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벌써 일요일이네요.. 이제 올해의 여름휴가도 오늘을 마지막으로 거의 끝인가 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불고 낮에도 가만히 있으면 그렇게 덥지도 않으니까요..
이제 다가올 가을을 기다리며 신나게 달려봅니다.
어제 트럼페터의 SA-2 가이드라인 미사일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바리에이션 제품인 00204번 SA-2 Guideline Missile on Transport trailer 이라는 제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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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5 Dvina
(NATO reporting name: SA-2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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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지대공 미사일
국가 소련
역사
사용년도 1957년-현재
사용국가 사용국가 참조
사용된 전쟁 베트남전, 6일 전쟁, 욤 키푸르 전쟁, 냉전, 이란 이라크 전쟁, 걸프 전쟁, 1992년 압하지아 전쟁
개발 파켈 기계설계국
개발년도 1953년-1957년
생산년도 1957년
생산개수 4600 대
파생형 S-75 Dvina, S-75M-2 Volkhov-M, S-75 Desna, S-75M Volkhov, S-75M Volga
제원
중량 2300 kg
길이 10.6 m
최고속도 1000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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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5는 소비에트 연방의 파켈 기계설계국에서 설계한 고고도 지령유도식 지대공 미사일 체계이다. 1957년 처음 배치된 이래 이 체계는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게 배치된 체계가 되었다. 나토에는 SA-2 가이드라인으로 보고되었다.
1960년 S-75 포대가 소련 영공에서 CIA의 U-2 정찰기를 격추하여 유명세를 탔다. 이 후 월남전에서 북베트남군이 하노이와 하이퐁을 방어하기 위해 널리 쓰여졌다. 중국에서는 HQ-1과 HQ-2라는 이름으로 생산되었고 다른국가에서도 여러가지 개량형과 변종이 생산되었다.
목차
1 역사
1.1 개발
1.2 초기 배치
1.3 실전 기록
1.4 대응책과 대대응책
1.5 대체 체계
2 특성
2.1 소련의 운용 교리
2.2 포대 구조
2.3 미사일
2.4 레이더
2.5 주요 개량형
3 사용국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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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된 S-751950년대 초, ]
미공군은 핵무기탑재 장거리 제트 폭격기 개발에 계속하여 박차를 가했다. 미공군은 공중급유로 B-47 스트라토제트 폭격기의 작전반경를 늘려 소련 영공깊숙히 침투하도록 배치하기에 이르렀다. 뒤이어 미공군은 B-47을 능가하는 항속거리와 폭장량을 지닌 B-52의 개발을 빠르게 개시했다. 이러한 미국 폭격기 세력의 항속거리와 속도 그리고 폭장량은 유사시 소련에 심각한 위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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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후 바로 냉전체제가 시작되면서 미공군은 핵무기탑재 장거리 제트 폭격기 개발에 계속하여 박차를 가했다. 미공군은 공중급유로 B-47 스트라토제트 폭격기의 작전반경를 늘려 소련 영공깊숙히 침투하도록 배치하기에 이르렀다. 뒤이어 미공군은 B-47을 능가하는 항속거리와 폭장량을 지닌 B-52의 개발을 빠르게 개시했다. 이러한 미국 폭격기 세력의 항속거리와 속도 그리고 폭장량은 유사시 소련에 심각한 위협이 되었다. 사진은 부스터를 이용 급이륙중인 미공군의 XB-47 스트라토 폭격기의 모습 ]
그에 대한 대책으로, 소련은 신형 방공시스템의 개발을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비록 소련 방공군은 레이더로 지시되는 포대를 포함한 방대한 숫자의 대공포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고고도 제트 폭격기에 대한 한계는 명백했다. 그래서,소련 방공군은 2차 대전기의 낡은 대공포 중심의 방공체계를 대체할 미사일 체계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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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이후 미국은 뛰어난 항공기술을 바탕으로 거의 한세대를 넘는 항공기술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로인해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폭격은 미국이 타의추종을 불허하게 되면서 소련은 미국의 항공기술에 맞서 이를 격추할수 있는 지대공 요격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그 결과 개발된것이 바로 S-75 Dvina ,NATO 분류명 SA-2 가이드라인 (Guideline )지대공 미사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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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스포드 제국 전쟁박물관에 전시된 S-75의 고체추진 부스터 노즐]
