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12/9 월 3시~3시40분 읽어준 곳 :늘사랑청소년센터 읽어준 책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간질간질><배고픈 거미> 함께한 이 :○○ 중 3 여
1명이 병원에 갔다고 해서 ○○ 혼자 참여했다. 지난 시간에는 소극적이었는데 오늘은 대답도 잘하고 적극적이다. 한 주간 잘 지냈냐고 인사하고 3권을 소개했다. <간질간질>은 머리카락이 변신하는 장면에서 지난주에 읽은 <팥빙수의 전설>이 생각나냐고 물었다. 내가 많아지면 어떻게 하고싶냐고 했더니 학교보내고. 공부시키고. 진짜 나는 쉬고싶다고 한다. <제후의 선택>을 이야기했더니 읽어봤다고 내용을 알고있다.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자기는 문을 열어주지않을거고 먹을걸 나눠주지않을거라고 한다. 호랑이가 왜 다시 안 왔을까했더니 미안해서 안 왔을거란다. <배고픈 거미>가짜뉴스. 팩트체크에 대해서 이야기나눴다. 책읽어주는거 재미있다고 한다. 혼자일때 조금 더 친밀도가 높아진다고 센터장님이 했던 말이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