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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현재 리그에 3000만불의 가치가 있는 선수가 있나여?
에어울프 추천 0 조회 3,848 09.07.08 12:41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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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08 12:46

    첫댓글 코비는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가기 싫은 팀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고로... 레이커스 프런트 마음대로 보내고 싶은 곳으로 보내지 못하며, 또한 카드를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이야기지요. 코비가 나쁜 맘 먹고 계약 만료때까지 트레이드 제안 모조리 거부하고 타 팀으로 자유 이적 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레이커스 입장에선 세게 나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코비가 절대 강자 라고 봐야겠지요. 또한 조던이 3천만 받던 90년대와는 다르게 지금은 물가 자체가 완전히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3천만이라는 샐러리가 터무니 없는 상황이 아닙니다.

  • 09.07.08 12:50

    르브론이나 코비 같은 지금의 슈퍼 스타들은 3천만을 받을 능력이 충분하나, CBA의 맥시멈 조항 때문에 그렇게 받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코비는 이미 몇년 전부터 그러한 샐러리를 받을 자격이 있었으며, 르브론 역시 지금에라도 3천만을 받을 수 있다면 싸들고 오퍼하는 팀이 한 둘이 아닐겁니다. 마이클 조던이 96-97시즌 30m, 97-98시즌 33m을 받았는데, 당시 팀 샐러리 꼴찌팀의 페이롤이 18m정도 였습니다-_-; 당시 캡은 24.3m이었구요. 그 경우에 비한다면 지금의 30m은 너무나 정상적인 금액입니다.

  • 09.07.08 12:55

    금보라님..질문이 있습니다만..당시 조대인이 받았던 3천만불을 지금 가치로 환산한다면 대략 어느정도의 금액이 나올까요??

  • 09.07.08 13:24

    샐러리캡 정하는 방식이 지금과는 달랐을테고, 또한 화폐의 가치를 따지는 등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겠습니다만... 96-97시즌 리그 평균 샐러리가 2.2m이었고 지금은 4.9m입니다. 또 10m이상 받는 선수는 96-97시즌에 5명이었으나 지금은 61명입니다. 96-97시즌 샐러리캡은 24.3m이었고 지금은 57.7m입니다. 못해도 화폐 가치가 2배 이상은 폭락했다고 봐도 좋습니다. 조던의 당시 30m은 현재의 60m을 가볍게 상회하는 초 고액이며, 샐러리캡 대비 123.4%입니다. 현재 캡인 57.7m의 123.4%는 71.2m입니다. 이런식의 추론만 가능할 뿐입니다.

  • 09.07.08 13:05

    당시 캡이 24.3밀이었으니, 조대인의 연봉 3천만불은 샐러리캡의 약 1.2배정도 되는군요. 이번 시즌 샐캡이 아마 58밀 조금 안됩니다. 그렇담 당시의 조던급 연봉을 대입해보면 약 7천만불 조금 안되는 수준이라고 볼수있겠네요. 시대적인 물가상승분을 감안해봐도 그정도.. 7천만불수준의 연봉이었다고 볼수있겠습니다.

  • 09.07.08 13:06

    어마어마하네요....물론 개인적으로는 그만큼의 대우를 받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었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만//

  • 09.07.08 13:08

    글쎄요... 지금 7천만불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7000만불에 조던을 영입한더라도 팀운영이 안될텐데요..

  • 09.07.08 13:11

    본문과 상관없는 여담이긴 한데, 이야기가 나온 김에 꺼내보겠습니다. 당시 불스의 샐러리가 얼마나 비정상적이었는지는 샐러리캡 대비 페이롤이 몇배였는지를 계산해보면 쉽습니다. 당시 불스의 페이롤은 58.27m, 리그 샐러리캡은 24.3m이었습니다. 이는 불스 페이롤이 샐러리캡 대비 2.2배임을 의미합니다. 최근 가장 높은 페이롤을 기록했던 06-07시즌 닉스의 117m조차도 샐러리캡 대비 2.2배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샐러리 중 조던의 비중이 51.5%나 된다는 것이 놀라운겁니다. 당시 닉스 샐러리 1위는 마배리로 20.8m에 불과했으며 그 비중은 17.7%에 불과했습니다. 불스의 터져나가는 샐러리는 온전히 조던 덕분이었던거지요.

