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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 의 보 감 원문보기 글쓴이: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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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은 가장 수가 적어 구별하기 어려운 체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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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은 체형이 뚜렷하며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으나 골격만은 건실하다) 목덜미의 기세가 약하다. 허리부위의 형세가 단단하고 서 있는 자세가 굳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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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은 그 수가 많고 비교적 구별하기 쉽다. 말하는 모습이나 몸가짐이 민첩해서 경솔하게 보일 수도 있다. 가슴 부위가 크고 충실하다. 엉덩이 부위가 빈약하여 앉은 모습이 외롭게 보이나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날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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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균형 있게 발달하였고, 보통은 키가 작은데 드물게 장신도 있다. 전체적으로 체격이 말랐으며 약한 체형이다. 앞으로 수그린 채로 걷는 사람도 많다. 가슴둘레를 싸고 있는 자세가 외롭게 보이고 약하나 엉덩이가 커 안정감이 있다. |
3. 심성으로 구분하는 체질과 조심(調心)
심성은 성질과 재간(일을 처리하는 능력), 항심(항상 가지고 있는 마음), 성격, 심욕(욕심)등을 관찰한다.
체질마다 오장육부의 특성에 따른 특유의 심성이 있기 때문에 체질 구별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심성은 자기 스스로 체질을 판단할 때에는 객관성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특유의 심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도 많아, 어떤 경우에는 급박한 상황에서만 본심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태양인 |
과단성 있는 지도자형으로 좋게 볼 수 있으나 폄하하면 독재자형이다. 사회적 관계에 능하고 상대를 어려워하거나 꺼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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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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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 |
명랑하고 시원스러운 의리의 사나이형이다. 솔직 담백하고 의협심이나 봉사정신이 강하다. 반면에 지구력이 부족하여 싫증을 잘 내고 체념을 쉽게 한다. 성질이 굳세고 날래며 일을 꾸미고 추진하는 데 능하다.
이러한 두려움증이 발전하면 건망증이 된다. 이러한 편사지심(偏事之心)은 성격이 급하고 밖으로 돌려고 할 뿐, 안을 지키려 하지 않기 때문에 제 집안 일에는 소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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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 |
사색을 좋아하는 꽁생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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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