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고 마음을 추스르기도 전에
또 다른 태풍 덴빈의 영향권에 든 진도는
강한 바람과 집중 호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진도 읍사무소 앞 신호등 사거리 주변 일대와
추모관(장례식상), 터미널,고막뫼앞 논밭과 조금리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1012년8월30일 오전
읍사무소앞
신호등 사거리 (터미널 쪽)
신호등 사거리 (향토회관 쪽)
경찰의 교통지도
조금리 쪽
고막뫼 앞 들녘
어린 학생이 혼자 도로를 건너기엔 물살이 너무 셉니다.
경찰관이 안전하게 건너줍니다.
읍사무소옆 수산시장 가는길
플라스틱 의자가 떠내려 갑니다.
2012년8월30일 오전11시30분쯤
물이 거의 빠진 시가지 모습
잠시 동안이나마 놀라셨을 그리고 시름에 잠기신
부모님, 가족 친지분들에게
안부 전화로 격려의 한말씀 전해주세요.
향우님들 가정엔 피해가 비켜 가셨길 바랍니다.
첫댓글 짠하고 안씨런 소식이제만
이케 소식전해중께 찰로 감사합니다.
얼릉덜 복구되시고 숭이 복되시길 기원디립니다.
오늘도 비가옵니다.
유난히도 비가 많은 올 한해
조병현님 고향사랑 고맙습니다.
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엇으니 많은 지원이 되어서 빠른 복구에 도움이 댔으면 좋겠습니다.
시름을 잊고 안정을 찾았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