1953년, 라보츠킨 설계국은 표트르 그루쉰의 책임하에 후일 S-75로 불리는 체계의 개발을 시작했다. 이 계획은 고고도를 비행하는 저기동성의 대형 기체를 격추하는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었다. 이러한 목표에는 고기동성이 요구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지 빠르고 항공기의 대응책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충분했다. 이 선구적인 체계의 개발과정은 몇년간 지속되었고, 1957년 마침내 그 해 모스크바의 노동절 퍼레이드에서 일반에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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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라보츠킨 설계국은 표트르 그루쉰의 책임하에 후일 S-75로 불리는 체계의 개발을 시작했다. 이 계획은 고고도를 비행하는 저기동성의 대형 기체를 격추하는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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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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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배치는 1957년 부터 시작되었고, 수년간 많은 개량이 이루어 졌다. S-75는 모스크바 근교에 배치된 S-25 베르쿠트 지대공 미사일 포대들을 대체하려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지만, 130mm KS-30과 100mm KS-19와 같은 고고도 대공포들을 대체했다. 1958년 중반에서 1964년 사이 미정보당국은 소련영내에서 600개 이상의 S-75포대를 파악했다. 이 포대들은 인구밀집지역, 산업단지와 행정시설에 밀집배치되었다. 또한 동심원상으로 배치된 포대들이 소련 심장부로 향하는 폭격기의 경로를 따라 배치되었다. 1960년대 중반까지 1,000개 이상의 작전포대를 배치하는 것으로 배치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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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2 의 대규모 배치는 1957년 부터 시작되었고, 수년간 많은 개량이 이루어 졌다. S-75는 모스크바 근교에 배치된 S-25 베르쿠트 지대공 미사일 포대들을 대체하려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지만, 130mm KS-30과 100mm KS-19와 같은 고고도 대공포들을 대체했다.]
소련 이외에, 몇몇 S-75 포대들이 1960년대 동독 주둔 소련군의 보호를 위해 동독에 전개 되었다. 차후 동체계는 대부분의 바르샤바 조약 국가들에 팔렸고 중국, 북조선, 북베트남에 공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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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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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중인 S-751960년 ]
소련 영공에서 프랜시스 개리 파워스의 U-2기가 격추된 U-2기 사건이 처음으로 S-75를 유명하게 만들어주었지만, S-75에 의해 처음으로 격추된 항공기는 대만의 RB-57 고고도 정찰기이다. 이 항공기는 베이징근처에 배치된 중국의 S-75포대에 의해 1959년 10월 7일에 격추되었다. 몇 년간 중화민국 공군은 RB-57 2대와 무인기 여러대 등, 몇대의 기체를 S-75에 의해 잃은 것으로 보여진다. 1960년 5월 1일, 개리 파워스의 U-2기가 예카테린부르크근처의 시험 포대 상공을 비행하던 중 격추당했다. 또한 중국의 S-75가 몇대의 대만공군이 조종하는 U-2기를 격추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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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2 미사일을 유명하게 한것은 바로 미국이1950년대부터 개발배치한 U-2 고고도 정찰기를 격추한 미사일이라는 사실로 U-2 정찰기는 비행속도는 시속 692km 로 느렸지만 비행고도가 무려 85,000ft(25,900m) 이상 비행할수 있어 당시로는 이를 격추할수 있는 전투기나 무기가 없었다. 이에 고심한 소련은 SA-2 지대공 미사일을 개발 배치하고 바로 이를 이용 U-2 정찰기를 격추하면서 그 가치를 제대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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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영공에서 프랜시스 개리 파워스의 U-2기가 격추된 U-2기 사건이 처음으로 S-75를 유명하게 만들어주었지만, S-75에 의해 처음으로 격추된 항공기는 대만의 RB-57 고고도 정찰기이다. 이 항공기는 베이징근처에 배치된 중국의 S-75포대에 의해 1959년 10월 7일에 격추되었다. 몇 년간 중화민국 공군은 RB-57 2대와 무인기 여러대 등, 몇대의 기체를 S-75에 의해 잃은 것으로 보여진다. 1960년 5월 1일, 개리 파워스의 U-2기가 예카테린부르크근처의 시험 포대 상공을 비행하던 중 격추당했다. 또한 중국의 S-75가 몇대의 대만공군이 조종하는 U-2기를 격추했다고 여겨진. 사진은 격추된 U-2정찰기를 보고있는 흐루시초프 당시 소련서기장의 모습]
1962년 쿠바 미사일 사태 동안, 미국 공군의 루돌프 앤더슨 소령의 U-2기가 쿠바 영공에서 격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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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2 지대공 미사일의 등장으로 그동안 무적으로 여겨지던 전투기를 지상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통해 격추할수 있어 마음 놓고 공격할수 있는 전투기 만능시대는 이별을 고하게 된다]
1965년 당시의 북베트남은 미국의 항공세력에 완전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어 소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미국의 손에 들어가 분석 당할 위험이 컸기에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몇차례의 토론 끝에 베트남인민군에 S-75 체계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포대의 준비는 그해 초에 시작되었고 미국의 정보망은 1965년 4월 5일, 그 계획을 즉시 알아챘다. 군사전략가들은 미사일 포대가 작전가능해 지기 전에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소련 기술진의 죽음이 불러올 파급을 두려워한 정치가들에 의해 거부되었다.
