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과 맘맘맘 토크콘서트’ 개최
- 8일 저녁 7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500여 명 참석 예정
경남도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제1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8일 오후 7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임산부, 그 가족, 다자녀 가정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맘맘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식전행사로 임신·출산·육아홍보와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여성 전문 댄스 퍼포먼스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기념식에는 출산장려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무원(5명)과 지역사회에서 출산장려 문화를 선도하고 출산 친화환경 조성에 앞장선 민간인(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한다.
맘맘맘 토크콘서트에는 부모교육 전문가(부모력연구소장 송지희)가 ‘아이와의 마음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임신‧육아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전문가와 함께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출산은 가정의 기쁨이자 우리 사회의 기쁨이다.”며, “임신과 출산을 적극적으로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