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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에궁, 답이 안 나온다는 말밖에는...
돌맞은개굴이 추천 5 조회 1,804 13.02.26 15:0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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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6 15:44

    첫댓글 답이 안 나오네요~~소득이 두배로 오르던지, 집 값이 절반으로 내리지 않으면 평생 은행 빨대 노릇해야겠죠.

  • 13.02.26 16:18

    글고보면.. 앞으로 일터로 나갈 서민의 자식세대들은 현상태로는 진짜 답없을듯..

  • 작성자 13.02.26 17:21

    연애를 잘해야 해요. 꽃뱀이나 제비라면 좀 그렇구, 가방끈과 혼인은 그나마 남아 있는 신분상승의 유효한 방법이라구. 쩝!

  • 13.02.26 17:20

    ㅋㅋㅋ.. 1%에 쏠림이 커지는데.. 경쟁이..ㅋㅋ

  • 작성자 13.02.26 17:23

    아, 기시끼들... 지들은 그리 살라 하죠, 뭐. 난중에 수 틀리면 콱 테러 해버리면 되는 거죠, 뭐. 로빈훗도 윌리엄텔로 홍길동도 임꺽정도 있었더랬는데... 요즘은 무기도 좋더만요.^^

  • 13.02.26 17:30

    ㅋㅋ..자식 교육부터.."사랑이면 된다. 다 필요없다" 라고하면서 ... 더내려갈수도..확율상 이게 높을지도..

    생각만해도 피곤하긴하네요.. 딸딸이 아빠라서 더 긍가..ㅋㅋㅋ
    지가 알아서 살아야제..

  • 13.02.26 17:44

    요즘은 공부로도 답 찾기가 어렵다네요 ㅎㅎ

    수능응시 인원대비 상위 20개 대학 정원비가 7.4%
    스카이는 1.4%.

    대기업 취업 경쟁률 57:1

    임원승진 비율 0.96%

    공부가 젤 쉬웠어요~가 아니라
    젤 어려운 방법이에요~~라고 하고 싶네요 ㅠㅠ

  • 13.02.26 18:16

    고런공부말고..ㅋㅋ

  • 쩝...아직까지는 월세가 너무 세서,
    집주인에게 빨대 꽂히는 것이 나은지
    은행에게 빨대 꽂히는 것이 나은지 계산해보면
    은행이 더 낫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한답니다...ㅡㅡ;
    어서 빨리 월세 수준을 주택담보대출금리에 연동시키는 정책이 시행되어야 할텐데...
    정치권에서는 집 가진 사람들만 위해주고, 집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저 생색내기 정도만 하고 있으니 암담합니다.

  • 13.02.26 16:58

    이자를 은행에 내면 우야둥둥 나중에 내 집은 생기는거고

    임대인에게 내면 녹아서 없어지는거죠. 보증금 빼고 완전히 녹아서 없어지는 돈이 월세죠.

    가격 상승이 없다면 안전한 전세가 정답이고

    가격 상승이 있다면 내 집 마련이 정답인거고..상황에 따라 행동하면 될듯..

  • 작성자 13.02.26 17:15

    참... 사람들이 그리 단순할까요? 사람들이 Rent Vs Buy를 비교할 때는, 원리금 적립효과까지 다 감안한답니다. 은행에 원금상환하는 부분만큼, 월세 살며 남는 돈으로 은행에 적금 든다는 거죠. Rent Vs Buy를 비교할 때, Buy의 비용으로는 '대출이자상환비용 + 유지/수선시 + 보험비 + 보유세' 등이 고려됩니다. 원금상환분은 고려가 되지 않아요. 잘못하면 은행에 정말로 코 꿰일 수가 있어요. 미국에는 아직도 1천만 가구가 깡통상태랍니다. 지난 기간 겨우 3백만 가구쯤 줄었을 거래요.^^

  • 13.02.26 17:49

    물론 전제조건이 있죠.

    구매한 집이 20년 후에도 동일한 가치를 유지하거나 거의 가치 하락이 없다는 전제죠.

    그럴경우 원금 불입에 따른 손해보는 적금이자는 상쇄되니까

    월세vs 대출이자의 한판 승부가 되는건데 이자율에 의해 승부는 뻔한거죠.

    3억짜리 집을 오로지 월세만으로 산다면 10%잡으면 1년 3천... 월2백5십이니까.... 집 값 오르면 매년 더 오를테고..출발이 250이지 20년 평균이면 월370쯤?

    3억짜리를 100% 대출로 집을 샀을경우 이자가 100쯤이 되겠죠. 120번째 이자가 20년 평균일테니...

    꾸준히 오르다가 20년 끝날때 집 값이 빵원되면 비용이 비슷해질것 같은데요? 월세 무섭네...흠...

  • 13.02.26 18:17

    복잡하게 따질 필요도 없네요. 모든 기회비용 생각하느라 헷갈렸음. 너무 압도적 차이라 계산 필요없네요.

    3억100% 대출vs100% 월세= 20년 원리금 평균이 120번째가 220vs 월세 최저금액 출발 250 게임이 안됨. 대출 우세.

    나중에 집은 남는거고...빵원 되어도 계속 살면 되니까... 20년 후 월세는 또다시 월세 다시 시작이니까.... 대출 완전 승.

    압도적 이자 차이에 의해 극복 불가능. 이러면 대출 인생이 월세 인생보다 낫죠 완전히....

    미국처럼 집으로 퉁치고 끝나면 월세나 마찬가지니 위험부담도 없고.... 원리금 내다 정 힘들면 던지면 되니까...

    부동산 부양하려면 미국처럼 집으로 퉁? 그럴듯한데요? 은행 부도?ㅎ

  • 작성자 13.02.26 18:27

    아, 전세가 있다니까 그러시네요.^^ 울 나라, 만약 전세가 없었다면 집값이 이따지로 미친 척 오르지도 못했어요. 이건 제가 장담하죠.^^

  • 13.02.26 18:32

    그렇죠. 동감합니다. 전세가 아파트 폭등의 주범이죠.

  • 작성자 13.02.26 19:10

    그렇다구 전세가 폭등의 주범이라고 하면 어떡합니까. 그린스펀이 아직 살아 있는데, 넘 무시하면 그 늙은이 삐지는 수가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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