1965년 7월 23일, 미해군 F-4B 전투기가 격추되었다.[2] 미국은 3일 후 아이언 핸드 작전으로 다른 포대가 작전을 개시하기 전에 공격했다. 대부분의 S-75가 하노이-하이퐁 지역에 배치되어 있었고 그리하여 정치적인 이유로 공격엔 많은 제한이 있었다. 린든 존슨 대통령은 다른 포대를 다음주에 공격할 것이라고 TV에 공개했다. 베트남은 미사일을 제거하고 더미로 대체하는 동시에, 가용한 모든 대공포를 접근로에 배치했다. 이 전술은 성공하여 미국의 희생을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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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폭을 시작한 이후 북베트남군은 소련으로 부터 공여받은 SA-2 지대공 미사일을 이용 미군의 전투기들을 상대로 막대한 전과를 올리게 되었는데.. 이중에 가장 큰 피해는 입은 기체가 바로 F-105 썬더치프 들이였다.
1965년 당시의 북베트남은 미국의 항공세력에 완전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어 소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미국의 손에 들어가 분석 당할 위험이 컸기에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몇차례의 토론 끝에 베트남인민군에 S-75 체계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포대의 준비는 그해 초에 시작되었고 미국의 정보망은 1965년 4월 5일, 그 계획을 즉시 알아챘다. 군사전략가들은 미사일 포대가 작전가능해 지기 전에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소련 기술진의 죽음이 불러올 파급을 두려워한 정치가들에 의해 거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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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익이 부러진 F-105D의 모습 주로 저고도를 이용 공대지임무를 펼치던 썬더치프들은 북베트남군이 소련으로부터 공여받은 당시 최신의 SA-2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또한 북베트남군의 미그기들은 폭격임무를 위해 비행중이던 지역에 매복해 있다 치고 빠지는 일격필살의 히트앤드런 작전을 곧잘 펼쳤는데 이로인한 미공기체들의 피해는 이만저만한게 아니였고 결국 볼로작전을 입안해 성공함으로서 통쾌하게 복수하게 된다]
이 체계는 전 세계적으로, 특히 중동지역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이집트와 시리아는 이스라엘 공군을 방어하기 위한 방공망의 일부로 사용하여 많은 이스라엘의 항공기를 격추했다. 마지막 실전기록은 1993년 3월 19일 1992년 압하지아 전쟁 당시 그루지아의 미사일이 러시아의 Su-27 전투기를 구다우타 근처에서 격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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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에 이어 3~4차 중동전에서 아랍연합군들은 소련을 통해 다량의 SA-2 지대공 미사일을 공여받게 되는데 이를 이용 이스라엘군의 전투기를 다량 격추하게 된다 이에 충격을 먹은 이스라엘군은 이들 SA-2 미사일을 무력화 할수 있는 ECM 장치와 와일드위젤 전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표준적인 S-75는 지상 목표물에 대해서도 사용할 수 있었고, 운용자에게 어떻게 미사일을 조준하는지 교육하였다. 최근의 사진들은 이란의 S-75들이 지대지 모드로 발사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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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의 이집트의 S-75. 이집트군은 1067년 이스라엘 공군의 기습으로 시작된 6일전쟁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소련을 통해 다수의 SA-2 를 도입하게 되는데 이는 4차 중동전에서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들을 상대로 혁혁한 전과를 올리게 된다]
대응책과 대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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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전에서 SA-2 의 등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된 미공군은 바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의 방공망을 찾아 무력화 시킬수 있는 와일드위젤 임무 기체를 개발하게 된다 특히 F-105 썬더치프는 이런 임무에 매우 적합했는데 후기형인 F형을 개조한 G형의 경우 F-100 수퍼세이버를 대신해 월맹군의 SA-2 기지를 역추적하여 파괴하는 와일드위즐기체로도 활약하였는데 속도가 낮고 무장탑재력이 작은 F-100 대신 대형기체인 F-105형의 여러가지 ECM 장치를 장착하고 부지런히 월맹군의 SA-2발사기와 기지를 찾아 파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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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2의 등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미국은 수년간 이를 연구할 결과 S-75에 대한 많은 해결책을 찾아냈다. 