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10일 아침부터 있어다고 하고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노란 삼각형부분) 역삼1동 구 역삼세무소 사거리 파리크라상 역삼사옥 근처입니다. 길에 돌아다니던 아일 주변 가게 아주머니가 전봇대에 묶어 두셨어요.
아이는
코카스파니엘 여아
나이는 2살 미만으로 보입니다.


목에 씹어서 많이 망가진 칼라를 하고 있고요..
몸무게는 3키로 미만
전체적인 색깔은 하얀색 귀는 베이지 얼굴과 코에 베이지색 얼룩이 있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활발하고 짖지도 않고
많이 말라있길래 사료를 주었더니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지금 지도에서 보이는 제일식품 건너편 문방구 앞 전봇대에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오늘밤만 지나면 동네분들이 신고를 하실것 같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상태가 깨끗하고 온순한걸 보아
주인이 찾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한곳에 두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신것 같아요.
정말 예쁘고 순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사람한테 경계심도 없고 눈도 빛나고...
전화기로 급하게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지만 혹시 이 아이의 주인이시거나
주인을 알고 계신다면 밑의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빨리 가주시기 바래요.
사람만 지나가면 두리번거리고 있어요.
위치나 아이의 사진에 질문이 있으시면 제 아이디로 쪽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