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날씨
스산한 공기
몸에서 반응을 한다
움츠려들고
살짜기 우울이 스며든다
세수도 않고 모자 눌러 쓰고
춥지 않을 만큼 챙겨 입고
공원으로 향하는 빌걸음
아프다
그래도 걸어야 한다
호흡을 가다듬으며
낫느라 아픈거야!
발 걸 음 느낌
바른 자세 생각 하며
몇바퀴 돌고
운동 기구 한바퀴 하고
다시 한바퀴 반 돌고 집으로
발도 찬물로 알탕 하듯이
피로를 씻어 내고
씻고 주방으로~
그제 끙끙대며 구입 해온
어묵과 멸치 볶음도 하고
가지 볶음 계란찜 해서
냉동실 에 밥
렌지 에 데워서
아침 겸 점심 ᆢ
어묵과 멸치 볶음 ᆢ
딱 내가 원하는 맛으로
맛나게 됐다!
간 사 한 맘 입맛!
먹으니 기분도 회복 ᆢ
만사 재치고 걸어 줬더니
신체 도 알아서 제자릴 찾는듯ᆢ
커피 도 한잔 하리라!!!
분위기 있는 날씨
내 상황따라 우울한 날씨
초월 해 내야겠죠~~~
아~뵤~~~~~
첫댓글 안산은 날씨가 쾌청하니 좋네요
요리사 자격증이 있으신지
음식솜씨가 좋아 보이시네요 ㅎㅎ
화솔방 1벅2일 모임에 가셔서
화솔방 수라간 최고상궁 마마님
하셔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아무쪼록
2월의 마지막 날 행복으로 2월을 보내시고
3월의 봄을 환한 웃음으로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안산과 가차운 이곳은 흐리네요ᆢ
주부경력자 살림좀 해본 분 들은 다 할수 있는 정도여요
감히 모임엔 명함도 안 내밀겁니다 무솨요!
오늘이 생일인분들은 4년만에 찾아 먹는다는데 우리 화솔방엔 없는지 모르겠네요~
3월도 건강 하시자구요?~^^
가지계란찜은 만들어
본적이 없어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아하~
가지를 꼬들하게 말려서
씻어서 건져 놓으세요 보들 보들 해져요
물기를 짜지 말고 고인 것만 버리고
갈비 양념 을 조물 조물 해서 30분정도 놔뒀다가
들기름 넣고 볶다가
물 (멸치 육수 종이컵 3개) 졸이듯이 볶아주세요
짜지않게 삼삼하게 해서
나물로 먹어도 좋은데 계란을 2개씩 먹거든요
찜을 했지요
우유를 자박하게 부어서 렌지에 4분정도 돌림 맛나요~
@최멜라니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