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Conviction Call: 시장을 이기는 4분기 배당투자 전략]
삼성 주식전략 김용구
자료: <https://bit.ly/3iWYXA3>
4Q 금리/증시 변동성 확대에 맞서는 포트폴리오 전략의 중추로 세 가지 배당투자 아이디어를 주목
첫째, Quality 고배당주: MSCI AC World Quality/시장 상대주가는 미국 금리 변동성에 6개월여 후행. 금리 변동성 확대와 관련한 시장 내홍에 맞설 수 있는 가장 실효성 높은 투자대안이 Quality 종목군일 수 있음을 시사. 2Q 확정 재무제표에 근거한 Piotroski F-Score 총점 8점 이상의 Quality 기업군 가운데, 시총 3천억원을 경계로 각기 10개의 대형주와 중소형 Quality 고배당 Basket을 구성. 대형주에선 POSCO, KT&G, 쌍용C&E,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한라홀딩스, 삼양패키징, 한일홀딩스, 한솔제지, 한국기업평가 등이, 중소형주로는 대원강업, 이크레더블, 진로발효, 동국산업, 노루페인트, 태경산업, 금화피에스시, 고려신용정보, 피제이메탈,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등이 도출
둘째, 배당 매수차익거래 대상 고배당주: 4Q 배당투자의 계절성은 외국인 선물 러브콜에서 출발해 금융투자를 위시한 기관권 프로그램 배당 매수차익거래를 통해 완성. 연말 배당주 투자전략 수립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 현선물 차익거래의 주 대상이 되는 K200/KQ150 BM 내 고배당주로 그 투자 Pool을 한정하는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 KOSPI200에선 쌍용C&E, 현대중공업지주, 효성,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KT&G, 삼성카드 등의 10개 종목이, KOSDAQ150에선 파트론, LX세미콘, 메가스터디교육 등의 5개가 해당 아이디어에 부합하는 종목대안
셋째, 중대형 우선주: 1) 보통주 대비 우선주 가격 괴리율, 2) 배당수익률, 3) 거래대금, 4) 실적 모멘텀, 5) 주가 변동성 등의 다섯 가지 Criteria를 세워, 각 항목 내 25% 구간별 평점화 작업을 통해 그 우선순위를 점검. 보통주 시총 1조원 이상인 중대형 우선주를 살펴보면, LG화학우, 현대차우, LG우, 삼성화재우, 금호석유우, 미래에셋증권2우B, GS우, NH투자증권우, 한화3우B, 코오롱인더우 등의 10 종목이 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