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매장은 지금 봄이 한창이랍니다.....
하루 일과는 9시부터 시작됩니다...
일단 9시에 집을 나서 동생 삼실에(알로에 마임) 들러
1시간을 머물다가 매장으로 향하지요...
매장에 10시반쯤 도착하면 직원아가씨 30분전에 출근해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모습이구요....
매장 청소.. 정리... 제가 점주라는 이유로 혼자 하게 두진 않는답니다....
울 아가씨 쓸고 닦고 하는 사이 진열은 제 담당이구요....
어떤 집이건 들어서면 그 집에 안주인 취향이 보이듯 저 역시 제 매장은 제 취향대로 가꿔간답니다...
그렇게 청소를 마치면 제일먼저 컴터를 키고 venus pos열어 당일 입고 되는 상품부터 살펴보게 되죠....
그리고 제품관리에 들어갑니다... 매출에 비래해 너무 많은 제품이 들어오지는 않았나...
싸이즈는 구색은 잘 맞는지..구할 물건은 없는지... 신상품 수주등....
일은 찾아서 할라치면 한도 끝도 없답니다.....
당연 고객관리도 pos로 합니다...
손님 정보는 물론 구매내역...취향..싸이즈 관리까지....
항상 싸이즈를 체크하고 입혀 드리는건 기본....
브라 한매라도 고객의 입장에선 입어보고 살수있어 그 편안함은 최고이지요...
어때요~~ 이만하면 울가게 예삐지용~~~?ㅎㅎ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카페도 들락 달락 .....
카페에서 놀다보면 하루가 지루한적은 별루 없답니다....
이제 댓글 달고 낙서하는건 제 생활이 되었지요.....
매일 만나지는 님들 하루라도 안보이면 궁금하고 염려되고...
이젠 회원님들 모두가 가족처럼 따듯합니다....
이상은 저의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회원님들.... 포근하고 아름다운 봄 맞으셔요...!
그리고 또 한주간도 화이팅!!!!!!!!!!!!!!!!^^*
첫댓글 매장 관리, 고객관리 철저하게하는군요. 그거에 비하면 난 대충하는 스타일이네요. 전 이상한 고집이 있는데 기술력으로 하나로승부하는 편이라서~~~` 웃기죠~~~ 난 사업가 체질이 아닌가봅니다. 와이프가 늘 하는 말 "한상현이는 동사무소에 앉아서 펜대를 굴려야 한다" 라는 취향이라나 뭐라나~~~~ㅋㅋ
ㅎㅎ 우리 한사장님..지금쯤이면 면서기를 거쳐 면장은 했것네요~~
와~` 마네킹에 잇는 연두빛 속옷 이뿌다~~ 근디 T팬티는 아니것징~ ㅎㅎ 대장님하구 나요나님 중매비로 어찌 안될거낭~~ㅎㅎ
T팬티는 아닌데 불빛에 비춰 그리 보이넹~~~ 봄이라 노랑,연핑크,연두 빛깔이 쏱아져 나오네...... 날마다 신상을 접하는 기분이 아주 산뜻해 좋아.....
속옷이 이쁘긴 하네요..화려함이 빛나는 비너스 최고인거 같어요 ㅎㅎ
봄엔 은은한 칼라톤으로 매장이 더 화사하죠...가을 겨울엔 강열한 빛깔이 많구요......요즘 봄신상으로 한결 예뻐진 매장이 자랑하고 싶어져서요....ㅎㅎ^^
마미님 올만이요..ㅎㅎㅎ 조만간 동인천역에 자주 갈일 생길지도 몰라요....곧 !^^ 가끔 얼굴 뵈러 갈께요..^^
주영씨 자주 놀러 와요...
봄이 비너스에 젤로 일찍 다가서는것 같군요...멋지옵니다~!!!
그대마음속에도 언능 봄이면 좋겠다......
팬티좀 보내줘라 빤스가 있어야 입지 노빤스야......
내가 빤주 주는 남잔 다 내껀데~~~ 늑대님! 내꺼할수 있남요?ㅋㅋㅋ
고럼 할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