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팔랑개비님이 작년 연말쯤 쓰신글 보다가 보니, "개인이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되더군요.
뭔가 해결책을 찾고 싶은데, 답을 못 찾는거 같습니다.
여러 문제가 복합적인거 같은데, 저를 예시로 들면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굶어죽기 딱 좋을 상황이고, 아파트 보단 빌라가 좋아도 한국 에서는 재산증식에 실패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요 (설령 재 개발지역을 산다 해도 결국은 아파트군요)
답을 못 찾는다 하더라도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첫댓글 흠...
우리보다 먼저당한 나라를..
보면 알지않을까요..
우리는..
그나라 + 말세처럼보이는 지구환경
+ 허물어지는 제국의 위험을..물귀신처럼..
다른나라에 전가해서라도..
버티려는 손아귀에서..
벗어나야되니...힘들어유...ㅠㅠ
한마디더...
제가 이상한건지..
주변사람이 이상한건지..
며칠전 동갑네기친구의얼굴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뇌경색이 왔었다네요..
그동안담배도 태웠지만
혈압약을 먹구있었다네요..
알구보니 주변 제나이또래는
전부 당연하게 약을먹는다네요..
그런 만성독약을 먹는다니..ㅠㅠ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몸의 세포하나하나는..
매일매일 사람처럼..
먹구싸구하는데..
구석구석 피가통해서
영양소를 보내고..
쓰레기를 수거해야하는데..
혈압을 임의로낮추면..
그부작용이 다양하게..
생길터인데...
규칙적인운동과
섭생으로 해결해야할일을..
약으로해결하는일이
안타깝네요...쩝
아프면 병원가라고 새뇌당해서,,
건강지식 자체가 너무 왜곡되어서 한 10년 정도 파야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의학 지식 체계가 섭니다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죠
좋지도 않은 약을 안먹고 버틸수 있다면 당연히 그리 해야지요.
하지만 원인이 없는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 약을 먹어서 혈압을 낮춰야 합니다. 자동차로 예를 들자면 기어 5단에 100키로를 달리던 차가 있는데 1단으로 100키로를 달리려면 알피엠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면 한 여름에 죽습니다. 약의 독성보다 고혈압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더 크다고 생각되면...이럴때 약을 적절히 써야 하겠지요. 문제는 일부 의사들의 무분별한 약처방에 있다고 봅니다.
나이 들면 심장기능이 약해져서 혈압이 자연스레 상승하게 되는데 이걸 인위적으로 낮추면 고지혈증이 생깁니다. 그러면 고지혈증약을 먹겠죠 그러면 또 어딘가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렇게 약의 종류와 갯수가 늘어나다 보면 몸에 내성이 생기고 안좋게 됩니다. 이런 정보는 절대 병원에서 안알려주죠.
저도 요즘 엄청하는 고민입니다 일단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어떻게든 붙어있으시고 나올 생각마세요 ㅎ
생각나는대로 하나씩 차근 차근 실천해 보세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래요
저는 아무것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