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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중국조선족기업가 경제교류대회 및 제1회 중국조선족청년인재심포지엄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련시에서 성과적으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조선족 기업계의 대사로 중국조선족사회의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그번 행사에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박준덕비서장의 사회하에 회장단 고문과 총회 부회장들은 토론장에서 전국각지조선족기업가협회들이 새로운 경제시기와 전환점에서 발전추세와 응당 해야할 사업과 민족기업들이 헤쳐나가야할 방향을 함께 토의하였으며 글로벌네트워크시대에 우리 조선족기업단체들이 응당 힘을 합쳐 단합하여 인맥을 융합하고 자원을 융합하고 지혜를 융합하고 관리를 융합하고 시장을 융합하여 더욱 활기있고 힘있는 경제단체로 만들어야함에 일치한 의견을 가져왔다. 한편 민족을 위하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건강하고 단합되고 민주적이며 행복지수가 높은 민족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는 공동된 인식을 모았다. 우리 조선족기업가협회의 기업인들의 인식이 새로워지고있다. -편집자
해야 할 과제 많아 어깨가 무겁다
전반 조선족사회에서 협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심이 높다는 것은 기대도 높다는 것이고 협회가 지금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협회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것이 있다며 우선 협력을 추구하는 것이다. 협력해야 발전의 힘을 키울 수 있다. 새로운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야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협회의 경쟁력은 회원들의 단결된 힘에서 나온다. 회원들이 바라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부단히 노력하면 호응을 얻을 수 있고 그 힘을 바탕으로 협회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지난 9년동안 협회는 많이 성장했다.지금 협회가 중국조선족사회에서 기여하고 있는 규모는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협회회원들이 모두 사명을 갖고 일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새로운 변화에 맞춰 협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
협회는 사업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지 않으면 안된다.협회의 정체성에는 변화가 없다. 이제는 회원들이 생각이 많이 바뀌어 서로의 마음이 일치됐기에 모든 일이 가능해지고 있다.
회장단은 교량련결고리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의 교류합작을 촉진하고 있으며 중국조선족기업가들이 혁식발전길로 공동히 나아가도로 이끌고 있다. 지금 회장단성원은 10여명에서 100여명으로 발전하였으며 성공적으로 7차례의 전국기업가교류회대회를 치렀다. 민족사회에 매우 유익한 일들을 하고 있다. 민족사회가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력량이다. 동시에 국제경제 및 문화교류합작에서 당당하게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주 좋은 명성을 쌓고 있다.
협회는 조선족기업의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에 더욱 매진할것이다. 협회가 할수 있는 일은 아주 많다.
기업가협회는 조선족사회의 든든한 기반…중요성 인식해야
우리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은 설립되지 9년에 나며 10년해를 맞고있다. 협회를 설립하기 전에 우리는 우리 민족이 단결하여야 함을 절박히 느꼈다. 단결하여야 발전이 있을수 있다. 협회가 있은후 서로간에 련계를 가지고 함께 모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협회는 한걸음 한걸음씩 내딛뎌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 3600여개의 조선족회원기업이 있으며 60만명의 종업원들이 있는데 장래에 계속하여 확대될것이다. 각지역 협회는 보다 많은 회원기업을 받아들여야 보다 더 성장해야 한다. 200만 중국조선족은 반드시 단합하고 상호 련계하며 력량을 집중하여야 한다. 10년전만 하여도 우리 조선족기업들은 자기일만 하여온데서 힘이 없었으며 영향력도 없었다. 우리가 단결하면서 사회가 우리에게 관심의 눈길을 돌리였으며 각 지 정부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각지 기업가협회는 우수한 기업을 받아들이고 규모기업을 받아들여 우리의 회원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이 한층 발전하게 하는것은 우리의 직책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의 협회는 가장 좋은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매개 기업 특히 미소기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중국주류사회에 들어가 민족경제의 발전을 이루어내고 우리 민족의 초대형기업을 키워내야 한다. 우리 기업들은 협회라는 이 플랫폼을 리용하여 좋은 관계를 맺고 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 협회는 지역성 련합인만큼 각 지역간,협회간에는 서로 포용하며 정확한 방향으로 목적한바를 이루어야 한다. 작은 문제는 내려놓을 줄 알아야만이 서로 단결할수 있다.
