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천동...아마도 부곡하와이 등 옛날 온양온천으로 유명한 지역 주변인 것 같은데요..
혹시 이 지역에 대해서 잘 아시거나...(지리적 접근성, 상권 등) 여기서 오랫동안 사시거나 근무를 하신 적이 있어서 나름대로 안목이 잇으신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대충 알고 있는 것은 이 곳에 이미 전철은 개통되었고 앞으로 조만간 지하철인가...?? ...추가로 또 개통이 되는 것 같고 현재 삼성전자 제 1 탕정 지구 LCD 생산공장이 이미 완공되어있고요...삼성전자 제 2 탕정지구 생산공장이 건설되고 있어 조만간 들어설 예정...
그리고 주변 아산신도시 아파트가 2010 년까지 완공, 입주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정책적으로 온양온천을 국제관광도시로 육성하려고 한다...??? ...이건 확실치 않습니다...
그리고 온양온천..지금도 여기 사람들이 많이 관광 차 놀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여기 점차 감소추세에 있는지 아니면 증가추세에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제가 어릴 때는 여기 온양온천...가족들하고 많이 놀러갔던 기억이 있긴 한데요.
점차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지 않게된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더 좋은 여행지나 휴양지가 많이 생기면서 이 곳 온양온천은 상대적으로 점차 쇄퇴되어간 것 아닌가 싶은데요...
좀 더 세부적인 위치를 말씀드리자면 구 제일관광호텔 ..현재 이름은 온양팰리스 호텔로 이름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 주변에 또 다른 호텔 몇 개가 몰려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바로 건너편에도 하나 있고요...대충 요 근처 지역인데요..
이 곳의 앞으로의 상권전망 등에 대해서 좀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이 상권이 관광지역으로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삼성전자....분당에 삼성임직원만 분양받을 수 있는 고급 아파트를 건설한 것으로 알고 잇는데요...
삼성그룹이 지방에 생산기지나 공장같은 것을 건설하면서 이러한 원격지에 근무할 임직원들을 위하여 따로 여기 임직원용 숙박시설을 자체적으로 건설하는지의 여부입니다...
수원이나 기흥은 어떤가요? 거기도 삼성전자 있자나요..
이런 것을 질문드리는 이유는 어떤 프로젝트 참여여부를 망설이고 있는데 이 분야에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경험삼아 가볍게 참여하기에는 이 프로젝트의 규모가 너무 커서 실패할 경우의 Risk 를 떠 안기에는 너무 타격이 큽니다......그리고 이미 상당부분 진척이 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제가 직접 현장답사하면서 충분히 검토한 후에 결정하기에는 시간이 턱도 없이 부족한 상태라서..그리고 직접 현장답사한다고 해서 잘 알 수 있게 될 것 같지도 않고요...
그리고 차후 이렇게 삼성공장이 들어설 경우, 그리고 점점 이 지역이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가서 외국인 여행자나 장기체류자가 많아지게 되면 이 지역 주변의 쾌적한 고급 숙박수요가 많아질 것에 대한 전망도 일정부분 차지를 하고 있는데요....
관광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이 잇느냐...삼성공장이 들어서는 것은 기정사실인데 문제는 삼성공장이 들어서서 많은 삼성임직원들의 숙박수요가 실제로 발생하겠느냐...이 경우 서울에서 그냥 삼성임직원들이 여기로 대부분 출퇴근을 하게 되 버리거나 아니면 삼성에서 추가로 자체적인 숙박시설을 만들어버리면 삼성임직원들의 숙박수요전망을 예측하고 계획한 프로젝트 부분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경험 있으시거나 이 지역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첫댓글 제가 숙박업하는데 수원영통쪽 얘기하는거 같은데 요즘 허가도 잘안나오고 과잉공급때문에 경쟁도 심합니다.온양은 기숙사하고 삼성임직원숙소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지조사해보세요(역세권은 제이제이 나이트있는곳입니다).
숙박시설이 과잉공급되어있는 상탠가요..?? 그 쪽이..?? 근데 그 분들은 앞으로의 전망을 보면 지금의 숙박시설로는 수요를 감당하기가 힘들다고..그리고 모텔이나 여관같은 저급 숙박시설이나 또 너무 비싼 호텔급 숙박시설말고 현재 전무한 호텔급이면서 비교적 저렴한 레지던스 급의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어날 걸로 전망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제 생각에 천안쪽으로 상권이 집중되고 천안쪽도 현재과잉공급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텔이 저급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천안 37.2모텔검색해보세요. ^^
지금도 아산에 아산 스파비스라는 '온천+워터파크(규모는 좀 작지만)' 있습니다. 그리고 천안에 이미 삼성전자 LCD 공장이 가동된지 몇년 됐구요. 덕분에 천안이 많이 커지고 인구도 늘었습니다. 수원까지 오던 수도권 전철이 천안까지 개통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와 KTX 천안역 덕분에 천안에 새 아파트가 엄청나게 많이 생기긴 했지만, 숙박시설이 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인구 50만인데 아직 제대로 된 호텔 하나 없거든요. 아산은 온천이라는 관광소재가 있긴 하지만, 국제관광도시로 키울 만한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음..혹시 이 쪽에 숙박수요가 많이 부족하긴 한가요? 그리고 이 온천광광에 대한 상권은 이 온천동이 아니라 언급하신 아산 스파비스 쪽으로 많이 넘어갔다고도 하긴 하는 것 같던데...??
탕정에 삼성 LCD 임직원을 위한 숙소가 대단지로 분양되었습니다. '탕정 삼성 트라팰리스'라고 검색해 보시면 될겁니다. 물론 일반직원을 위한 기숙사는 운영중입니다...
그렇군요. 그 숙소들이 혹시 제 1 탕정 삼성LCD 임직원들만을 위한 숙소인지..?? 앞으로 추가로 생긴다는 제2 탕정 임직원들 숙소까지 수용할 규모일까요? 아니면 제2탕정 삼성임직원들의 숙소는 추가로 지어야 하는 걸까요...??
제가 온천동에서 자랐습니다. 온천동은 구도심이구요,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탕정삼성전자쪽이 신도시로 앞으로 발전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임직원들은 서울에서 출퇴근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삼성은 온천동보다 천안에서의 근접성이 더좋고 서울에서 천안까지 교통편이 좋아서요. 전철은 내년 중반에 신창역까지 개통예정입니다. 한번 시간내시어 가셔서 직접눈으로 보시고 오래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방문하여 온천도 할 겸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