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 멤버 운운하시는데 사실 당시만 해도 01세대는 그다지 크게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박지성이나 조재진은 청대에서 그닥 빛을 못 보던 시절이었죠. 당시만 해도 박지성이 인맥으로 올대 뽑혔다느니 말이 많았던 시절인데요.-_- 오히려 01세대의 주축은 최태욱이나 신동근, 전재운 정도였습니다. 이천수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01멤버가 지금 골든제너레이션이 된 것은 그 선수들이 원래 잘나서 그랬다기보다 이 선수들이 K리그에 조기에 진출하여 곧장 주전 혹은 그에 준하는 활약을 보이면서 급성장을 이룬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딱 네 살 차이인 김남일과 박규선의 K리그 데뷔가 한 경기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이를 단적으로 상징합니다.(박규선은 이 경기에서 결승골도 넣었죠) 청대 때는 중국한테 져서 탈락한 선수들이 성장을 거듭해서 올대 레벨에서는 중국을 압도한 이유 역시 한국과 중국 자국 리그의 레벨 차이가 되겠죠.
첫댓글 01멤버...이천수.박용호.최태욱등등.조영증감독..일본은 수십년전부터 유소년에 많은 투자했지만 우리가 본격적으로 투자한 세대는 지금 청대멤버..이멤버들이 동원컵유소년리그 원년멤버.유학파. k리그유소년팀소속출신들입니다.
8강에서 중국한테 졌을겁니다.....이때 조영증 감독이 전술이 기가 막혔죠......정말 이천수 박지성,최태욱,조재진,김동진 같은 스쿼드를 갖고 떨어지는 것도 쉽진 않다고봄-.-;;
현재 청대랑 일본과의 전적 1승2무1패입니다(여기서 2무는 승부차기패가 2개 포함입니다-.-;;)
승부차기패가 2개면 1승2무1패가 아니지 않나요??
승부차기결과가 어떻게 됫든 기록에는 무승부로 표기됩니다.
국대성적에선 월드컵성적 항상 우리가 좋더라도 아시아선수권에서 밀리니 우리가 최강이라 할수 없다 하셨죠? 청대 아시아 선수권은 우리우승 11회, 일본은 0회입니다. 즉 아시아에선 청대시절 일본이 대부분 우리에게 밀렸죠.
99년부터 우리나라가 일본에 확실히 열세군요..;;
우리나라 친선경기일때만 일본이기지 대부분 거의 국대나 청대나 토너먼트에서는 발립니다
일본은 아시아컵에서도 2회연속 우승중이죠.. 우리나란 우승한지 50년됬구요..
01년 멤버 운운하시는데 사실 당시만 해도 01세대는 그다지 크게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박지성이나 조재진은 청대에서 그닥 빛을 못 보던 시절이었죠. 당시만 해도 박지성이 인맥으로 올대 뽑혔다느니 말이 많았던 시절인데요.-_- 오히려 01세대의 주축은 최태욱이나 신동근, 전재운 정도였습니다. 이천수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01멤버가 지금 골든제너레이션이 된 것은 그 선수들이 원래 잘나서 그랬다기보다 이 선수들이 K리그에 조기에 진출하여 곧장 주전 혹은 그에 준하는 활약을 보이면서 급성장을 이룬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딱 네 살 차이인 김남일과 박규선의 K리그 데뷔가 한 경기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이를 단적으로 상징합니다.(박규선은 이 경기에서 결승골도 넣었죠) 청대 때는 중국한테 져서 탈락한 선수들이 성장을 거듭해서 올대 레벨에서는 중국을 압도한 이유 역시 한국과 중국 자국 리그의 레벨 차이가 되겠죠.
97년에 8강까지 간걸로 아는데요
일본 95 97년 연속 8강인데... 한국 95년 지역예선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