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와의 미스터 엔'의 선물? 연휴밤의 엔 급상승은 환율개입인가…환율정책의 사령탑 칸다 재무관은 7월말에 퇴임 / 7/14(일) / FNN 프라임 온라인
외환 시장에서, 연야, 엔 시세가 급신장했다. 11일밤과 12일밤, 단시간중에 대달러의 엔 시세가 급상승해, 정부·일본은행이 환율 개입을 단행했다고 하는 관측이 퍼지고 있다.
◇ 40분만에 4엔 올라
약 40분 만에 4엔이라는 급등세를 보인 것은 일본 시간 11일 밤 뉴욕 외환시장의 엔화 환율이다.
오후 9시 반경 미국에서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면서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3.0%로 시장 예상치인 3.1%를 밑돌며 인플레이션 둔화를 나타냈다.
「FRB(미국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빠르면 9월에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라는 관측이 강해져, 미일의 금리차 축소가 의식되는 가운데, 발표전에 1달러=161엔대 중반으로 추이하고 있던 엔 시세는, 직후에 160엔대 중반으로 급상승한 뒤 상승폭을 넓혀, 약 40분만에 4엔 정도 엔고가 진행되어, 157엔대 전반의 수준까지 뛰어 올랐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후의 타이밍에 정부·일본은행에 의한 엔 매수 개입이 행해졌다는 견해가 강해졌다.
간다 재무성 재무관은 12일 아침 기자들과 만나 투기로 인한 과도한 변동이 수입가격을 크게 끌어올리고 민생에 악영향이 있다면 중대한 일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어제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3조엔 규모 엔 매수 개입 가능성
이러한 가운데, 일본은행은 12 일 저녁, 16일의 당좌 예금 잔고의 전망을 공표했다.
환율 개입은, 재무성의 지시 아래, 일본은행이 실행한다. 엔 매수 개입이 이루어지면, 민간 금융기관이 일본은행에 맡기는 당좌예금으로부터 엔이 흡수되어 당좌예금이 감소한다. 결제는 2영업일 후가 되기 때문에 11일 개입은 연휴가 끝난 16일 잔액에 반영된다.
16일 전망치는 환율 개입을 반영하는 재정 등 요인으로 당좌예금 잔액이 3조1700억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은행간 자금거래를 중개하는 단자회사가 외환개입이 없는 전제에서 미리 예상했던 수치는 4000억엔~2000억엔 증가했기 때문에 차액인 3조엔 정도가 개입에 따른 요인이라며 3조엔 규모로 엔 매수 개입이 실시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그리고, 다시 엔큐신의 움직임이 있었던 것은, 12일밤이다.
일본 시간 오후 10시 넘어, 그때까지 1달러=158엔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던, 뉴욕 외환 시장의 엔 시세는, 약 10분간 중에 1엔 50전 정도 엔고에 흔들려, 157엔대 전반의 수준을 두는 장면이 있어, 시장에서는, 11일에 이어 12일도 정부·일본은행이 환율 개입을 단행한 것은 아닌가 하는 견해가 나와 있다.
간다 재무관은 13일 새벽 기자들과 만나 개입 여부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일방적이고 투기적으로 변동이 있었던 것을 무시하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GW 개입"과의 유사점
개입 관측이 퍼지는 이번 엔큐신극에서 상기되는 것은, 전회 개입이 있었다고 여겨지는 5월 2일의 움직임이다. 타이밍이나 엔 시세의 움직임에 유사성을 알 수 있다.
일본 시간 5월 2일 이른 아침의 엔 시세에서는, 1시간도 안 되어, 1달러=157엔대에서 153엔 딱의 수준까지 치솟는 장면이 있었다. 이 직전 파월 연준 의장은 회견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말해 인플레이션이 기대한 페이스로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는 금리인상이 아닌 금리인하 보류로 대응하고 금리인하 시기를 계속 탐색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파월 발언으로 엔화 매도세가 주춤해지는 상황이 생기던 터라 엔화 가치가 단숨에 상승했다는 게 그때 상황이다.
이번에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결과에 따라 엔화 환율이 엔화 강세로 돌아선 시점에 대량의 엔화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엔화가 급등했다. 개입이 실시되었다고 하면, 모두 엔 매수 방향으로의 기울기의 강도를 가늠한 것의, 엔 끌어올리기의 추격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수법이다.
◇ 7월말 임기 마치는 칸다(神田) 재무관
정부·일본은행이 4월 26일부터의 1개월 사이에 실시한 엔 매수 개입의 총액은 9.7조엔이다.
이 사이, 개입은, 4월 29일에 엔 시세가 일시 1달러=160엔대로, 34년만의 엔저 수준으로 하락한 후, 단번에 엔이 환매되었을 때와 3일 후의 5월 2일 이른 아침의 엔급신시에 실시되었다고 보여져 9.7조엔은 이 2일간의 개입액을 반영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6월 26일에는 엔화 환율이 다시 160엔대까지 떨어져 2개월여 만에 개입 효과가 사라졌다.
역사적인 엔저 국면 속에서 환율정책의 사령탑으로서 발신을 강화해 온 칸다 마사토 재무관은 7월 말에 퇴임한다.
골든 위크 기간에 행해졌다고 여겨지는 전회 개입시부터는, FRB의 9월 금리 인하의 확실도가 높아지는 등, 일미 금리차를 결정하는 미국의 인플레를 둘러싼 상황은 크게 변하고 있다.
