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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위와같이 제너두2P와이드 모델의 파우치가 찢어져 디팩 문의를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파우치가 디자인이나 딱맞는 느낌은 참 좋은데 내구성이 아쉬운 부분이죠..
그래서 겸사겸사 패커블 디팩쪽으로 알아보다가 사이즈 가늠이 안되서 고민을 했었는데요.
제가 고민한 부분은
1. 기존 파우치보다는 수납이 수월할 것. 특히 우중 철수 시..
2. 기존의 딱 맞아 떨어지는 핏감까진 아니더라도 헐렁한,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은 아닐것.
이 두가지였는데 사실 테라플레인에 M사이즈 디팩과 병렬 수납니 되면 좋겠다.. 하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아래에 XL 숏 하나, 위에 M사이즈 + 텐트디팩 이렇게요.
그런데 이게 생각만으로는 쉽게 계산이 서지 않아서 고민만 하면서 여기 선배님들께도 여쭙고 지인분 어썸 홀리데이 디팩 사이즈도 재보고..
결국 제 성격 탓이겠습니다만. ㅎㅎㅎ
결론을 말씀드리면 패커블 디팩 라지를 사시면 수월할 정도의 여유공간과 수납때 힘을 조금 쓰면 디팩M과 병렬 수납도 가능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시면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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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두 2P 디팩 수납 후기.
오무아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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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 12:4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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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이렇게 다닌지 3년이 넘었네요
제너두랑 피츠로이 둘다 이렇게 가지고 다닙니다
올해 시작한 초보다보니.. 이 생각을 이제사 했습니다.ㅎㅎㅎ
요렇게 다니면 편하긴 한데 폴대를 안가져갈 확률이 높아요 ... 폴대없이 간적이있어요 ㅎ
폴대 꼭!!! 챙겨야겠네요~~ ㅎㅎㅎ
훨씬 편하죠. 젖은텐트 막 쑤셔넣기도 편하고. 저도 본케이스 사용안한지 오랩니다^^
본케이스 디자인이나 그 딱 맞아떨어지는 핏 감은 참 좋았는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