해군은 곧 쉬라이크 미사일을 배치하여 10월에 이 들 S-75포대에 대한 첫 공세를 개시했다. 공군은 조기경보레이더를 먹통으로 만드는 강력한 기만기를 장착한 B-66 디스트로이어 폭격기를 운용했고, 거리측정레이더에 대항한 전투기용의 작은 기만용 포드를 개발했다. 후에 S-75 사이트에 쉬라이크 미사일을 발사할 와일드 위즐기에 장착할 기만기와 ECM시스템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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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05G형에는 별도로 파일런에 장착하던 AN/ALQ-105 대 레이더 탐지장치를 동체하부에 기본장착하였는데 사진과 같이 동체에 반 매입식으로 표준장착하며 이로인해 남는 파일런에 추가의 무장을 장착할수 있어 혼자 헌터-킬러 역활을 할수 있었다]
수년간 미국은 S-75에 대한 많은 해결책을 찾아냈다. 해군은 곧 쉬라이크 미사일을 배치하여 10월에 이 들 S-75포대에 대한 첫 공세를 개시했다. 공군은 조기경보레이더를 먹통으로 만드는 강력한 기만기를 장착한 B-66 디스트로이어 폭격기를 운용했고, 거리측정레이더에 대항한 전투기용의 작은 기만용 포드를 개발했다. 후에 S-75 사이트에 쉬라이크 미사일을 발사할 와일드 위즐기에 장착할 기만기와 ECM시스템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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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위즐 임무를 수행중인 F-105G형의 모습 동체 하부의 볼록하게 장착되어 있는것이 바로 AN/ALQ-105 전자전 장비이다 그외 남는 파일런에는 AIM-7 스패로우는 개조한 수라이크 대레이더 미사일이나 AGM-78 Standard (스탠다드) 대 레이더 미사일을 장착하며 수색과 섬멸임무를 동시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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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같은 임무기체로 사용하던 F-100 수퍼세이버는 동체가 작아 동시에 헌터-킬러 임무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2기 1조로 한기는 적 레이다 기지를 찾고 한기는 공격하는 헌터와 킬러 임무가 분리되어 있었다]
소련과 베트남은 이러한 몇가지 전술에 적응할 수 있었다. 소련은 ECM 저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몇차례 레이더를 개량했다. 또한 수동 유도모드를 도입하여 기만기 자체를 록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것은 또 하나의 장점을 제공 했는데, 교전중에 레이더가 꺼져있을 수 있게 되어 슈라이크 미사일의 발사를 방지할 수 있었다. 게다가, 쉬라이크 미사일과 교전하기 위한 몇가지 새로운 전술도 개발 되었다. 그 중 하나는 레이더를 측면으로 향하게 하고 계속해서 껏다 켰다하는 것이다. 쉬라이크가 원시적인 대방사 미사일이었기 때문에 레이더에서 방출되는 빔을 따라 일직선으로 향할 뿐이었고 도중에 신호가 소실될 경우(레이더가 꺼질 경우) 간단히 무력화 되었다. 다른 하나는 "가짜 발사"로 이것은 추적 레이더가 켜져 있지만 미사일이 발사되지 않을 경우로, 이것은 미사일 운용자들이 목표가 쉬라이크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는지를 판별하게 해 주었다. 만약 항공기가 발사한다면, 다른 미사일을 소모할 필요없이 위의 방법으로 무력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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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개발하여 배치한 SA-2 지대공 미사일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자 미국은 바로 이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여 해결책을 내놓게 되는데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ALQ-101 같은 대 ECM 포트장비를 개발하여 레이더로 추척유도되는 방식을 방해하여 조준을 못하게 하는 방법과 AGM-78 Standard ARM 같은 대 레이더 미사일을 이용 미사일 유도를 위한 레이더 기지를 역추적 섬멸하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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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초기 SA-2 같은 지대공미사일을 기지를 파괴하기 위해 개발된것이 바로 AGM-78 Standard ARM 대레이더 미사일로 이는 원래 함대공으로 개발된 미사일이였다. 