  • 09.07.08 13:17

    코비가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기 때문에 2007년 여름에 트레이드가 무산됐었다는 뒷얘기가 있죠. 레이커스와 시카고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는데 당시 레이커스가 루올 뎅 +@ 를 받아오기로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코비는 만일 루올 뎅이 시카고를 떠나게 되면 시카고로 가지 않겠다며 트레이드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또, 당시 달라스가 노비츠키로 코비 트레이드를 시도했다는 뒷얘기도 있는데 역시 코비는 노비츠키가 달라스를 떠나면 달라스로도 가지 않겠다고 했었다는군요

  • 09.07.08 13:29

    TheEnd님//물론 7000만불에 조던을 영입하면 팀 운영이 안되는건 사실이지만 "마이클 조던"이라는 한 선수의 영향력과 경제적파급력에서 보자면 충분히 가치있지 않겠느냐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 09.07.08 13:36

    당시 조던의 30m의 샐러리는 그 당시의 조던의 가치보다도 더 높았다라고 봅니다. 많은 언론들이 당시의 계약을 'Baloon Payment'라고 불렀습니다. 가치평가+보상의 개념이었지요. 그 짠돌이 제리 라인스도프가 그러한 거액을 안겨준 데에는 조던이 자신의 가치만큼의 대우를 커리어 내내 받지는 못했다는 데 있었습니다. 조던은 샐러리가 항상 리그 5위권 안에 드는 고액연봉자였으나 한번도 1위를 해 본적은 없습니다. 당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상품 판매에 있어서 조던관련 상품은 단연 압도적 1위였을겁니다. 게다가 인기가 없기로 유명한 꼴찌구단도 불스가 오는날은 매진됐다고 하니... 당시의 30m은 보상개념이 들어간 겁니다.

  • 09.07.08 12:46

    대니 그레인저...............음 농담입니다...대니 보고싶군요... 정말 현재는 르브론 외에는 저도 안떠오르는군요,,,

  • 09.07.08 12:47

    연봉이 언제부터 포텐셜순으로 주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존 선수와의 연장 계약시 연봉에는 과거 활약에 대한 보상 측면도 반드시 들어가게 됩니다. 전 코비가 충분히 3000만불 받을 가치가 있다고 보는데요.

  • 09.07.08 12:50

    웨이드도 가깝지 않을까요?

  • 09.07.08 12:54

    코비가..3000만불 받을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봅니다. 무엇보다 레이커스의 프랜차이즈로 우승 4번째, MVP,final mvp, 작년 우승까지 일궈냈는데요

  • 09.07.08 13:08

    코비는 무조건 줘야 합니다.. 보상.. 능력.. 업적.. 등 모든걸 통틀어보면요.. 분명 서서히 하락세를 띄겠지만.. 그는 분명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 09.07.08 13:13

    에어울프님께서는 밑에글에서도 댓글을 봤는데 코비의 3년후를 너무 낮게 평가하시더군요... 코비의 리그에서의 가치는 단연 최고아닐까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 코비코비

  • 09.07.08 14:17

    코비,르브론이면 가치 있다고 봅니다~

  • 09.07.08 14:24

    딱 1년계약이면 던컨도 아직 그만한가치가 있다고 봅니다.당장 팀을 우승시키기엔 아직 던컨의 힘이 젤 강하다고 생각하는 1인..ㅋ 그러고 보니..조던의 3600만불..ㄷㄷ 그당시에 3600만불을 받은건 뭥미~~

  • 09.07.08 14:27

    글쓴님이 LAL에서의 코비의 위치를 너무 낮게 생각하시는듯 ^^;; LAL에서의 코비는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비 트레이드하면 LA에서 폭동이 일어날지도,,, 그리고 조던 셀러리는 지금 처음 알았는데 지금으로 환산하면 70m,,,,, 뭥미,,,

  • 09.07.08 14:58

    70million ㄷㄷㄷㄷㄷㄷㄷㄷ

  • 09.07.08 15:02

    30mil... ㄷㄷㄷㄷ [미드] 육백만불 사나이가 5명... ㄷㄷㄷ

  • 09.07.08 15:05

    당시 조던의 가치를... 지금으로 환산하자면 코비 + 르브론 정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이 두 선수의 실력+인기+상품가치+우승가능성 등을 종합하면 당시 조던의 가치와 얼추 비슷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어릴적에 듣기로 조던이 연봉을 적게 받는 덕에 피펜등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었다고 들었는데;;; - _- 헛소문이었군요.

