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쳤다 흑흑
어제아침 출근하려구 현관을 나서서 엘리베이터 앞에 섰는데
엘리베이터 2대가 다 꼭대기 층에 있는거야,,
순간 고민하다가 시간두 늦구해서 계단으로 3칸쯤내려왔는데,,
나두모르게 스텝이 꼬이면서 두 무릅을 동시에 계단모서리에 박더니
무릅과 발목으로 밒에까지 내려왔다
그후 어떻게 되겠니?,,,
별이 몇개보이면서 이미 얼굴은 눈물로 범벅이고,,
양쪽무릅과 발목은 다벗겨져서 피가흐르고 있구,,
정말 아팠다,,
울면서 다시 집에가자 우리오빠두 놀래서 약바르고 얼음찜질하구,,
나두 출근못하고 오빠두 출근못하구,,
병원가서 침맞구,,오늘은 다리는 그나마 괘안은데 목이 안돌아간다
원래 어깨가 고질적으로 아팠는데,,넘어지면서
근육이 놀랬나봐 ,,
한의사왈 체력이 넘무 약하대,,
너희들도 조심해라
나이가드니 넘어져도 크게 다친다
첫댓글 바람불면 쓰러지게 보이는데 체력이 약한것도 당연! 조심하고 빨리 완쾌되길!
컥.....니글을 읽고 상황을 상상해보니..흐..부상이 심하겠군...몸조리잘해라...체력=돈이다..^^;
저는..나쁜놈입니다.........................세링의 묘사해 놓은 글을 읽으면서...상상을하니...웃음만..나옵니다... 저는...나쁜놈입니다.....미안..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