이를 개량하여 적의 레이더 전파를 역추적하여 파괴하는 임무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너무 크고 성능이 떨어져 이후 AGM-45 쉬라이크 미사일로 교체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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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2 같은 지대공 미사일을 사냥하기 위한 3종무기세트 아래로 부터 AGM-65 매버릭 미사일과 (맨아래) AGM-45 쉬라이크 대레이더 미사일(중앙) 그리고 발전형 모델인 AGM-88 함 (맨위) 대레이더 미사일들로 현재에도 와일드위젤 임무를 위해 주로 사용되는 무장중 하나이다. 다만 AGM-45 쉬라이크의 경우 사거리와 탄두위력 부족으로 현재는 AGM-88 함 으로 교체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B-52E에 위한 효과적인 ECM 장비를 개발했다. 이 항공기는 상대적으로 적은 손실로 하노이를 공습했다.(많은 우려가 있긴하였지만, 라인백커 II 작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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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포트와 AGM-78 스탠다드 대레이더 미사일 그리고 AGM-45 쉬라이크 등으로 무장중인 F-105G 형의 모습 대표적인 와일드위젤 임무를 위한 무장구성중 하나이다]
대체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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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2 를 대신하여 현재 러시아군은 S-300 시스템을 개발 도입중에 있다 이는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지대공 요격체계로 47~195Km 의 사거리를 가지며 최대속도 마하 2 로 지령유도식과 반능동 유도식 그리고 TVM 방식등 다양한 유도방식을 지원하는 새로운 미사일 요격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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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00 요격체계는 미국이 자랑하는 페트어트 미사일 체계보다 가격은 훨 저렴하면서 사거리나 동시요격능력 등 지대공 미사일 로서는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시스템으로 알려져있다. 러시아를 비롯 인도와 그리스,베트남과 카자흐스탄을 비롯 15개국이 이를 도입하였고 독일도 이 시스텝을 도입하였다 대한민국 역시 라이센스를 주고 S-300 과 S-400 기술을 도입하여 철매2 를 개발하였으며 미국 역시 비밀리에 이 시스템을 도입예정아라고 하니 구소련의 지대공 미사일 기술수준을 알만하다]
80년대 들어, 소련 방공군은 S-75체계를 훨씬 뛰어난 S-300체계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오늘날에는 수백개 포대만이 남아있고, 또한 4,600대 이상의 미사일이 러시아에 남아있지만, 이것들도 1993년 후반 현대화 개수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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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5체계는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35개 국에서 아직도 어느정도 운용중이다. 베트남과 이집트는 280기로 가장 많은 수를 배치하였고, 북한은 270기, 폴란드는 240기를 배치하였다. 중국 또한 S-75의 자체개량형인 HQ-2를 상대적으로 많은 숫자를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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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들어, 소련 방공군은 S-75체계를 훨씬 뛰어난 S-300체계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오늘날에는 수백개 포대만이 남아있고, 또한 4,600대 이상의 미사일이 러시아에 남아있지만, 이것들도 1993년 후반 현대화 개수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특성
소련의 운용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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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표준적인 구조의 S-75 부대들을 운용하였다. S-75를 운용한 다른 국가는 이 구조를 수정하였다. 일반적인 S-75 부대는 3개의 대대를 가진 연대급 부대로 조직되어 있다. 연대 본부는 조기경보레이더를 운용하고 하위 제대와 협조하여 작전한다. 대대는 몇 개의 표적 획득 레이더를 가진 몇 개의 포대들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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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베트남의 S-75 포대. 8각형 패턴의 구조는 항공 정찰에 쉽게 노출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북베트남은 이러한 구조를 버렸다.]