'재무관 교대의 타이밍에서의 개입은 없다'는 시장관측도 일부에 있는 가운데 '레이와의 미스터 엔'의 '보따리 선물'의 가능성을 둘러싸고 환율에서는 신경질적인 가격변동이 계속될 것 같다.
(집필: 후지TV 해설 부위원장 토모다 유이치)
토모다유우이치
https://news.yahoo.co.jp/articles/30d0fdff1b66171e65623d829aae1ac4b86ed4b5?page=1
令和のミスター円」の置き土産?連夜の円急伸は為替介入か…為替政策の司令塔の神田財務官は7月末に退任
7/14(日) 11: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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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プライムオンラ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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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国為替市場で、連夜、円相場が急伸した。11日夜と12日夜、短時間のうちに対ドルの円相場が急上昇し、政府・日銀が為替介入に踏み切ったとする観測が広がっている。
【画像】約40分で4円も円高進む…アメリカで6月の消費者物価指数が発表され157円台前半まで急騰した
40分で4円急騰 円高に
約40分で4円という急騰を見せたのは、日本時間11日夜のニューヨーク外国為替市場の円相場だ。
午後9時半ごろに、アメリカで6月の消費者物価指数が発表され、伸び率は前年同月比3.0%と、市場予測の3.1%を下回って、インフレの鈍化を示す結果となった。
「FRB(アメリカ連邦準備制度理事会)が早ければ9月にも利下げに踏み切る」との観測が強まり、日米の金利差縮小が意識されるなか、発表前に1ドル=161円台半ばで推移していた円相場は、直後に160円台半ばに急上昇したあと上げ幅を広げ、約40分で4円程度円高が進み、157円台前半の水準まで駆け上がった。市場では、アメリカの消費者物価指数発表後のタイミングで政府・日銀による円買い介入が行われたとの見方が強まった。
財務省の神田財務官は12日朝、記者団に対し、「投機による過度な変動が輸入価格を大きく押し上げて、国民生活に悪影響があれば、由々しいことだ」と強調する一方、「きのうどうしたかについて答えることはしない」と述べた。
3兆円規模の円買い介入の可能性
こうしたなか、日銀は12日夕、16日の当座預金残高の見通しを公表した。
為替介入は、財務省の指示のもと、日銀が実行する。円買い介入が行われると、民間金融機関が日銀に預ける当座預金から円が吸収され、当座預金が減少する。決済は2営業日後になるため、11日の介入は連休明けの16日の残高に反映される。
16日の見通しでは、為替介入を反映する「財政等要因」により、当座預金残高が3兆1700億円減少する見込みとなった。
銀行間の資金のやりとりを仲介する短資会社が、為替介入がない前提で事前に予想していた数値は、2000億円~4000億円の増加だったため、差額の3兆円程度が、介入による要因だとして、3兆円規模で円買い介入が実施されたとの推測が広がった。
そして、再び円急伸の動きがあったのは、12日夜だ。
日本時間の午後10時過ぎ、それまで1ドル=158円台後半で取引されていた、ニューヨーク外国為替市場の円相場は、約10分間のうちに1円50銭程度円高に振れ、157円台前半の水準をつける場面があり、市場では、11日に続き12日も政府・日銀が為替介入に踏み切ったのではとの見方が出ている。
神田財務官は13日未明、記者団の取材に応じ、「介入したかどうかは申し上げない」と述べる一方で、「一方的で投機的に変動があったことを無視して語れない状況だ」とも話した。
”GW介入”との類似点
介入観測が広がる今回の円急伸劇で想起されるのは、前回介入があったとされる5月2日の動きだ。タイミングや円相場の動き方に類似性が見て取れる。
日本時間5月2日早朝の円相場では、1時間もしないうちに、1ドル=157円台から153円ちょうどの水準にまで跳ね上がる場面があった。この直前に、FRBのパウエル議長が会見で、「追加利上げの可能性は低い」と述べ、インフレが期待したペースで落ち着いていかない状況には、利上げではなく、利下げ見送りを続けることで対応し、引き続き利下げ時期を探っていく姿勢を見せていた。パウエル発言を受けて、円売りの勢いが鈍る状況が生まれていたところで、一気に円高が加速したというのがそのときの状況だ。
今回は、アメリカ消費者物価指数の結果を受け、円相場が円高に動いたタイミングで、大量の円買い注文が入って、円が急騰した。介入が実施されたとすれば、いずれも円買い方向への傾きの強まりを見計らっての、円押し上げの追撃ともいえる手法だ。
7月末で任期終える神田財務官
政府・日銀が4月26日からの1カ月の間に実施した円買い介入の総額は9.7兆円だ。
この間、介入は、4月29日に円相場が一時1ドル=160円台と、34年ぶりの円安水準に下落したあと、一気に円が買い戻されたときと、3日後の5月2日早朝の円急伸時に実施されたとみられ、9.7兆円はこの2日間の介入額を反映しているとされる。
しかし、6月26日には、円相場は再び、160円台まで下落し、2カ月ほどで介入効果は消失した。
歴史的な円安局面のなか、為替政策の司令塔として発信を強めてきた神田眞人財務官は、7月末で退任する。
ゴールデンウィーク期間に行われたとされる前回介入時からは、FRBの9月利下げの確度が高まるなど、日米金利差を決めるアメリカのインフレをめぐる状況は大きく変わりつつある。
「財務官交代のタイミングでの介入はない」との市場観測も一部にあるなかでの「令和のミスター円」の「置き土産」の可能性をめぐって、為替相場では神経質な値動きが続きそうだ。
(執筆:フジテレビ解説副委員長 智田裕一)
智田裕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