우리는 9년전과 비하여 볼 때 적지 않은 발전을 가져왔다. 우리는 함께 성장하기를 바랸데서 오늘날 같은 발전을 가져왔다. 이는 우리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였음 의미하며 이미 질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우리는 지금 많은 우수한 기업가들을 갖고있으며 이들은 시대의 발전에 순응하여 앞으로 전진하고있다. 우리의 기업가들은 바야흐로 자신의 기업을 키워가고 있다. 강해야만이 발전공간을 가질수 있으며 커야만이 자체의 영향력을 형성할 수 있다. 우리 기업들은 당당하게 주류사회의 한 성원으로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당지에서 충분한 영향력을 갖기를 바란다. 모든 조선족기업가들이 자신의 일터에서 자신을 위해서 우리 민족의 발전을 위해서 보다 큰 응분한 기여를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뚜렷한 목표 없이 발전 없어…경쟁력 확보 노력"
지금 우리 협회의 성질이 선명하지 못하다. 일을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이미 기초를 닦아놓은것만큼 인제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본다. 조선족기업가협회는 경제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여직 교육자선 문화자선 빈곤부축자선 등을 자선사업을 위주로 했다. 그동안 중점적인 경제교류는 진행하였지만 보다 내밀지 못하여 특수한 성과는 없다고 본다. 이런식으로는 안된다. 기업가협회들이 어째서 모였는가? 기업가협회를 발기한 목적은 무엇인가? 협회가 세워졌다면 반드시 원경을 그리고 사명을 론하고 가치관을 토의하여야 하며 그리고 임무가 무엇인가를 똑똑히 밝혀야 한다.
기업가협회도 문화가 있어야 한다. 이면에서 북경기업가협회가 앞서고 있다. 기업가협회결구가 좋고 년령구조가 좋고 산업결구가 좋으며 문화결구도 좋다. 지금 각지역 기업가협회를 보면 산업구조에서 제3산업이 많고 제2산업과 제1산업이 적다. 업종으로 보면 중소음식업이 많고 미소기업이 많아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하다. 규모가 작아 총량이 모자란다. 백년기업을 만들자면 경쟁력을 높아야 한다. 그러자면 힘을 합쳐야 한다. 힘을 합치지 않으면 안된다. 비록 민영기업이지만 우리는 자원적인 원칙에서 결구조절하고 힘을 합쳐 덩치를 키워야 한다. 어떠한 방식의 합작이 좋을가를 사고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세가지 내세워야 한다. 그 하나는 특색경제이다. 조선족이기에 특색경제를 살려야 하며 다른 하나는 전통경제를 살려야 한다. 다른 하나는 현대경제이다. 우리에게 경쟁력은 민족특색이다. 이 특색을 살리는것이 중요하며 어떻게 살리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협회는 문화가 필요하고 강령이 있어야 한다. 강령이 있어야 단합할수 있고 힘을 합쳐도 무엇을 만들수 있다. 기업가협회는 단결이 가장 중요하다. 조선족기업을 단결하고 조선족기업을 부축하며 상호 돕고 봉사하며 발전해 가야 한다. 힘을 합쳐서 함께 나가면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낼수 있고 경쟁력을 높여 규모와 총량이 키워낼수 있다.
“10년보다 더 장기적 안목 필요하다”
조선족기업가협회는 학습형 기업가협회, 조선족기업인은 학습형 기업인이 되어야 한다. 북경기업가협회는 학습형 기업가와 학습형 기업가협회 건설을 핵심적 취지로 두고있다. 지금 조선족기업가들을 보면 일잘하고 대단하고 자랑스럽고 뿌듯하며 내놓을 만한 분들이 많다. 중국의 56개의 민족가운데서 한족을 제외하고 우리와 같이 이렇게 모이고 이렇게 토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수민족은 없는것으로 알고있다.
