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온기인 2월에 바다가 주는 최고 선물.마을에 나눠 드리고도 이만큼이나 널었네요.생으로 먹는 돌미역은 진짜 맛있는데말려서 국 끓여 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 합니다ㅎ
첫댓글 저희동네 바다에도 미역이 많이 자랍니다낙지도 잡을 겸 갯벌에 들어가 낙지도 몇마리 잡고 키조개도 잡고 미역도 따서 다라에 담아서 끌고 나왔습니다아직 덜 자란것이라서 미역국을 끓이니까 너무 연하드라구요
저도 오늘 무인도 작은 여에서, 저만큼 이상이나 물미역 채취했습니다. 동네분들, 아는 분들에게도 나눠 주고~~ ^^
참 맛있겠네요...부러워요...!!!
저도 생미역 먹어봤어요부산사는 동서가 명절에 시댁에 올때는 꼭 돌미역을 해녀에게 사갖구 와서는미지근한 물에 바락바락 문지르면미끌미끌한 물이 나오더라구요그것 깨끗하게 씻어서맛있다고 먹어보라 했어요아~~~ 오돌오돌하면서바다의 향기가 금새 입안에 그득~~~그맛을 잊지못해생미역을 살때 싱싱한 돌미역으로 사다반은제가 먹으려고 생미역으로~반은 데쳐서 여브에게 줍니다아! 정말 안먹어본 사람은 이맛을 어찌 알겠어요~먹고싶으다...=3=3=3=3=-3
정말 돌미역이 찰지게 보입니다.자연산 돌미역은 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말려서 미역국 끓여 먹으면 생미역과는 또 다른 맛이 있지요.고향이 바닷가이신 분들은 미역국 한그릇으로도 고향생각 충분히 나지요.감사합니다.
맛있겄어요
첫댓글 저희동네 바다에도 미역이 많이 자랍니다
낙지도 잡을 겸 갯벌에 들어가 낙지도 몇마리 잡고 키조개도 잡고 미역도 따서 다라에 담아서 끌고 나왔습니다
아직 덜 자란것이라서 미역국을 끓이니까
너무 연하드라구요
저도 오늘 무인도 작은 여에서, 저만큼 이상이나 물미역 채취했습니다.
동네분들, 아는 분들에게도 나눠 주고~~ ^^
참 맛있겠네요...부러워요...!!!
저도 생미역 먹어봤어요
부산사는 동서가
명절에 시댁에 올때는
꼭 돌미역을 해녀에게 사갖구 와서는
미지근한 물에 바락바락 문지르면
미끌미끌한 물이 나오더라구요
그것 깨끗하게 씻어서
맛있다고 먹어보라 했어요
아~~~ 오돌오돌하면서
바다의 향기가 금새 입안에 그득~~~
그맛을 잊지못해
생미역을 살때 싱싱한 돌미역으로 사다
반은제가 먹으려고 생미역으로~
반은 데쳐서 여브에게 줍니다
아! 정말 안먹어본 사람은
이맛을 어찌 알겠어요~
먹고싶으다...=3=3=3=3=-3
정말 돌미역이 찰지게 보입니다.
자연산 돌미역은 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말려서 미역국 끓여 먹으면 생미역과는 또 다른 맛이 있지요.
고향이 바닷가이신 분들은 미역국 한그릇으로도 고향생각 충분히 나지요.
감사합니다.
맛있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