포대 구조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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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2 미사일은 고체연료 부스터와 적연소산을 산화제로 쓴 등유 연료의 적재가능한 2단계 액체 연료 추진체로 구성되어 있다. 1단 부스터는 4-5초 동안 연소하고, 그 후 주 엔진이 22 동안 연소하며 미사일을 약 마하 3까지 가속 시킨다. 1단 추진체에는 롤링 제어 목적으로 작은 조종판이 달린 끝이 잘린 4개의 커다란 삼각익 날개가 부착되어 있고, 2단 추진체 중간부근에는 끝단에 조종판을 가진 끝이 잘린 1단계 보다 작은 삼각날개가 달려있고, 더 소형의 핀들이 노즈부에 있다(대부분의 형식).]
V-750 미사일은 고체연료 부스터와 적연소산을 산화제로 쓴 등유 연료의 적재가능한 2단계 액체 연료 추진체로 구성되어 있다. 1단 부스터는 4-5초 동안 연소하고, 그 후 주 엔진이 22 동안 연소하며 미사일을 약 마하 3까지 가속 시킨다. 1단 추진체에는 롤링 제어 목적으로 작은 조종판이 달린 끝이 잘린 4개의 커다란 삼각익 날개가 부착되어 있고, 2단 추진체 중간부근에는 끝단에 조종판을 가진 끝이 잘린 1단계 보다 작은 삼각날개가 달려있고, 더 소형의 핀들이 노즈부에 있다(대부분의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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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은 포대의 유도 컴퓨터가 3개의 채널로 지시하는 무선 전파로 유도된다. 초기의 S-75는 전방 날개의 4개의 작은 안테나를 통해 수신했으나 D형 이후에서는 전방과 중앙의 날개 사이에 위치한 4개의 더욱 큰 노출된 안테나로 수신한다. S-75 포대의 유도 체계는 한번에 오직 하나의 표적과 교전할 수 있으나 하나의 표적에 대해 3기의 미사일을 통제할 수 있다. 같은 표적에 대한 추가 발사는 첫 번째 일제 사격한 미사일 중 하나가 소진 되거나 전파 채널이 비게 된다면 발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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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2 미사일 부대의 통상적인 배치상태 아래는 클로즈업 모습 으로 6개의 미사일과 발사기를 두고 가운데 레이더를 그리고 떨어져서 통제센터가 위치해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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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은 일반적으로 근접 혹은 접촉, 지령 신관을 장착한 195 kg (430 lb) 파편 탄두를 탑재하고 있다. 탄두의 폭파 위험반경은 저고도에서 65 m (215 ft)이지만, 고고도에서는 공기밀도가 더 낮기 때문에 더 넓은 250 m (820 ft)의 폭파 위험반경을 가진다. 미사일의 정확도는 75 m (250 ft) 정도이므로 하나의 표적에 대해 두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SA-2E의 경우 15 킬로톤의 위력을 가진 295 kg (650 lb)의 핵탄두나 같은 무게의 통상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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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2 시스템에 포함된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근접 혹은 접촉, 지령 신관을 장착한 195 kg (430 lb) 파편 탄두를 탑재하고 있다. 탄두의 폭파 위험반경은 저고도에서 65 m (215 ft)이지만, 고고도에서는 공기밀도가 더 낮기 때문에 더 넓은 250 m (820 ft)의 폭파 위험반경을 가진다. 미사일의 정확도는 75 m (250 ft) 정도이므로 하나의 표적에 대해 두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SA-2E의 경우 15 킬로톤의 위력을 가진 295 kg (650 lb)의 핵탄두나 같은 무게의 통상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사진은 베트남전에서 SA-2 미사일에 격추되는 미공군 전투기의 모습들로 근접신관에 의해 근처에 폭발되어도 강력한 탄두덕에 말 그대로 공중분해될 정도로 강력했다]
미사일의 일반적인 사거리는 45 km (30 miles)이고, 최대고도는 20,000 m (60,000 ft)이다. 레이더와 유도 체계는 꽤 긴 500-1,000 m (3,000 ft)의 교전금지거리를 부과하고 있어 저고도에서도 꽤 안전하게 교전할 수 있다.
S-75체계의 미사일
첫댓글 와 ~ 아름다운 작품이예요. 누구의 작품인지 모르지만 원더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