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5일 후기 올립니다.
요즘은 갈때만 글 쓰고 갔다 오면 후기를 잘 안써서 허접하지만 쓰기로 하고..
3일 오전 대한이 타고 들어가 일단 나카스 돈키호테 가서 살 것 삽니다. 선물 등등..
미리 사놔야 안심이 되더군요. 하지만 요괴워치 제로타입 없네요. 과자나 크림 등등 챙기고 아카사카로 갑니다.
제가 아카사카를 가는 이유는
첫째 만다라케가 있어 거기서 피규어를 삽니다. 이번에는 가지고 있지 않은 나루토 시리즈 세개를 건졌네요.
둘째 어차피 점심 이후 일요일 시간이면 에끼는 만석일터..아카사카 가서 고를 수 있는 다이가 더 좋더군요.
아카사카 입장 하여 가로 라인 보니 군데군데 비어 있습니다. 고르고 골라 앉은 다이 3000엔 정도 쯤 미확변 단타 한개.
다시 다 넣었을쯤 8연타 주고 좀 많이 확인하다 일어섰네요.
많이 본 이유가 아타리 전 말 그림도 나오고 에니메이션 쿄우가도 나오고 해서 다이가 살거라 생각을 했습죠.
결국 조금 승하고 아카사카서 더 돌리고 싶었지만 숙박을 잡아 놓은 지인들 찾으러 에끼 이동합니다.
에끼 이동해서 맘에 들진 않지만 확인 점이 보여 가로 돌립니다. 결국 줄 것 같은 찬스는 주지만 결정적인게 없네요.
에고 거의 본전...
둘째날
에끼 가나 줄 서지 않으려 했는데 지인이 서 달라 해서 섭니다.
헉 근데 1번 뽑았습니다. ㄷㄷㄷ
저는 빠찌만 하기 땜시 지인한테 그냥 1번 주고 밥묵으러 갑니다. 그리고 아는 지인이 많이 패한 상태라 1번의 기운을 주고 싶었고요.
아마 제 인생에 1번은 마지막 아닐까 합니다.
밥 묵고 들가니 월요일이라 연휴라도 자리 많습니다. 1층부터 도는데 루팡이 꽂힙니다.
돌립니다. 이게 모닝 패인이 되었네요. 금방패에 빨간방패 다 빠지고...이때 뺏어야 하는데 너무 돌렸네요.
3만패 합니다..안되겠다 싶어 지하 가로로 이동..
아 북두나 경차 하고 싶었는데 복구하러 가로로 가다니..
가로 다이 하나 잡고 다행히 잡습니다. 쿄우가 사진 떨어지고..ㅎㅎ
근데 6연 주네요.. 확인 차 돌리는데 이 다이 평균 주는 회전수가 좀 걸립니다.
겱국 444 회전에 주긴 주는데 2연타 끝
고만 할까 하다 요도바시 가서 아이들 레고 사고..ㅎ 찾던 요괴워치 제로 있길래 사고 그 다이 다시 돌립니다.
한발 들가자마자 애니 리치서 어제랑 똑같이 쿄우가 애니 나와서 됩니다.
헐..쿄우가 애니 캐릭터를 하루에 한번씩 보다니...
확신을 갖습니다. 다이가 살아나는 듯 한 기분..그래프도 뚫었고....
그렇지만 700회전을 갈 동안 빅 찬스가 다 날라갑니다..호조 다이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습니다..흑흑
이제 막판 몇시간 안남고 해서 돌리고 싶었던 경차 갑니다. 딱 한다이 남았네요.
그래프상 이거 확인 할려면 이만엔은 들어가야 할 듯 합니다..안돌려야 하지만 경차 돌리고 싶어서 왔는데 마지막이니 돌리기로 하고 막 돌립니다. 당연히 그림도 꽝이고 원하는 지점까지 아무 생각 없이 돌립니다.
원하는 지점 오니 슬슬 보류도 자주 주고 좋아지는 듯한 기분.....올 것 같다..
시간상 아타리 되면 강종까지 충분히 만오천발 가능..
초록 보류에서 막 쌩쑈하더니 곰방대 치고 아타리...와!!!
근데 확변 못합니다..근데 기분이 확변 할 것 같네요.
이십회전 남기고 확변 합니다. 곰방대 다시 치고 표범 무늬 그림 나오고...
강종까지 가겠지 했는데 세개 주고 끝....ㅜㅜ
10시 정도라 다 뽑고 지인들과 술 먹으로 가고 그날 숙소에서도 많이 묵고...
그때가지 몰랐는데 굽타님이 소개한 숙소였네요. 마지막 날에 굽타님을 보게 되었네요..ㅎㅎ 전날 보았지만 몰랐으니..
다음에 기회 있으면 많은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제가 술을 좀 많이 먹어서 ㅜ.ㅜ
암튼 이번 원정은 본전같은 약패입니다. 하지만 재미 있게 놀았습니다. 이렇게만 한다면 정말 원이 없겠네요..
사진은 뜬금없는 아이들 선물 요괴워치와 메달..
그리고 많이 기대한 루팡에 방패만 올릴께요,..짜증 나서 사진 안찍었네요..ㅎㅎ
이틀동안 보여준 쿄우가 애니사진은 퍼온겁니다.
첫댓글 재미나게 노시다 왔다니 다행이네요~
다음엔 대승 하세요~^^
이번에 대가에서 그날 많이 이기시는 분이 밤에 맥주 한턱 내는 분위기 였습니다~
매일밤 1층에서 모여 담소나누고 좋았답니다~^^
대승의 기분 느끼기 너무 힘드네요. 일정이 짧으니. 좀 길게 가고 싶은데 현실은 안되고.
요괴 워치 등 아기자기하네요~^^!!
칠월경 새로운 거 나온답니다. ㅡ.ㅡ
고생하셨습니다
잘 놀다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담에 뵈면 비루 한잔 하시죠.. ㅎㅎ 늦게 들어오시니.
요괴워치네요~~ 그거 노래도 나오고 빔도 쏘고 그런가요?
선풍적인 인기던데..ㅎㅎ
네 맞습니다. 요외패드는 디지털 도감이죠. 사진 속 물건들만 메달 포함 이만엔 좀 안되네요. ㄷ ㄷ ㄷ
잘 다녀왔는가..^^
넵 항상 짧게 간간히 다닙니다. ㅎㅎ
이번에 저번 해운대서 같이 본 안경 쓴 젊은이 봤네요. 실명거론은 안되니.
이번 GW때는 승한분 찾기 정말 힘들더군요.
가면 갈수록 힘든건지. 욕심이 과해지는 건지 모르겠네요
@용병준기II김해 아무래도 승자보다는 패자가 많겠지
여튼 시간내어 잘 놀다왔다니 다행이네
헐 금방패도 빠지는군요..
금방패는 확정인지 알았습니다..
많이 빠지긴 하는데 빈도가 많네요.
돈키호테는 자정이 넘어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근데 아침에 가면 북적대는게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