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방문했던 투뿔등심, 이번엔 메뉴판도 찍어 올렸다.
여기를 다닌후 백제식당의 육회비빔밥과 하누소의 갈비탕을 잘 안먹게 됐다. 그 이유는 지난글 링크
http://cafe.daum.net/_c21_/bbs_read?grpid=aVeZ&mgrpid=&fldid=9ZoW&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W6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990&listnum=20
위치.
그랑서울 지하1층
메뉴평
갈비탕, 육회비빔밤, 특양탕 모두 매우 맛있고 가격대비 질도 뛰어나다.
차돌구이, 곱창전골 맛있긴 하지만 조금 아쉽다.
구이류 맛은 있지만 내돈으로 배불리 먹기엔 부담되는 가격
나머진 아직 안먹어봄
총평.
점심에는 11시30부터1시까지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호평이다.
여기 그랑 서울은 허영만의 식객에서 소개된 전국 각지의 맛집을 모아서 기획한걸로도 유명하다.
식당 이름 앞에 붉은색 식객촌이라는 아이콘이 붙어져 있는 식당이 식객에 나온 식당이다.
이 중 몇 군데 다녀봤지만 입점비가 비싸서 그런지 맛은 있지만 가성비가 낮은 음식도 많고
본점과 비슷한 곳도 못한 곳도 있었다. 나중에 재방문시에 하나씩 소개 할 예정이다.
우선 재방문의사가 없는 식당만 하나 소개하자면 무명식당
무명쌈밥(12,000)과 기본 식사(10,000)를 먹었는데 밥맛은 꽤 맛있었지만
반찬은 평범하고 양도 적었으며 단가 높은 식재료도 아니었다.
시종일관 어떻게 이 구성으로 이 가격을 받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고
'내 옆테이블의 사람들도 정말 많이 남겠네'란 말을 하는 걸 들었다.
물론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점심시간엔 대기표를 받아서 먹을 정도로 호황이다.
첫댓글 우와 완전 맛있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육회라니
네 넘 맛나요. 육회비빔밥 한입에 갈비탕 한숫가락 떠먹으면 꿀맛이예요. ㅋㅋㅋ
투뿔 진짜 맛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