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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다!
한가로운 주말에는 근교로 가볍게 드라이브를 떠나는 것도 좋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멋진 뷰와 함께 어우러지는 카페만큼 좋은 곳은 없지 않을까.
마음이 편안해지는 환상적인 뷰를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 한 잔을 기울이며 힐링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곳들.
오늘은 가볍게 떠나기 좋은 카페 12곳을 추천한다.
한강 뷰가 한눈에 보이는,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스타벅스 21주년 기념으로 오픈한 ‘더양평DTR점’은 아름다운 남한강 뷰를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깥으로 보이는 뷰도 멋지지만 높은 천고가 만들어내는 실내 인테리어가 화려한 곳으로 유명하다.
좌석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 좌석에서 즐길 수도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로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해 질 녘의 풍경이 멋지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 방문한다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다만 도심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비해 운영시간이 짧으므로 꼭 저녁시간 이전에 방문해야 한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
평일 09:00 – 18:00, 토요일 08:30 – 21:00, 일요일 08:30 – 20:00
슈크림브륄레크로넛 6,500원, 애플 시나몬 크로넛 6,500원
1만여 평의 초대형 복합문화공간
아산 ‘모나무르’
전시와 공연, 카페, 레스토랑, 웨딩홀 등 넓은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 맛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산 ‘모나무르’.
예술적으로 지어진 건물은 물론이고 워터 가든, 연못과 분수 등 아트 갤러리답게 야외에서도 아름다운 조형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로는 아인슈페너와 바나나 슈페너, 팥과 인절미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일품인
‘거두절미 인절미’, 망고와 연유가 들어가 달콤한 망고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잊지망고 기다려’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충남 아산시 순천향로 624
매일 10:00-22:00
거두절미 인절미 7,500원 잊지망고 기다려 7,500원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마운틴뷰,
경기 광주 ‘스멜츠’
커다란 통창으로 펼쳐지는 산의 경치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카페 경기 광주 ‘스멜츠’.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산을 눈앞에서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브런치 세트부터 피자, 파스타는 물론이고 케이크나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
시그니처 원두로 내리는 커피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자리를 옮기지 않아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산을 보다 입체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코너 자리를 사수하시길.
경기 광주시 신현로 103
매일 10:30-22:00 (라스트오더 21:00)
애플 퀸스 크림 케이크 6,800원 브런치 세트 A (시즌 과일) 24,000원 고르곤졸라 루꼴라 피자 30,000원
제주 청정 녹차 공원에서 마시는 차 한 잔,
제주 ‘서귀다원’
드넓은 녹차밭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 한 잔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 ‘서귀다원’.
입장료 5천 원을 내고 들어가면 유기농으로 약을 치지 않고
노부부가 정성으로 가꾼 어린 찻잎으로 내린 녹차와 녹차잎을 자연발효시킨 황차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차를 마시며 창밖으로 바라보는 2만 평이 넘는 녹차밭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고.
여유롭고 느긋하게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ㅣ식신에서 ‘서귀다원’ 더보기
제주 서귀포시 516로 717
수~월 09:00-17: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우전녹차 80g 50,000원 세작녹차 80g 40,000원 중작녹차 80g 30,000원
끝없는 오션뷰가 펼쳐진 카페,
여수 ‘모이핀’
넓은 통창으로 보이는 끝없이 펼쳐진 오션뷰가 멋진 여수 ‘모이핀’.
높은 천장까지 모두 통창이라 아름다운 여수의 하늘과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헤이즐넛 커피에 고소한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와 블루베리와 프리미엄 요거트가 들어간 베리요 스무디 등이 시그니처 메뉴.
다양한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어 오션뷰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커피와 빵을 즐기기 좋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50
매일 09:00-21:00 (라스트오더 20:30)
아메리카노 7,000원 카페라떼 7,500원 바닐라라떼 8,000원
한옥과 함께 즐기는 고즈넉한 산 뷰,
서울 ‘1인1잔’
서울 시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고요하고 평온한 뷰를 자랑하는 카페 서울 ‘1인1잔’.
총 6층 건물로 이루어진 이 카페는 압도적인 북한산 자락과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뷰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1~3층은 커피와 디저트, 4~5층은 식사, 6층은 옥상 정원으로 즐길 수 있는데
층마다 조금씩 다른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포인트.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서울 은평구 연서로 534
화~일 1,2,3,6F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 4,5F 11:00-20:00 (라스트오더 19: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오늘의 베이커리 7,500원 오늘의 차 8,5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정미소를 개조한 아늑한
전주 ‘색장정미소’
전주에 위치한 ‘색장정미소’는 어딜 찍어도 그림같은 사진을 연출 할 수 있다.
100년 된 정미소를 복원한 카페로 내부에는 다양한 골동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인생 샷 건지기에 좋은 곳이다.
수많은 골동품으로 인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곳.