  • 09.07.08 15:20

    실제로 연봉은 적게 받았지만 마지막 계약 때 이전에 대한 보상금을 많이 받았죠. 피펜이나 조던이나 둘의 값어치를 생각한다면 노예계약수준이었습니다 -_-ㅋ

  • 09.07.08 15:47

    3천만불 넘게받은 2시즌을 제외하곤 조던은 염가봉사나 마찬가지였죠. 피펜도 너무 쌌구요. 말년에 포틀랜드 가서 거액을 손에쥐긴 했지만요.

  • 09.07.08 15:14

    현재 코비나 르브론이 30밀정도 받을 수 있겠지만... 다만 팀이 우승하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도 20~25밀정도 받지 않을까 싶은데..

  • 09.07.08 15:39

    연봉을 시장가치라는 기준에서 따진다면 코비가 가장 많이 받아야 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아직 시장가치의 측면에서는 르브론이 코비를 따라오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 09.07.08 16:13

    글쎄요. 현재가치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 연 30mil 로 6년 계약을 할수 있다면? 코비 vs 르브론 ) 르브론이 뒤질것 같지 않은데요... 이게 시장가치 아닐까요

  • 09.07.08 23:55

    6년의 장기계약이면 당연히 르브론한테 질러야 겠죠..제가 좀 전제를 빼고 말씀드렸네요..전 지금 현 상황 즉 다가오는 시즌의 연봉을 말한 것입니다..연봉이 현재기준에서는 과거의 업적, 앞으로의 기량의 전망, 상품 가치 등등을 말한다고 하면 전 코비가 르브론보다는 많이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물론 코비가 르브론만큼 장기계약을 하고자 하면 돈을 조금 까야겠죠..반대로 단기계약이라면 르브론이 코비보다 많이 받을 수는 없으리라 봅니다..

  • 09.07.08 15:42

    당시 조던이 9596시즌 72승과 함께 우승으로 마무리 짓고, 연봉문제를 팀과 협상헀었죠, 그 전까진 1년에 30억인가?. 제 기억엔 그정도 돈밖에 못받았던 걸로 압니다. 터무니 없는 액수였죠, 그 후 시카고가 조던의 오퍼에 매치시켜주기 위해 연봉을 엄청나게 올려주어서, 저런 금액이 나온것 같군요, 일종의 보상으로 말이죠.. 그때 불스가 조던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면(그 때 루머에도 막 뜨고 그랬지만) 닉스나 레이커스에서 뛰는 조던을 봤을 겁니다.

  • 09.07.08 15:52

    터무니 없는 연봉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루키시즌을 벗어나 제대로 연봉협상을 했던 88-89시즌부터 조던은 연봉 순위 10위권 밖을 벗어나 본 적이 없으며 또한 5위를 벗어난 시즌도 단 한차례 뿐입니다. 심지어 93-94시즌 조던은 뛰지도 않았으나 4백만불의 연봉을 받았고 이는 리그 2위였습니다. 물론 조던의 엄청난 영향력에 비하면 부족해보일 수는 있으나 어디까지나 조던은 커리어 내내 최상위권의 샐러리를 받던 선수였습니다. 피펜도 노예계약이라는 소리가 많지만, 7년짜리 장기계약의 첫해 샐러리인 2.7m, 다음해 3.4m은 각각 리그 17위와 리그 8위에 해당하는 고액이었습니다.

  • 09.07.08 15:53

    그 당시의 경제가치가 지금과는 확연히 달랐기 때문에, 저 금액이 낮은 수치는 아니었죠

  • 09.07.08 15:54

    그 뒤에 인플레가 와서 유잉의 18m, 호레이스 그랜트의 14m(당시 호레이스 그랜트의 14m은 대대적인 기획기사가 연이어 터질만큼 충격적이고 논란이 많았던 계약이었습니다)터져서 피펜의 계약이 보잘것 없어진 것이지 원래 피펜은 정당한 대우를 받은 것이고, 또한 누구의 강요가 아닌 본인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노예계약이라고 불려선 안된다고 봅니다.

