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정구슬이었던 '보라수정'입니다. ^^
제가 짧지 않은 세월 동안 카페에서 글을 쓰면서 중간에 닉네임 바꾼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엔 쫌 고민하다가 과감히 바꿉니다.
수정구슬이었는데, 보라수정으로 바꿨어요. ^^
보라색 수정, 자수정 있잖아요, 그 자수정으로 하려고 했는데,
이미 자수정을 닉네임으로 쓰시는 분이 계셔서, 보라수정이라고 했습니다.
제가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서 ㅎㅎ
맑고 투명한 수정으로 만든 구슬,
반짝이는 영롱한 이미지도 너무 이쁘고 어감도 좋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닉네임을 지었는데요,
그 수정구슬이, 점성술에 사용하는 도구인 것을 나중에 알았어요. ㅎㅎㅎ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찾아볼 수 없는데,
서양 문화권에서는 큼직한 수정구슬을 들여다보면서
아, 뭐가 보인다~~ 이러면서 점을 치고 그런다네요.
그걸 알고 나니까 영 찜찜해서.. 제가 크리스챤이거든요.
점성술의 도구를 닉네임으로 쓰는 것이 아주 불편한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한 번 수정구슬로 알려졌는데 바꾸면 혼란스러우니까, 생각날 때마다 한 번 씩 고민을 하다가
이 쉼터에 머문 날보다 머물 날이 더 길 테니까, 더 늦기 전에 개명을 단행합니다. ^^
등업신청방에도 신고했고, 제가 강한 소속감을 느끼고 있는 삶방에는 좀더 자세히 신고합니다.
앞으로 '보라수정'으로 불러주세용~~
보라야, 그러셔도 되고, 수정아, 그러셔도 되어요. ^^
그럼 이상으로 개명 신고를 마칩니다. 충성!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웅ㅎㅎ 이 사랑 고백 넘나 좋아라ㅎㅎ
나는 진작부터 옥수수님 좋아하고 있었던 거 아시지유? ^^
여기서 글 정 많이 쌓다가,
머지 않은 장래에 각자 딸 만나러 시카고에 왔을 때 상면해용.
그 안에 옥수수님이 귀국하시면 더 좋고요. ^^
평안한 주말 밤 되세용.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14 10:11
바이올렛, 맞아요, 제가 좋아하는 색상입니다. ^^
퍼플은 진하고 독해요. ^^
알베르토 선배님 항상 박식하시고 명쾌하시니 엄지척! 입니다.
비밀 글로 적을 내용이 아닌데 실수로 자물쇠 누르셨나봐요.
항상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
빛도 흐르는 세월속에 더. 아름답게 빛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진중하고 따뜻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
그린이 선배님도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시어요. ^^
보라수정 너무 이뻐요.
수정구슬도 이뻤는데 보라수정
다른분인줄 알았네요.
보라수정 많이 불러 드릴께요.
환영 합니다.
수선화 선배님, 오늘도 예쁜 꽃선물 감사해요. ^^
별꽃 선배님 글 댓글에서 보니까 달 사진도 찍으셨다고요!
사진에 조예가 깊으신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보라수정 달이나 뭘 보면 그냐 못 넘어가다보니
내눈에 뛰면 그냥 못지나가다보니
어제는 비오기전에 빨리 갔다 온다고
우산도 안 챙기고 갔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우산을 사러갈곳도 없어 소나기가 그치지 않아 신한은행앞 처마밑에 눌러 앉잤네요,
오늘이ㅇ광복절 미리 태극기를 또 찍어 왔지요.
전 절 우산없이 비를 안맞고 다닌답니다.
비가 그친뒤에 오려니 시간이 많이 지체 이것도 추억이다 하고 그친뒤에 돌아왔네요.
@수선화 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을 놓치지 않는 순간 포착의 집중력, 엄지 척! 입니다. ^^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광복절 노래를 불러봅니다.
선배님이 주신 사진 속 자랑스러운 우리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보며
힘없는 한 사람의 국민이지만 내 자리에서 내 할 몫을 하며 내 나라를 사랑하리라 마음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
수정같이 맑고 투명한 느낌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 글은 마음이고 마음은 인격이니...
수정 문우님, 오늘도 콸콸 흐릅시다. ㅎㅎ
오마나, 우리 갑장님 감사 감사^^
홍사랑 문우님 또한, 거짓 없고 사리판단 분명하신 좋은 성품이 글 속에서 다 보여요.
그래요, 맑은 물처럼 함께 콸콸 흐릅시다~~
평안한 밤 되시고요. ^^
저도 닉네임 변경을 보면서
자수정으로 하면 좋겠다 생각
하였눈데 이미 자수정님이 존재
하시네요.
서양의 점성술사들이 수정구슬로
점을 친다는 글이나 이야기를 들은것 같읍니다.
새 이름 보라수정으로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이 네 글자보다는 세 글자나 두 글자가 타자를 한 자라도 덜 치니까 좋을 것 같아서ㅎㅎ
그래서 자수정으로 하고 싶었어요.
