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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6개 파종회장 여섯 번째 모임
안동, 예천 등 경북북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안동권씨 6개 파종회장 친목회' 여섯 번째 모임을 개최하였다.
1월 18일 오후 6시 안동시 옥동3길 '개성집'에서 권계동. 권인탑 파종회장협의회 두 고문을 비롯하여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권기호 파종회장협의회장 및 복야공파종회장, 권영건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오수 동정공파종회장, 권기수 별장공파종회장, 권영택 정조공파종회장, 권중근 시중공파종회장, 권오익 대종회 사무부총장, 권기원 파종회장협의회 사무국장 등 11명이 참석하였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권계동 고문은 인사말에서 "파종회장 친목회 모임이 날이갈 수록 잘 되어 가고 있어서 마음 든든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니 대단히 반갑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 자리를 마련한 권인탑 고문은 인사말에서 "경자년 들어서서 첫 모임을 같게되어 대단히 기쁘며 오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계동. 권인탑 두 고문은 차례로 돌아가면서 건배제의를 하는 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호박죽, 미역국을 먹은뒤 명태조림을 곁들여 저녁식사를 맛있게 했다. 이 자리에서 권인탑 고문은 10년 전 생산된 안동소주 2병을 가져와서 짜릿한 소주의 맛을 보여주기도했다.
식사가 끝나자 자유토론에 들어갔는데 권숙동 종친회장은 "오는 4월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동에 안동권씨 두 명의 예비후보가 출마할 예정으로 있어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나면 원로님를 비롯, 6개 파종회장, 두 예비후보가 모인 가운데 출마에 관한 논의를 하자고 제안, 참석자 모두가 찬성하여 앞으로 모임 날짜를 추후 통보해 주기로 했다. 권오익 사무부총장은 "올해 시조묘소 진입로를 확장하고 아울러 진입로에 블록을 깔기위해 설계중" 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앞으로 영주에 거주하고 있는 권무탁 검교공파종회장(대종회 부회장. 영주대영중.고교 이사장) 을 입회시킬 예정이다.
권영건 파종회장은 오는 2월 22일 파종회장 친목회 일곱 번째 모임을 주선하며 장소는 추후 통보해 주기로 했다.
파종회장 친목회 여섯 번째 모임이 개성집에서 있었다.
경자년 새해 첫 모임에서 권계동 고문이 인사말을하고있다.
권인탑 고문도 인사말 겸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개성집 주인 권순영씨가 인사차 방에 들어와서 인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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