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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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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강추) 충격! 경악! 깊은 울림! 연극 <주인이 오셨다> 꼭보세요!★
윤용필 추천 0 조회 125 11.09.20 23:1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제목: 주인이 오셨다

★관람일시: 9월 17일 (토) 3시

★관람장소: 백성희장민호극장

★출연배우:

이기돈 천정하 김송일 문경희
문호진 권택기 안준형(에이브라더) 심원석

 

                                          

                                              (연극 <주인이 오셨다>입장권입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보게해주신 <더공연카페>의 캔디매니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고 지금까지 후기쓴 것들중에 가장 시간을

                   많이 활용해 찍은 사진 편집해 올리고 자료찾아 올리며 후기쓰니

                 몇시간이 훌쩍 지나갔내요^^* 이모든 것이 연극을 사랑하고 깊은 울림을

              받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리는 좋은 자리로 배정받아 등장인물들의 내면연기에 집중하면서 보았습니다.

   범죄자를 잉태하는 것은 사회구조적 모순이 있어서 생기는게 아닌지 그구조적 모순의  타파가 급선무라는걸 제시해준 근래 보기드문 秀作으로서 꼭보실 것을

강추드립니다^^*)

 

★후기내용: 

 

연극 <주인이 오셨다> 아주 잘보고 왔습니다.

이연극은 뭐랄까 연극보는내내 긴장하면서 보다가 연극이 막상 끝나고 나니까

주인공의 그전후사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고야마는....

그런 연극이었습니다.

뭔가 영혼의 울림이랄까요?

참으로 착잡한 심정에서 연극을 보았습니다.

 

 (연극 <주인이 오셨다>의 원작자이신 고연옥작가의 희곡집에 실린 약력입니다^^*

  발표되는 작품들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깊은 울림을 주는 작가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계속 발표해주시길 바라며 작가님의 작품들은 빼놓지않고

  볼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사회의 폭력은 물리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오히려 보이지않는 무형의 폭력이

더욱 잔인하고 극악한것이라고....

글고 타인이 베푸는 조그마한 배려와 친절에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사람을

은인처럼 생각하던 주인공 자루가 왜그렇게 잔악무도한 연쇄살인을 저질렀는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었습니다.

 

 (연극 <주인이 오셨다>의 홍보용사진들입니다^^*

 포주에게 쫓긴 흑인여성 순이가 식당에 숨어들어 먹을걸 얻어먹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밑바닥인생을 사는 흑인여성에게서 태어난 자루이기에 자칫 혼혈문제,

다문화문제, 차별과 소외문제로 이연극을 볼 수도 있고 또 그관점이 완전히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극이 끝나고 고연옥극작가와 김광보

연출가님과 갖은 <관객과의 대화>시간에 그런 설정은 이연극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형화된 틀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연극은 가족과의 화해문제를 다룬 작품이 아닌 이유가 이사회에 만연

되있는 구조적 모순 이를테면 무형의 폭력과 억압된 사슬의 굴레의 잔인성에

대해 고발하고싶었다는 취지의 연출가님말씀을 들으니 이연극을 다시 새로운

각도에서 보게되었습니다.

 

       (도망간 흑인여성을 잡을려고 식당에 들어온 포주의 모습입니다.

       포주는 이사회의 구조적 모순의 상징적인 인물로 유형적 폭력의

       행사자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연극을 보고나니 운좋겠도 <고연옥작가>와 <김광보연출가>님께서

직접 무대위로 나오셔서 <관객과의 대화>시간이라는 유익한 자리를 갖게되어

다시한번 국립극단측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관객과의 대화>시간은 연극을 보면서 갖었던 의문이나 잘이해안되던

부분을 물어보아 그궁금증을 해소하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고연옥작가>와 <김광보연출가>님께서 무대위로 나오셔서 관객들과

갖은 문답사항에 대해 잘받아 적을려고 노력했던 내용들을 소개할까 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식당여주인의 아들과 결혼하게된 흑인여성 순이...

        정말 흑인여성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문경희씨의 리얼한 연기

                                넘 인상적이었습니다^^*) 

 

1. 고연옥작가의 희곡집필배경

 

  이작품을 쓰게된 계기는 몇년전 이사회에 일어났던 연쇄살인사건들이 발생하여

온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게했는데 그런 사건들이 일어나게 된 원인들이 무엇인지

사회구조적 문제점은 없었는지 생각해보다가 집필하게 되었다.

