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만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우리를 통해 찬양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 자리에 가득하여 예배 가운데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입술로는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린다고 고백하면서 행동으로는 우리의 삶에 주님을 이용만 하는 위선의 모습이 우리에게 있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믿음을 지킬 수 없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이 말씀으로 환경으로 죄를 물으실 때 겸손히 무릎을 꿇고 눈물의 회개기도로 하나님으로부터의 용서와 사랑을 구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의지가 성령 하나님께로만 집중하여 우리의 연약함을 뛰어넘어 더 이상 죄의 노예로 살아가지 않게 되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삶은 십자가를 지는 여정이라 말씀하셨는데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이 땅 위에서 때론 침묵으로 낮아지며 신중한 언행을 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비판받지 말며 삶의 욕심과 탐욕을 포기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 선한 일을 도모하며 주님 앞에 온전한 순종을 이뤄가게 하소서. 그룹의 리더들의 열심이 나를 드러내기 위함이 아닌  공동체의 유익을 바라며 하나 되기 위한 나로부터 시작되는  하나님을 향한 헌신이기를 간구합니다. 교회 학교에 자녀들이 말씀으로 잘 양육되어서 믿음의 계승을 잘 해나가는 다음 세대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흩어져 선교지에서 선교에 매진하는 선교사님들의 출입과 안위를 지켜 주시고 복음의 씨앗을 그 땅에 잘 뿌리게 하셔서 복음 사역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는 저들 되게 하소서. 이 시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을 받으시옵고 말씀을 대언하는 목사님께 능력 충만케 하셔서 진리의 말씀만이 선포되는 강단 되기를 또한 기도드리며 빛으로 찾아오신 그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