다 건강해ㅠㅠ
난 안키워봤는데 주변 보니까 진짜 사람 애기 키우는 거랑 비슷하더라ㅜ
집에 혼자 있음 외로워하니까 집에 빨리 들어가야되구 놀아주고 산책이며 똥오줌 치우는 것도 글고... 진짜 사람 아기 같더라구
나도 당장 돌보기 힘든데.. 생명 하나 돌보기가 보이는 것처럼 그리 쉬운일이 아니지
존나 힘들어 근데 그 힘든걸 극복할만큼 사랑해
잠깐 볼때나 예쁘지ㅎ 돈도 돈이고 아프거나 죽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그동안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걍 나도 따라죽고싶더라 가족없이 혼자 키웠으면 울 강아지 죽었을때 나도 죽었을듯 가족들 봐서 억지로 살아있다보니 뭐 그냥 어떻게든 살아지는거지
그리고 떠날 때 너무 슬퍼 평생 안 괜찮아질 것처럼 슬퍼 아파하는 모습 보는 것도 괴롭고 고작 동물때문에 그런다는 시선 버티는 것도 힘들어...
비혼주의인데 동물 절대 안 키울 거야 아프면 진짜 힘들어 간호하다 밤새고 출근한 사이에 큰일 나면 어떡하지 걱정되고 그런데 떠나면 너무 슬프고 힘들어 평생 못 자고 간호해도 되니까 옆에만 있어줬었으면 좋겠는데.. 이거 가족들 없이 혼자했으면 애기 죽고 나도 자살했을듯
우리집 부자는 아니지만 여유있는 편인데도 마지막 한두달은 돈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이 썼고.. 진짜 동물 절대 안 키움
나응식 수의사인가 그사람이 고양이 한마리만 키우는게 좋다던데.. 다묘가정이면 스트레스 더 많이 받아서 방광염 걸리기 쉽고 잘지내게 하려면 더 많이 신경써서 관리해줘야 한대
현직 수의테크니션 팔 상태임
이런 상처들 달고 사는 보호자들 많고 나 조차도 노령견 케어하고있는 보호자인데 돈 존나 많이 들고 그냥 병원 잘 만나서 케어해주는 수의사 잘 만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중 진짜 절대 돈 없고 아이들 케어 할 수 없고 잘 못 놀아주고 하면 절대 키우지마
ㄹㅇ 나는 존나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살고 집에 돈 오지게 많아서 일 안하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 식구가 있다 하면 키울만하겠지... 동물 키울거면 ㅈㄴ 최악을 생각하고 데려와야되는듯 온 집안에 똥오줌칠해놓고 에어팟같은거 산산조각내고 혼자남으면 울고 짖고 장애생기고 늙어서 치매걸리고 시력잃으면 24시간 붙어서 관리해주고 병들어 죽는꼴 보기싫으면 수술비 수백만원에 늙어죽는것까지 다ㅏㅏ
강아지 산책할때 찐드기땜에 돈든다
방지하는 목에차는것도 비싸고
하나의 생명에대한 책임감ㅠㅠ 돈, 시간, 애정 전부 나눠줘도 부족한것.. 각오 오조오억번해도 부족 그자체 .. 내가 시간 여유 넘치고 돈도 부족하지않고 집안이 엉망이되도 이해할수잇다면 키우는게 맞아 ㅠㅠㅠ 나를 위해서도잇지만 애완동물들을 위해서..!
고양이한테서 개냥이 좀 찾지마 고양이는 원래 개냥이 스타일이 거의 없어...개냥이 찾다가 예민하고 신경질적이라고 버릴거니? 그럴거면 인형이나 키우시구려
본문에 추가해도 될까
@아묻따여성의당 웅ㅎㅎ
이런 장애견 영상 보니까 못키우겠더라ㅋㅜ 나는 현실적으로 부유한 집안 아니라 직장생활을 해야 개를 먹여살리는데 굳이 장애 아니어도 치매걸리면 하루종일 케어해줘야되고 뒷다리 질질 끌고 다니는거 보니까 존나 눈물남 데려오기전에 순하고 예쁜애들만 볼게 아니라 존나 병들고 나이들어 백내장오고 혀 쭉 삐져나오고 털빠져서 추해지고 똑바로 걷지도못해 제자리 빙빙돌고 여기저기 머리처박는 그런애들 영상을 보길바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본문에 추가해도 될까
-고양이
모든 반려동물한테 포함이지만
자식먼저 보내는 슬픔 감당할각오 하고 키워야돼
나도 첨에 뭣도 모르고 데려왔지 우리애기 한해한해 나이먹는거 지켜보고 좀만 기력없어보이면 진짜 손달달떨리고 눈물부터 나옴
그런모습 보면 괜찮은거 확인할때까지
내가 더 잘 보살필껄
더 예뻐해줄껄
더 행복하게 해줄껄 하고 후회 존나하면서 하루하루 보냄
근데 이게 나이먹으면서 어쩔수없는거고
당연히 동물키우면 애기 늙어죽을때 까지 키워야지 이거 다 감당해야함
특히 고양이는 아픈거 잘 숨겨서
집사가 발견했을때는 이미 발병한지 꽤 지난 후가 많음
치료한다고 해봤자 치사율...무시못하고..