글고 제일교포2세분이  일본서 살때 어머니가 일본어를 안가르쳐주셔서 어머니를

미워한적도 있었는데 한국으로 귀국해 살고있는지금은 그런 어머니가 그리워졌다 

는 수기를 읽은 적이 있어서 포주에게 쫓기는 흑인여성을 집안에 살게하고 아들과

결혼시키지만 한국말은 안가르치려는 시어머니를 그리게된 모티브가 되었다.

글고, 김광보연출가님과는 이작품 <주인이 오셨다>로 창작극으론만 4번째, 각색,

윤색,어린이뮤지컬까지 합치면 11번째작품이다.

즉,  <인류최초의 키스>, <웃어라 무덤아>, <발자국안에서>에 이어 창작극으로만

4번째이고 10월 7일부터 상연될 <지하생활자들>까지 합치면 12번째작품이 되는 것이다. 

 

(식당여주인의 아들이며 순이의 남편으로 나오는 사내의 모습입니다....) 

 

2. 김광보연출가님의 연출의 辯(변)

 

사실 이희곡을 무대위로 올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게 아니었다. 상징과 함축이 많았고

은유적인 대사도 많았다. 그런데, 배우가 서브텍스트를 얘기못하면 바른 배우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런면에서 배우들이 잘소화해낸거 같다. 그런데 이작품은 흡사

데자뷰를 보는듯하다. 무대전환도 많아 애로사항이 좀 있었다.

 

      (고연옥작가와는 이번이 통털어서 11번째작업이고 10월 7일에 상연예정인

          <지하생활자들>까지 합치면 12번째작업이 되는 셈입니다^^*

    연극은 사회적 문제의식을 담아야한다며 사회문제에 날카로운 메스를 가하는

   통렬한 비판의식과 통찰력은 관객으로 하여금 뭔가를 생각케하는 좋은

    연극들을 많이 만나게 해준 이제는 어엿한 중견연출가이십니다^^*) 

 

3. 관객과 극작가, 연출가와의 Q & A

 

(관객Q) 자루가 지하철역에서 만난 바바리맨들의 캐릭터는?

(고연옥작가A) 바바리맨들은 어찌보면 샴쌍둥이같은 느낌도 드는데,

이는 자루가 가출후 만나게된 여정중의 하나를 보여주기위함이었다.

거기 지하철역에서 뛰어내릴려는 남자를 자루가 구해줌으로써 자루에게도 인간본연의

심성이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

(김광보연출가A) 지하철장면은 희곡으론 2페이지반분량, 상연시간으론 8분정도 분량인데 그장면을 만들기가 쉽지않았다. 그장면은 자루가 자기를 알아가는 과정인데 지하철역에서 뛰어내릴려는 사람을 구하며 자루가 깨달아가는 상황을 묘사한 신이었다.

바바리맨들의 행위와 동작으로 인간의 다양한 유형을 보여주고싶었다. 그런데, 설정을

좀 바꿔볼까 고민하다가 오히려 초연때 선택된 설정이 최선이라 생각했고 이를 그대로

유지시켜 나갔다. 배우들도 초연때보다 더욱 이해도 높게 연기했다.

 

(관객Q) 초연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김광보연출가A) 초연과 같다. 특별히 바뀐건 없다. 캐스팅도 포주,기자,경찰 1명만 빼고 다그대로이다. 다만 초연때보다는 서브텍스트가 더욱 심화됐고 깊어졌다.

 

     (주인공 자루의 고뇌에찬 심리연기를 잘보여주신 이기돈배우님^^*) 

 

(관객Q) 엄마인 순이하고는 화해하던데 아버지와 할머니를 살해한건 이해가 안된다. 그이유는?

(고연옥작가A) 이 연극에서의 플롯은 다문화문제, 혼혈문제를 메인으로 다루는건 아니었다.

이사회의 폭력재생산구조의 모순성을 비판하고싶었다.

가난하니까 못배웠으니까 볼품없으니까 차별받고 소외되는 이들에 대해 가해지는 무형의 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고발하고싶은게 이연극의 주제에 부합된다고 본다.

따라서, 사회구조적인 문제의 희생양이 자루라고 본 것이고 어떤 면에서는 그도 가장 큰 이사회모순의 피해자라는걸 부각하고싶었다. 자기가 받은 멸시와 차별, 소외같은

무형적 폭력에 대해 이사회에 대한 복수로 쏟아붓는게 자루의 분노였다고 본다. 

결국 이사회에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연쇄살인마 사이코는 폭력에 길들여진 이사회가 잉태한 것이라는걸 말해주고싶었다.   

