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이광숙)에서는 장기 실종자 발견과 복귀를 위해 군청 등 관계기관과 보호시설에 대한 10월 1일부터 2주간 정밀 점검을 실시키로 하였다.
보호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은 경찰 시스템에 등록된 장기실종 미발견자를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발견코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전남 신안군 염전에서 발생한 사회적 약자 인권 침해와 관련해 보호시설•축사•공사장 등 인권침해 취약장소 전반에 걸처 관계기관과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이번 관계기관과 합동 수색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광숙 옥천경찰서장은 보호시설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은 형식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단계별로 장기 실종자 발견을 중점에 두고 실시하고, 특히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환자 등에 대해 유전자 등을 채취해 신고된 가족의 유전자와 확인예정이며, 고용주 및 시설주 등의 인권 유린 행위, 불법행위 발견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 처벌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불교공뉴스 손혜철기자
첫댓글 옥천서장님께서 실종아동문제를 적극적으로 진행해주셔서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