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난 나들이
서산도 가고 만리포도 가려 했는데
날씨가 흐려 서산만 가서
맛집 무태짚풀장어와
유기방수선회축제만
다녀오고 삽교천서는 커피 마시고~~
작품이 괜찮은 가격으로 팔려
언니에게 짚풀장어를 사주었더니
흐믓해 하더라구요
무태란 뭍이란 말이고
짚풀 1600도 고온서 초벌을 해서
느끼함을 잡아주어
고소담백하여 좋았어요
고추냉이와 싸먹는데 독특해서
고추냉이도 사왔지요
수선화는 일부만 피어
입장료가 아깝다고 언니가 그랬지만
그래도 예뻣답니다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서산다녀왔어요
늘 평화
추천 2
조회 276
22.03.25 18:4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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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예 ~~
제가 하나로 마트에서 장어 포장해서
혼술 한잔하고 취해서 보니 이미지가
동질감을 느끼네여~~
전 양념구이지만,
소금구이도 친사촌이니까~~괜찮치라~~ㅋ
뱃속에 들어가면
고단백은 같지요
잘 드셔서 보기 좋네요
알찬 혼술이네요~^^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유기방을 다녀갔군요
에구~ 15분이면 유기방 갈수있는 거리인데
코로나 전에는 우리카페 여러곳의 동호회에서
3월말쯤이면 유기방을 다녀갔답니다
입장료를 받기 시작한건 3년쯤 되었구요
섭섭한마음 이란거 알지요 늘 평화님 ..ㅎ
전 유기방 간다길래
유기방짜 그릇
만드는 곳인줄~~ㅋㅋ
여기저기 둘러보려다
날이 흐려져서 왔지요
담에 전번 받아놓아야겠어요~^^
너무 이쁜 수선화
이것에 대한 아름다운 시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맛있는 장어
좋아하는 언니와...
더 이상의 행복은 없을 듯요.
늘 행복하게 지내시는 듯해서
축하드립니다.
이왕 사는것 시니님처럼
활발히 지내려 노력중입니다
고맙습니다
톡방의 여행자
방장님과 쌍벽을 이루시네요
일곱송이수선화 흥얼거리고 갑니다
연진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무탈하시고 평온한 주말되세요
기장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짚불장어가 이쪽에도 있군요
어제저녁 민물장어정식 먹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