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의 국영 석유 생산업체와 호주의 에너지 그룹인 산토스(Santos)가 협력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이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탄소 관리 플랫폼 개발을 공동으로 모색했습니다.
OPEC의 세 번째로 큰 생산국인 UAE에서 거의 모든 석유를 생산하는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는 Santos와 협력하여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산화탄소 운송 및 운송 개발을 모색할 것입니다. UAE 석유 대기업은 화요일에 중배출 부문에서 CO2를 포집, 운송 및 영구 저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
"세계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려면 CCS의 대규모 확장이 필요하며 Santos 및 ADNOC과 같은 회사는 저비용 CCS 및 저탄소 에너지를 전 세계적으로 경쟁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 및 지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Alan Santos의 에너지 솔루션 부사장인 Stuart-Grant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호주와 UAE 같은 전통적인 에너지 공급업체가 탄소 저장 및 에너지 공급망에서 자연적인 경쟁 우위를 활용하여 지역 탈탄소화를 돕는 데 앞장설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있습니다.”
이번 달 말 두바이에서 COP28 정상회담을 주최하는 국가 기업인 ADNOC의 탄소 포집 및 탄소 관리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 ADNOC과 Occidental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최초의 메가톤 규모 직접 공기 포집 시설 건설을 위한 공동 예비 엔지니어링 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ADNOC은 2030년까지 10mtpa의 탄소 포집 용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0만 대 이상의 내연기관 차량을 도로에서 없애는 것과 같습니다.
UAE의 거대 석유회사는 순 제로 배출 목표를 발표한 최초의 국영 석유 회사였으며, 최근 이 목표를 이전 목표인 2050년에서 2045년으로 앞당겨 2045년에 순 제로 배출을 약속한 동종 그룹 최초의 석유 회사가 되었습니다.
ADNOC 그룹 CEO인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Sultan Ahmed Al Jaber)는 COP28 회장 지명자로, 정상회담을 앞두고 석유산업이 글로벌 탈탄소화 노력을 주도해야 한다며 다양한 저탄소 전략을 발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