그리고 동물도 치매있는거알지?
내자식 치매걸려서 고생하는 모습 부모마음으로 보면 어떻겠어
진짜 마음 찢어짐
물고기 키우는데 밤에 허우적거리다 수조에서 튀어나와서 아침에 거실 바닥에 죽어있는 거 아직도 못 잊음 애정 주면서 키워도 주인이고 뭐고 유대감도 못 쌓고 하나하나 옮겨서 수조 다 청소하고 물 채워넣어도 물 온도 못 맞추거나 너무 깨끗하게 수조 닦으면 며칠 뒤 다 죽어있어
@굽뻬이야 물 남겨서 하는데도 가끔 몇 마리씩 죽더라ㅜㅜ
@TheMooM 본문에 추가해도 될까
@아묻따여성의당 응 괜찮아!
토끼.. 상상이상으로 털많이빠짐 매일매일 돌돌이 한통 넘게 써야해 키우기 전에 공부 많이 했는데도 몰랐던 사실.. 자려고 누우면 털 날아다니고,,^^ 선 벽지 이불 다 뜯어먹음. 똥도 하루에 100알 가까이 싸 시간 많아도 관리하기 힘들어 ㅠ
본문에 추가해도 될까
@아묻따여성의당 응 괜찮아!!
난 강아지만 키워봐서 강아지밖에 모르는데 제발 '본인' 이나 '본인 가족' 이 외롭다는 이유로 강아지 입양하지마. 특히 어린 사람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치고 싶다는 이유로 쉽게 강아지 입양하고 티비에 나오는 강아지들처럼 똑똑하고 인형같은 외모 아니라고 똥오줌 못 가린다고 갖다버리는 책임감 없는 사람 되지 말자 그냥 키우지마 강아지
난 진짜 우리 애기들이 내 마지막 강아지일거같아 지금 6살, 3살인데 더 이상 누구를 내 가족으로 맞이할 자신이 없다.... 손 정말 많이가고 그냥 내 새끼들이야 평생 함께할 가족. 쭉빵에만 봐도 나 강아지 키우고싶다, 라는 글 많이 올라오는데 정말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입양했으면 좋겠어
시간적 여유 없는 사람들 키우지마 내 시간을 쪼개서 쪼개서 매일 산책 나가야하고 강아지는 인형이 아니야... 아 눈물나
고슴도치 맨날 밤마다 탈출해서 짝짓기함
울집 강아지 포메 올해 6살이구 내가 개복치+유별나서
어릴때부터 사료도 좋은거먹이고 간식도 수제간식 맥이는데 간식값 한달에 7만원쯤 쓰는듯 그리고 포메라 털관리 잘못해서 피부병 걸릴까봐 애기때부터 무조건
샵에서 목욕시켜서 이것도 매달 한 10만원쯤나가
다행히 잔병치레안하고 건강히 커줘서 슬개골+중성화수술빼고는 병원가는건 거의없었는데 얼마전에 간식뜯다 이 나가서 수면마취하고 레진붙인다고 30만원정도나갔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고 일단 얘가 수술대올라간다는 생각만으로도 멘탈갈려서 아주 병원에서 드라마한편 찍었다... 그냥 이 하나붙이는거였는데도..
천재지변아닌이상 매일 산책은 기본이고
우리집은 그래도 가족끼리 산책이나 밥주는거 등등 상황되는데로 가족끼리 나눠할수있고 애기 혼자두는시간이 거의없는데 혼자키웠으면 진짜 못키웠을거같다는 생각들어 1명키우는데도.. 울집 여행 자주가는데 얘 키우고부터는 가족 다 가는 여행은 한번도 못가고 무조건 한명 남아서 강쥐지킴이 해. 애견호텔 이런거 절대 못믿어서ㅜ 진짜 내 새끼가 태어나도 얘한테 한것만큼 못할정도로 해주는데 주변사람들 댕댕이 키운다하면 진짜 바로 키우지 말라고 말린다..
토끼 ㄹㅇ 까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