무악 산 선배님, 고향에서도 시애틀에서도 사시는 이야기 자주 들려주시어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아 ᆢ 그래서 개명 하셨구나 ᆢ
암튼 다 예쁩니다ᆢ
저도 회장님처럼 수정에다가 성 하나앞에 넣어서 사람 이름처럼 지을까 생각도 했는데요 ㅎㅎ
자수정으로 하려다 보라수정으로 했습니다.
항상 고마우신 우리 카페의 기둥 우리 회장님,
평안한 밤 되시어요. ^^
이쁜데요 난 보라색 무척좋아 히는데 울딸이 보라색 좋아하면 야간 싸이코 기질이
있다나 ㅎ 나 ㅎ싸이코 아님니다 그냥 보라색 좋아 하거든요
ㅎㅎㅎㅎㅎ 아이고, 선배님 너무 너무 재밌어요. ^^
저는 청록색하고 연보라색이 좋아요.
전남 신안의 퍼플 섬 한 번 가보시어요.
온통 보랏빛인데 참 환상적이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보라빛 수정님
임영웅의 보라빛 엽서를 감미롭게 부르고 싶네요.
보라빛 맥문동이 가득 피어 물결을 이루는 여름철 올림픽공원을 걷고 싶고요.
수정구슬이 그런 점성술의 도구였다니 알고나면 찝찝하지요.
보라야
수정님
보라 이 수정을
다 좋고
우리 보라수정님은
삶방 식구들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헤아려주는
마음을 가졌고
이미
착한 점쟁이지요.ㅎ
보라수정님도
즐겁고 행복한 닉네임으로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어주세용
보랏빛 엽서, 진짜 우리 영웅이는 어찌 그렇게도 기막힌 감정 표현으로 노래를 잘한단 말인가요? ^^
포천 송우리 외곽에 영웅이가 옛날에 알바하던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가 완전 임영웅 팬들의 성지가 됐어요.
거기 사장님이 아주 오래 전 저희 반 학부모이셨고요.
보라색 맥문동, 본 적이 있긴 한데 떠오르지는 않네요.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으시는 선배님의 일상이 따봉입니다. ^^
어제도 감사했고 오늘도 감사하고 내일도 감사할 우리 선배님,
평안한 밤 되시어요. ^^
@보라수정 보랏빛 맥문동입니다.
좀더 활짝 피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올림픽공원의 날씨는 좋군요.ㅎ
@별꽃 맞아요, 맞아요, ㅎㅎ
저 꽃이 맥문동이었어요. ^^
꽃박사 별꽃 선배님 감사합니다.
올림픽 공원에 일찌감치 가셨네요.
드넓은 올림픽 공원과 한성 백제 박물관,
두어 번 가봤는데 또 가고 싶네요.
선배님의 자연 친화적 일상, 딱 그렇게 살고픈 것이 퇴직한 저의 로망입니다.
보라색 맥문동에 보라수정이 무한 감사드립니다. ㅎㅎ
행복한 나들이 되시어요. ^^
너무 예뻐요.^^
강수지의 보라빛향기가 님의 애창곡이실듯 하네요.^^
젊디 젊은 세정이님ㅎㅎ
가냘퍼서 툭 치면 쓰러질 것 같던 강수지도 이젠 나이가 들었겠죠?
세정이님의 닉을 대하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ㅎㅎ 충성!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보라수정아~
ㅎㅎ갠찮아
괜찮쥬? ㅎㅎ
나는 이쁜 이름이 좋더라요. ^^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닉네임을 바꾸셨네요
한 동안 숙지해야 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넹, 보라수정, 기억해주세용.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잘으로 잘 하셨어요 저는 닉을 22년여 동안 안바꾸고 있는데
맨 처음에는 신화로 했드니 그당시에 그룹 신화가 꽤 인기가
있었든 때라 여기저기로 부터 묻매도 많이 맞았 드랫 씀니다
헌데 저는 닉을 그래서 신화로 지은건 아니고 그때 이명박씨
발간하신 책 신화는 없다란 책을 감명깊게 읽은후에 신화로
지어야 겟단 야심찬 그런 발상을 했던 것인데 아무튼 그후로
아, 닉네임에 얽힌 그런 에피소드가 있으셨군요. ^^
신화 멤버가 여섯 명이던가요?
그까짓 신화 여섯 명 다 와보라고 하세요,
우리 멋진 신화여 선배님의 반의 반의 반도 못됩니다. ^^
감명 깊게 읽으신 책에서 닉네임을 따오셨군요.
저는 그저 반짝 반짝하는 것을 좋아해서 보라수정입니다. ㅎㅎ
항상 고마우신 선배님, 평안한 휴일 되시어요. ^^
@보라수정 보라수정님 글도 반짝반짝이네요~^^
갑자기 나도 닉 바꾸고싶다~ㅎㅎ
@예은 부족한 글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은, 너무 예쁜 이름을 가지셨는데요.
어느새 아침 바람이 선선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어요. ^^
개명신고를 하셨는데 제가 1주일정도 카페를 안들어와서 미쳐 못봤습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리고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