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소개할곳은여, 파스타 전문점입니다.
생긴지는 꽤 오래됬는데 이번에 인테리어가 싹 바꼈더라구요..
저도 어제 처음 가본거라서 좀 불안하긴 하지만
분위기나 음식은 깔끔하고 괜찮은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여기는 런치타임이 평일은 6시, 주말은 4시까지구요
파스타한종류,마늘빵,음료 이렇게 한 세트랍니다.
파스타 종류에 따라서 가격은 7000,7500,8000 이구요.
파스타 종류는 일반 파스타전문점이랑 거의 비슷한거 같구요.
저는 7500 짜리 쉬림프알프레도 파스타랑 뽈로샐러드 먹었습니당.
처음에 마늘빵 2쪽 나오구요, 바삭하구 기름기 없이 담백합니다.
뽈로샐러드는 닭가슴살 잘게 찢은거랑,양상치등 야채랑,바삭하게구운
아몬드가 아주 듬뿍 뿌려져서 나옵니다.
양은 가격에 비해 좀 적은 편인데요 소스가 아주 맛나더라구요.
만다린 오렌지랑 비슷한 맛인데 간장색입니다.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확 당기더라구요.. 아쉬운점은 닭가슴살이 너무 적다는 거죠..
그것두 아주 잘게 찢어서,,ㅡ.ㅡ
스파게티는 적당히 리치하구 그렇게 느끼하진 않아요.
작은 새우가 8마리정도 나오는데 비린맛 없이 쫄깃쫄깃하구 씹히는맛이
좋더라구요.. 다만 소스가 좀 부족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음식은 제가 먹어본게 이것밖에 없어서 말씀드릴건 없지만요.
여기 인테리어가 특히하고 괜찮아요.
들어가면 입구1층으로 테이블 4개정도 있구요,
층계로 내려가면 반지하에 약간 어둡게 또 공간이 있구요,
또 몇개단 올라가면 위에 공간이 또 있더라구요.
지하는 저녁이후에 분위기잡기 딱일것 같아요. 맥주나 와인도 팔더라구요.
그리구 위로 올라가시면 벽이 통유리로 되어있구 밖에 나무들이 막 있는데 참 신선한 분위기였답니다. 압구정한가운데 파스타집에 앉아있는 기분 전혀 안나구요,어디 수목원 놀러나온 기분이더라구요.
서버분들이나, 매니저분들도 인상좋구 친절하시구
메뉴도 다양하구 양도 꽤 많은편입니다.
일부러 찾아가실 필요는 없겠지만 친구랑 편하게 애기하면서 식사하시기엔 괜찮을것 같네요.
자료실에 어제 먹은 음식 올려놓을테니 구경하시구요.
가게 내부를 찍지못한게 좀 아쉽네요.
참.위치는 압구정역 현대백화점 건너편으로 나오시면 바로 왼쪽으로 큰 골목 있습니다. 글루 들어가시면 왼쪽에 커피빈 있구요 거기서 오른쪽길로 쭉 내려가시면 왼편에 바로 보입니다.
가게 참 이쁘게 해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