우리가 주류사회의 정책과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포착하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볼봐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30여년간의 개혁개방에서 우리는 한국과 교류하면서 여러가지 특히 제조업분야에서 많은 협력이 이루어내여 제조업에서 조그마한 성공을 했다. 30년의 중국 개혁개방의 흐름속에서 우리는 제대로 기회를 포착했는가 이것은 아니라고 본다. 1993년도에 중국의 국유기업소개혁에서 그 혜택을 본 사람은 아마 몇명이 없을 것이다. 2003년에 부동산개발에서 아마 집산사람은 있어도 크게 돈을 번 사람을 얼마가 없을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앞장에서 정책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인텃네시대, 금융시대,주식투자시대이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또 주류사회에서 동떨어지게 되며 10년후에야 다시올가하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래서 좀더 허심하게 배우고 허심하게 남의 이야기를 듣고 성공모델을 찾고 교류하면서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진다면 우리 기업들이 보다 성장할것이다. 우리에게는 상장기업이 얼마가 없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힘을 모으고 자금을 모으고 자원을 모아서 주류사회에 들어갈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때 보다 큰 성장을 가져올수 있지 않을가는 생각이 든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은 단결,합작,발전을 지향점으로 중국 각지의 30여개 성,시 조선족기업가협회,상회,친목회 등 조선족민간조직으로 결집되였다. 전국조선족기업가들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플랫폼을 결성하여 민간단체의 교량과 련결고리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으며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의 교류합작을 촉진하여 중국조선족기업가들이 혁식발전의 길로 함께 나가도록 이끌고 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은 회장단은 설립된 9년간 회원기업이 3600여개로 늘어났으며 기업에 종사하는 일군은 60여만명에 이르고 있다. 2007년 4월 심양에서 제1회중국조선족기업가경제교류대회를 소집하여서 올해까지 7회를 이어오고 있다. 회원기업들은 부동한 분야에서 경제력량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대오는 부동한 지역에서 각기 사회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취업난을 해소하고 유연하게 자선공익사업,재해구호사업,애심사업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벌리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따내고 있으며 경제발전에서 아낌없는 기여를 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행사 이모저모
전현직 회장 한자리에... "협회사랑 여전합니다."
전국 각지 32개 성, 시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들 대거 참석, 협회에 대한 진한 애정으로 서로간 정담을 나누며 조선족기업가협회성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 집행회장, 상무부회장 토론회 인사말 통해 중국조선족사회에 대한 소회밝혀 눈길 모아.
다양한 주제모임 밀도있게 진행... 호평
“중국조선족사회가 봉착한 문제와 대책”, “우리 나라 산재지역민족사업 실천 및 그 전망”, “21세기중국문명모델과 중국조선족사회의 력사사명”, “중국조선족사회 현상황과 전망”, “중국조선족청년사회와 한국교류모식”...전문가 초대 강의 경청.
각 계 대표 운집... 협회 발전 념원
전국 기업계,문화계,전문가 등 600여명 대표 참가 교류회 력대 최대 규모 자랑, 기업인 감회 남달라 새로운 발전 위해 함께 뛰자 약속, 기업인들 서로 인사주고 받으며 인제 더 낯설지 않아, 200여명 지원자들 애정 듬뿍 보여 행사참가자들 흐뭇.
뜨거운 취재 열기...단독 집단취재 이어져
연변일보,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길림신문,료녕신문, 흑룡강신문, 중앙인민방송국, 조글로 등 중국조선족언론매체들 대거 참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워 단독취재, 집단취재 요청, 전반 행사와 대련시조선족사회 요모조모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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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조선족중 중국500강 나아가선 세계500강 기업 행렬에 드는 기업가 나오기를[현재 있는지는 ?]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