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 스터디 모집 관련 글은 "스터디 모집(참여)"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수험관련 매매 교환 관련 글은 해당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주말 양일 시험을 보고 느낀점을 남겨봅니다
저는 직장병행으로 작년 10월부터 어느정도 공부를 시작한 수험생입니다
10월부터 5월까지는 1차 시험도 같이 준비했었고 1차를 떨어지면 2차를 볼 기회도 없다는 생각에 1,2차 병행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네요
1차 합격 후에 2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올해는 합격 근처에도 가지 못할거라는걸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1-2주가 되어서도 법과목은 일반론도 전혀 암기되어있지 않았고 인사 경조는 무슨 내용이 있구나 정도만 아는 수준이었으니까요
주말간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을 보면서 느낀건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 답안을 작성하는구나,
저 사람은 나랑 한살 차이나는데 머리가 완전 하얗게 새버렸네.. 안타깝다..
저 친구는 어린데 엄청 열심히 쓰네. 저 친구는 언젠가는 되겠지?
이 교실에만도 이렇게 열심히 답안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국에는 얼마나 많을까?
수치상으로 전국 수험생 8000명(교실당 24명).. 교실당 1.4명만 합격한다는 소린데 너무 가혹한건 아닌가?, 내가 이 시험을 계속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었어요
스스로가 지금까지 모든걸 쏟아내 공부한 시간이 1차 직전 두달 정도 뿐이었다는걸 알고있고
지금까지 했던 공부의 두배 세배는 열배는 강한 너무도 고통스러운 생활을 해나가야한다는 걸 알고 있기에.. 쉽사리 시작해야지 하는 잡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일년 더 해보라는 주변의 응원과 아깝지 않냐는 이야기들이저를 수험판으로 이끌겠지만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보려고 시험을 보고 느낀점을 작성해봅니다
다들 힘내세요!
첫댓글 Intj 가보니 뭔가 동족의 냄시가 납니다
너무고생하셧어요 홧티데
동족의 냄시 ㅋㅋㅋ 웃겨요 피식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직병이고 진입은 11월 중순~말쯤인데 공감되네요 열심히 해보자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맞는 건가<< 이 생각이 계속 들어요 아마 끝까지 꼬리표처럼 따라붙을 듯.. 그래도 열심히 해봐야죠 하는 데까지 해봐요 직병 파이팅입니다 ㅠㅠ
ㅋㅋㅋ 맞아요 이제 결혼도 해야되는데; 여자친구가 완전 앤프피라 공부 왜하는지 머리로는 이해해주는데 마음은 안그런거같아서 힘들기도하고 ㅠㅠ 미쳐버려요
한 살 차이인지 어케 아세요 ㅋㅋ?
아 응시표 확인할때 시험감독관이 들고 있는걸 어쩌다 봤습니다 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8.31 13: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8.3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