2층 빨간 양철지붕 위는 빠질 수 없는 포토존이기에 방문하면 꼭 사진 한 장은 챙겨 가보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원색장길 2-15
매일 11:00 – 21:00
자몽보숭이 8,000원, 이강조차 7,000원, 아이스크림 5,000원
겨울에 더 예뻐지는 카페,
원주 ‘스톤크릭’
설산과 더불어 빙벽을 함께 볼 수 있는 원주 ‘스톤크릭’.
입이 떡 벌어지는 절벽 뷰를 감상할 수 있는데 넓게 마련된 야외 좌석에서 절벽을 바로 보고 있노라면
마치 자연에 압도당하는 기분이다.
여름에도 충분히 매력 있지만 산과 절벽이 확실한 매력을 발산할 때는 겨울에 빙벽이 얼었을 때.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와 다양한 밀크티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절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1101
매일 10:30-20:00 (라스트오더 19:00)
콜롬비아 2021 COE#13 9,600원 이파네마 라임 6,100원 포지타노 레몬 6,100원
SNS에 자랑하고 싶은 카페 추천 BEST5
현대인에게 무료한 일상에서 잠시금 벗어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휴식처는 바로 ‘카페’.
맛있는 음료와 기분 좋은 버터향의 빵은 언제나 맛있는 행복을 선사한다.
여기에 잠시 다른 세상에 온 듯 저마다 독특한 컨셉을 갖춘 카페라면 기분을 리프레쉬 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다.
이번 주는 특별한 컨셉이 재미있는 카페를 소개한다.
컬러풀한 임팩트의 카스텔라 카페,
연남 ‘하우에버 연남’
베이커이자 페인터인 아티스트의 작업실 겸 주거공간을 색다르게 재해석한 컨셉의 카페.
삼화페인트와 협력하여 유니크한 무드를 자랑하는 공간이 남다르다.
레인보우 컬러의 우유 크림을 마치 ‘페인트를 쏟아붓듯’ 부어먹는 ‘레인보우 샤워 크림’이 대표 메뉴.
그야말로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45-6
매일 00:00 – 01:00
레인보우 밀크 푸어링 크림 4,800원
미국 서부영화 속 카우보이가 될 수 있는,
당산 ‘맨홀커피웨스턴’
컨셉 카페로 유명한 맨홀커피의 새로운 지점.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맨홀커피웨스턴점은 카우보이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미국 서부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카페지만 ‘맥주 한 잔!’을 외치며 들어서야 할 것 같은 분위기 답게 맥주와 위스키, 칵테일 종류도 갖췄다.
에스프레소와 우유, 크림을 올린 ‘맨홀 크림 화이트’가 시그니처 메뉴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27길 24
매일 12:00-22:30 월요일 휴무
맨홀크림 화이트 7,500원, 맨홀크림 라이트 7,500원, 맨홀크림 블랙(ICE) 7,000원
커피를 만나러 가는 길이 설레는,
신당 ‘메일룸 신당’
반가운 편지를 열어볼때의 설렘을 컨셉으로 한 에스프레소 바.
낡은 브라운 컬러의 장식장, 빛바랜 편지지와 소품들이 공간에 감성을 더한다.
종이에 주문을 적어 건네면 도장을 찍어주고, 찾을땐 본인의 메일함에서 커피를 받아가는 시스템이 재미있다.
에스프레소에 버본 위스키와 블루베리 소르베와 폼을 더한 ‘블루베리 버본’이 시그니처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서울 중구 퇴계로83길 10-7
월-목 10:00 – 21:30, 금-일 10:00 – 24:00
콘파냐 3,500원, 블루베리 버본 7,000원, 아란치아 그라니따 4,500원
프랑스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한
광안리 ‘불란서그로서리’
광안리에 위치한 ‘불란서그로서리’는 프랑스의 한 가게를 그대로 재현해낸 듯 한 이국적인 느낌을 가진 곳이다.
메인 메뉴는 프랑스 국민 샌드위치인 ‘잠봉뵈르’로 다양한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바삭한 바게트와 소프트한 바게트 두 종류를 보유하고 있어서 먹는 묘미를 높여주는 곳.
이외에도 버터나 정어리, 과자 등을 구매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다.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95번길 41 1, 2층
매일 10:30 – 23: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오리지널 잠봉뵈르 13,000원, 오리지널 바질 잠봉뵈르 15,000원, 소프트 잠봉뵈르 13,000원
이집트에 방문한 것 같은
김포 ‘아보고가’
‘아보고가’는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웅장함이 느껴지는 외관과 층고가 높은 실내는 커피 한 잔을 하기에 더없이 좋다.
1층은 디저트와 빵, 케이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세팅되어 있고 다양한 음료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하다.
건물을 배경으로 해외에 온 듯 한 인생샷도 가능하니 방문하기 좋다.
경기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 977-19
평일 10:00 – 19:50 주말 10:00 – 20:50
아몬드크림귀리라떼 8,000원, 흑임자크림귀리라떼 8,000원, 트러플버터롤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