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에게 사귀자며 고백을 한것이었다.
나는 말했다.
"좋아!"
단번 오케이였다. 나도 그를 오래전부터 무려 6년동안,
사랑해 왔으니깐, 다음날 =_=
역시 친구놈들은
"어머, 어머, 정말이야 >ㅁ< 왠일이야, 너 좋겠다."
"사귀는거 축하해~"
라는 등의 -0- 축하의 메세지들이 파다 했다.
그런데, 나의 뒤에 앉아있는, 신주아, 그녀는 작년까지만해도,
나의 그와 사귀던 그녀였다. 주아는 나의 뒤에서 그를 욕하고 있었따 -,.-
나쁜뇬.........근데 -,.- 주아는 몸매도 늘씬 늘씬 할뿐만 아니라...
얼굴도 이뻣따 -0-
"참, 인혜야 너 안됬다. 어떻게 그런 재수없는 놈이랑 사귀냐?!"
"그러는넌?!! 넌 왜사겼는데!!!"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녀도, 초딩때 나의 B.F였기에, 그냥,
한쪽기로 흘려버렸다. 과거 따윈 중요하지 않으니깐,
그리고 옆에있던, 남자녀석들이[우리는 한명씩 앉았고, 내 옆줄은 남자줄이었다.]
"뭐어때에!! 존나 축하한다 -0-!!"
수와, 나라가 사귀면서 이렇게 어색해지는 사이가 된걸,
나와, 나의그, 드디어 이름을 밝히겠따. 태혁이, 임태혁........
나 서인혜와 임태혁도 -,.- 엄청나게 어색해졌다.
태혁이의 성격을 보자면, 쌩날라리같지만, 전교 5등안에는 드는,
일쫑, 놀면서공부 -_- 한다는 아주 희귀한, 종이었다.
태혁이의 생일이 오면서 -,.- 나는 긴장을 했다.
뭘 사면 좋을까아?? 하고 >ㅁ< 이런 이런 굿 아이디어, 액자 사줘야지 >ㅁ<
드디어 액자를 사고 이쁘게에, 나의 사진을 끼워주고 싶엇찌만;;
그다지 사진빨이 안받기에, 이쁘게 편지만 섰다.
그의 가방속에 몰래~ 쏘옥 넣고, 황급히 태혁의 반을 튀쳐나왔다.
엇, 그런데 이게 왠일?? 나의 책상속에서도 선물이 나왔다.
엄청나게 유치한 -,.- 포장지, M○k친구들이 엄청나게 박힌, 포장지,
그속에, 내가 엄청나게 좋아하던, 신화 5집 씨디가 들어있는것이었다.
그 속엔, 또 한장의 편지.......
이건 몰래 집에서 읽어야지 >ㅁ<
...to. 사랑하는 인혜.......
너 생일때, 내가 생일빵이라고 엄청쌔게 때린거 미안해서,
.................
...................................
.............................................
........................
나라가 너 이거 사주면 좋아할거라고 해서, 사주는 거니깐,
이거 들으면서 항상 내 생각해
우리사랑 F O R E V E R
.............form. 태혁..........
아 부끄러워서, 더이상 못보 겠다. 그래 우리사랑 영원하자........
어떤 아픔이 있더라도, 사랑은 믿는거잖아, 우리 서로 믿자 사랑해......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LOVE]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2
리치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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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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