  • 09.07.08 15:51

    레이커스가 좋아하는 팀중에 하나가 아닌 레이커스를 전적으로 응원하는 저같은 사람은 코비 30밀 줘도 안아깝습니다-_ㅠ

  • 09.07.08 16:03

    근데 버스의 아들이 왜 코비를 싫어하나요..싸웠나요?ㅋ

  • 09.07.08 16:23

    유력한 소스(라고해봐야 풍문같은 기사이지만)에 의하면, 샼과의 이별이후 팀지휘부에서 간간이 나왔던 코비에 대한 많은 험담의 출처가 버스아들이라고 밝혀졌죠. 코비는 독재자, 코비가 샼을 내쳤다, 코비는 훌륭한 베테랑이나 스타들을 데려오지 못하는 왕따다. 뭐 그런...듣기 민망한 뉴스들의 출처가 버스구단주 아들로 밝혀져서 상당히 황당했었지요.

  • 09.07.08 16:17

    코비 브라이언트, 지금 받는 연봉만으로 충분하죠.

  • 09.07.08 17:29

    팬이라서 이런말 하는게 아니라 던컨도 연봉이 너무 적은것 같아요~ㅠ..ㅠ;;; 쫌생이 스퍼스구단주 ㅠ..ㅠ;;;ㅎ

  • 09.07.08 17:34

    던컨은 구단주가 가난하거나 쩨쩨해서 덜 받는건 아닙니다. 던컨은 지금까지 97 드래프티로서 받을 수 있는 모든 금액을 최고로 받아왔습니다. (루키스케일 계약=1픽, 그 뒤의 FA두번 모두 맥시멈 계약) 10-11 시즌이 돼서야 맥시멈이 아닌 계약이 이행됩니다. 09-10시즌 까지의 계약은 던컨 또한 맥시멈 계약입니다. 물론 CBA의 맥시멈 조항이 없었으면 던컨도 가넷만큼 받았을지도 모르지요.

  • 09.07.08 18:03

    저도 cba맥시멈조항때문이란거 이글 쓰고 알게되었네요^^;; 암튼 우승제조기!던컨이었는데 당시 가넷은 훨씬많은 돈을 받으니 배가아파서?^^;;ㅎㅎ 다 타고난 팔짜인것 같아요^^;;ㅎㅎ 가넷 (금전)운도좋고 실력도 좋고^^

  • 09.07.09 01:33

    가넷과 던컨이 나이는 같은데 리그 짬밥은 가넷이 더 길기 때문에 현 규정상 당연히 가넷이 더 받을수밖에 없죠. 던컨이 맥시멈을 양보한건 2011-2012년 이렇게 2년간의 계약 뿐입니다. 물론 던컨같은 선수가 한번 양보해준것도 대단하다고 봐야되지만요.

  • 농구의 신급...전세계인이 주목하고 좋아하는 살아있는 전설로 남은 선수..그 정돈 되야 줄만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실력만 가지곤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외모도 카리스마도 인기도 구단의 수익도 모두 고려되야지요

  • 09.07.08 20:59

    앨런 아이버슨

  • 09.07.09 06:12

    ㄷㄷㄷ 팬심이신가요;; 솔직히 지금은 30밀 에 절반도 아까운데..

  • 09.07.08 23:24

    크리스폴

  • 09.07.09 00:15

    3000만불의 가치가 있는 선수는 전성기 샼 뿐이라는 말이 좀 그렇네요. 전성기 조던이 선수능력자체가 딸리는 것도 아닐 뿐더러 경기 외적인 측면에서 샼보다 훨씬 가치가 있을 텐데요. 오히려 3000만불의 가치가 있는 건 전성기 조던뿐 아닐까요? 아... 물론 따지는 건 아니고 제 생각을 말한거니 오해는 말아주세용. ㅋ

  • 09.07.09 11:28

    코비=르브론 외에는 생각이 잘안나네요

  • 09.07.09 19:19

    웨이드도 그 정도의 가치는 있습니다....이렇게 3파전이 될 듯 하지만 르브론이 우위를 점할 것 같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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