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 비가 내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10월 26일부터 거창지부장이 거창군청앞에서 <거창구치소 주민여론수렴 촉구> 노숙단식투쟁을 시작하였습니다. 거창군이 찬반 양측이 모인 갈등조정협의회의 주민여론수렴이라는 결과를 무시하고 원안추진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식 12일째인 오늘 아침 6시 혈압 등 건강악화로 병원에 후송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회복을 응원하며 청원 서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청와대 청원 서명하기: 여기를 클릭! - 관련글 보기: http://cafe.daum.net/stopcjd/UEr/1993
고 이룰태림 성유보선생 4주기 추모제, "논이구동 강조한 작은 거인"
- 지난 10월 8일은 언소주 초대고문이자 영원한 고문이신 고 성유보선생님 기일이었습니다. 10월 20일 마석모란공원묘역에서 4주기 추모제에 다녀왔습니다. 선생은 참언론인이자 참지식인으로 평생을 민주언론/민주주의/평화통일을 위해 실천적 삶을 사셨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때는 뜻이 합쳐진 부분만 같이 행동하고 다른 부분은 다른 대로 내버려 둬라"고 하시던 선생님 말씀이 더욱 그리운 시기입니다.
거창지부, 김진향교수 초청강연회 <한반도 평화와 경제>
- 언소주 거창지부에서는 10월 6일(토) 오후 거창문화원에서 김진향교수 초청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왜 평화가 곧 경제인지? 종전이 아닌 휴전이 한반도에 어떤 족쇄가 되어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지? 개성공단이 왜 퍼주기가 아닌 퍼오기인지? 함께 잘 사는 길인지? 8천만 우리 민족의 생명과 직결된 한반도 평화에 여와 야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겠지요.
언소주 41회차, 故 장자연사건 성역없는 재수사 촉구 1인시위 조선일보, 수사과정에서 협박에 가까운 압박 가해... 삼성가 맏사위 임OO 수십차례 통화기록 누락돼 언론이 침묵하고 검찰이 덮었던 고 장자연 사건, 지난 5월 2일부터 지금까지 총 41일차 진행되었습니다. 모두가 엉망이었습니다. 수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덮고 감추고... 이제서야 겨우 작은 부분이 드러났지만 가해자들은 공소시효 앞에 당당합니다. 장자연 사건은 뿌리깊은 연예계 #미투의 핵심입니다.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 릴레이 1인 시위에 참가신청 해주세요: http://cafe.daum.net/stopcjd/UEr/1980 ○ 시간과 장소 : 낮 12시부터 1시까지 1시간, 광화문 조선일보사 앞 (코리아나 호텔) ○ 문의 : 언소주 사무처, 02-722-1203, 010-4610-1203, 이태봉 사무처장 ☞ 5/2~ 1인시위 사진후기 보기 : http://cafe.daum.net/stopcjd/UEs ☞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https://www.facebook.com/eonsoju/
<연대활동> '자유언론실천선언 44주년', '언론자유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 발족', 'EBS이사회 사유화 국민감사 청구' 등
- 10/8(월) 언론노조회의실, 방송독립시민행동 긴급대표자회의 - 10/24(수) 오전에 <언론자유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과 기자회견>이 있었고, 저녁에는 동아투위 자유언론실천선언 44주년 기념행사와 제30회 안종필자유언론상 수상식이 있었습니다. - 방송독립시민행동, 공영방송인 EBS 이사회 사유화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
언소주 언론 칼럼 - [서명준의 헤겔광장] - 우리 언소주 서명준 대표의 미디어오늘 고정 칼럼입니다. - 가짜뉴스 규제 어떻게 어디까지 해야 하나? 표현의 자유는? - 칼럼보기(10/27): [서명준의 헤겔광장] 유령의 실체도 모른 채 - 지난 칼럼 보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언소주 관련 기사 - 뉴스토마토(10/10), 이태봉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사무처장은 "외견이 바뀌었지만 네이버가 순수 검색 서비스만 제공하진 않는다"며 "검색·뉴스 배치 등에 대한 검증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문기사 보기: 여기 클릭!)
<사무실소식> 을지로3'03호, 겨울을 준비하다 - 지독히도 더웠던 여름이 지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사무실에는 한기가 돌고 있습니다. 진작에 선풍기를 닦아 넣고 온풍기를 꺼내어 닦았습니다. 지내본 경험으로 삼실은 더위보다 추위가 더 매섭습니다. 따뜻한 관심으로 녹여주시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