(김광보연출가A) 이연극은 가족간의 화해문제, 다문화문제를 다뤘다는건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이다. 이연극은 사회적 문제인 사회구조적 모순에 대해 다룬 것이다.

따라서, 무대도 사회의 축소판이기에 거기서 두려움과 경계의 세계를 보여주고싶었다.

 

              (저는 고연옥작가의 첫희곡집 <인류최초의 키스>를 사봤습니다^^*

    모두 6편의 희곡이 실린 이희곡집은 사회문제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력을

               느끼게해주는 작품들이 실려있어 참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관객Q) 그런데, 이사회에 대해 냉소적이고 증오심을 갖던 자루가 교도소에서

급격한 심경의 변화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고연옥작가A) 자루가 갑자기 착하게 된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말걸고 관심을

기울이고 친절한 사람에겐 자루도 역시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일뿐이다. 성경책을

건네는 교도관에게 따르는 자루의 심경에서 비록 연쇄살인범으로서 법정최고형을

받을 사람이지만 이러한 이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

도 구원의 끈을 놓치지않는다면 구원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란걸 말해주고싶었다.

 

(관객Q) 하지만, 아버지와 할머니 살해장면은 이해가 안된다. 그장면은 꼭필요했는지? 그장면이 없더라도 이연극에서 말하고싶은바를 크게 훼손시키는건지 알고싶다.

(고연옥작가A) 아버지와 할머니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인 순이를 구속했던 사람들이다.

자루에겐 이 한많은 세상에 자기를 태어나게한 절대악을 죽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두사람부터 죽이고 다음엔 엄마인 순이를 죽이겠다고 한 것이다.

글고 이작품을 이분법적으로만 생각하지않았으면 한다. 

중요한 것은 자루를 그런 인간으로 만든 근원적인 것에 대한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자루를 惡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도 생각하지말았으면 한다.

 

                  (희곡집 뒷면에  실린 고연옥작가의 에필로그를 실었으니

            그분의 작품세계를 아해하시는데   참고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입니다.

 

<관객과의 대화>에 맨앞줄에 앉아 한자도 놓치지않고 속기로 적었는데 고연옥작가님과 김광보연출가님께서 하시고자하는 이야기의 취지에 최대한 부합되게 옮겨적은 것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연극에서는 약하고 멸시받고 차별받는 힘없는 사람들에 대한 무형의 폭력이

가해지는 현사회에 대한 모순을 자루라는 인물을 통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이사회전체적인 구조적인 문제를 고치고 개선시키는 작업이 선행되야한다는 메시지를

제시해준 작품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연극에서도 할머니라는 인물도 순이를 임신시켰다는 아들에게 결혼을 하라고 종용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남자로서의 책임감에서가 아니라 네가 저렇게 불법체류에 쫓기는 밑바닥인생인  덜떨어진 애와 결혼해야 네가 활개치고 살 수 있다는걸 얘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하여, 흑인여성이며 며느리가 된 순이에게도 글을 안가르치고 그냥 현상황에서 순응하기만을 다그칩니다.

 

그러면서 그전에 순이를 잡을려고 찾아온 포주에겐 얼르고 달래다가 아들과 순이는 집에 놔두고 자기는 포주와 같이 외출하며 내일아침 오겠노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이장면에서 할머니라는 사람은 결국 순이에게 진정 살갑게 대하며 친딸처럼 대해줄 시어머니로서의 자질이 안보여 씁쓸하기만 했습니다.

오히려 불법적인 인물 포주와 같이 외출하는 장면에서 그런 사회구조적 모순에 찬 사람과 한통속이 되가는 모습만을 보이기에 쓸쓸하기만 했습니다. 

그가운데에서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는 아들의 행태도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고연옥작가의 작품으로서 무대에 올려진 작품들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며 이작품들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고연옥작가는 이렇게 할머니와 아버지 글고 자루에게 냉대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이사회에 만연돼있는 차별과 멸시의 편견문화 그구조적 문제에 메스를 가해 사회에 하나의 경종을 울리고자함이 집필의 목적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할머니와 아버지를 도식적이고 맹목적인 살해가 아니라 그들이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이 고쳐야할 점이었는지 그분들이 스스로 깨닫게하고 반성하고 뉘우치게할 단한번의  기회라도 줬으면 어땠을까 글고 할머니와 아버지도 살리고 연극도 살리는 방법은 없었을까 그런 안타까움이 들었던건 저뿐만 아니라 같이 관람하셨던 관객들의 생각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그 질문했던 관객의 취지도 그러한 것이니....

