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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 입사는 망치로 실처럼 가늘게 뽑은 금, 은 철사를 두들겨 쇠에 흠을 메워 표현하는 전승공예로
현 무형 문화재 19호 입사장 보유자인 이경자 금속공예가의 전시개막에 앞서 '다음선생'의 윤회매공연도 함께하여 풍성한 봄날을 느끼다.
작가는 이곳에 온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기원을 담았다 한다.
--* 꽃샘 추위로 바람이 몹시 불었는데 둘째씨랑 함께 무각사에 갔습니다.
숲이 아름다운 곳.
이제 막 밥 풀데기 처럼 부풀어 오른 벚꽃 나무가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고
여기 저기 새싹들이 아기 손처럼 세상을 향해 뻗고 있더군요.
어우러진다는 것에 감동이 있네요.
공연과 작품의 내용이 불교적이어서 눈물도 조금 날 만큼...
이제 아름다운 봄이 시작되려 함을 느낍니다.
첫댓글 부지런한 상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그대것이리니........................
딸국질 나려고 허네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내가 매니져 로 도와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