 아무튼 할머니와 아버지살해장면은 그런 면에서 안타까우면서도 착잡한 심정으로 지켜 보았습니다.

 

  

글고 고연옥작가는 참 대단한 작가라고 생각됩니다.

연극끝나고 실제 실제 대화나누고 악수까지 해서 기뻤는데 실제 봬니 참으로 가냘프신

평범한 주부신거 같은데 어떻게 이리 사회구조적 문제들을 다룬 문제작들을 많이

선보이셨는지 참으로 대단하신 작가라고 생각됐습니다^^*

그런데, <인류최초의 키스>,<웃어라 무덤아>,<달이 물로 걸어오듯> 등 여성작가임에도 감옥, 군대,범죄 등 남성적 공간과 주인공의 서사중심의 사회극을 지어오셨는지 그작가적 상상력에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그것은 작가가 실제 겪어보진않았지만 그계층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자료수집하고해서 산출된 산물이라 생각하니 고연옥작가의 끊없는 탐구심과 열의에 찬사를 보냅니다.

 

 

<인류최초의 키스>도 우여곡절끝에 만난 청송감호소출신 남성과 한시간가량 인터뷰하면서 그의 세계와 나의 세계를 구분지었던 자신이 부끄러웠고, 작품을 쓰는 내내 자신의 순진한 망상과 격렬히 투쟁해야했다고 했는데 그랬기때문에 이런 秀作이 나온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2003년 공연된 <인류최초의 키스>는 그해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올해의 우수희곡>에 선정되었고,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 <웃어라 무덤아>로 <올해의 예술상 연극부문 우수상>, <대산창작기금 희곡부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글고 산골마을 군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백중사이야기>, 자기아내를 대신하여 처제를 살해한 죄목으로 교도소에 가게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달이 물로 걸어오듯>, 어느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해결하기위한 형사들과 네명의 마을청년들의 투쟁과정을 다룬 <일주일>, 15년간 가출했다 돌아온 아들이 가족들과 갈등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 <내가 까마귀였을때...> 등 좋은 작품들을 계속 발표하고 계신 것입니다.

지난 4월 2일에 저는 <내가 까마귀였을때...> 를 산울림소극장에서 보고 고연옥작가에게서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후 이분이 쓰신 희곡이 무대로 올려지면 무조건 봐야겠다고 그때부터 결심한 것입니다.

 

 

 

여성으로서 한번도 겪어보지도못한 군대, 감옥, 범죄 등 선굵은 남성들의 세계를 다룬

작품들을 많이 썼던 고연옥작가

이사회의 차별받고 소외된 계층에게 가해지는 무형적 폭력과 사회구조적 모순에 분노하며 거침없이 메스를 가하는 고연옥작가

연쇄살인범을 낳게하는 사회구조적 모순에 더욱 분노하고 안타까운 그마음을 무대에서 거침없이 쏟아붓게하는 고연옥작가  

조광화, 박근형, 장진, 고선웅, 김태웅, 차근호, 김윤미, 김명화, 김수미, 장성희씨 등

쟁쟁한 중견작가들중 최초로 희곡집을 사게한 고연옥작가

 

 

 

앞으로도 사회구조적 모순과 병폐와 싸우며 이사회에 경종도 울리고 이를 치유할 해법도 명쾌히 제시해주는 좋은 작품들 많이 써주시고 또 무대에도 많이 올려지길 기원합니다^^*

고연옥작가님 항시 건강하시길 빕니다^^*

글고 김광보연출가님 좋은 작품 잘봤습니다^^*

같은 작품이라도 연출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게 만드는게 연극이라던데 그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날카로운 무대연출 앞으로도 계속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10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옆에 있는 <소극장 판>에서 올려지는 고연옥작가의 <지하생활자들>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연극이 살아있는한 존재하는한 이렇게 좋은 정극들은 영원할 것입니다^^*

 

고연옥작가님 화이팅!

김광보연출가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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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9.23 14:59

    첫댓글 1. http://blog.naver.com/kk97653/70119135697 (네이버블로그)
    2.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TabIndex=1&GoodsCode=11008757&No=966030#TabTop
    (인터파크후기)

  • 작성자 11.09.23 14:59

    3. 국립극단후기제목 : ★(9.17) 충격! 경악! 깊은 울림! 강추! 연극 <주인이 오셨다> 꼭보세요!★
    http://www.ntck.or.kr (9/21 국립극단후기작성아이디 : k9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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